“이승만 농지개혁, 남한 공산화 막은 결단”김성호 농경연 고문 “농민과 사업가 지원, 대한민국 경제 건설 토대 일궈온종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김성호 농촌경제연구원 고문 ⓒ 뉴데일리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은 시국을 정확하게 본 결단이었다.” 20일 오후 정동제일교회 아펜셀러홀에서 열린 우남이승만연구회 제46차 콜로퀴엄에서 강사로 나선 김성호 농촌경제연구원 고문은 ‘이승만과 농지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지난 1989년 ‘농지개혁사연구’를 펴낸 김 고문은 한국 농지개혁 연구 전문가. 김 고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좌익세력이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북한 토지개혁을 높게 평가하고 ‘유상매입 유상분배’를 한 이 대통령의 농지개혁은 폄하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김 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