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창조론증거 4684

창조과학교육

창조과학교육 허성욱 부경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 졸업(이학박사) 명광교회 협동목사 성지공업고등학교 교사 총회신학 신대원 강사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12:1-2).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가치는 우리에게 엄청난 소망과 힘을 공급한다. 특히 꿈 많고 창창한 미래가 기다리는 청소년들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들에게 무한한 인생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 도전 정신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또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큰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주며, 환경이 어려운 청소..

생명과 종의기원에 관한 두 모델 수업 모형

생명과 종의기원에 관한 두 모델 수업 모형 조정일 이 글에서는 생명과 종의 기원은 일반 과학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초, 중, 고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 모델 수업 모형을 소개한다. 1. 과학과 비과학의 구분 1981년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즈는 과학을 자연법칙에 기초하여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면서, 창조-과학은 자연 법칙에 의거하여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초자연적 존재에 의존해서만 창조를 설명할 수 있으니까 이런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최초의 물질도 역시 자연법칙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다. 게다가 자연법칙에의 의존 여부를 가지고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기에는 현대 과학이 너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대부분..

기원에 관한 과학, 교육, 그리고 주제

기원에 관한 과학, 교육, 그리고 주제 (Science, Education, and the Subject of Origins) Duane T. Gish 참된 과학은 진리(truth)를 추구하는 것이다. 과학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는 학생들에게 가정(assumptions)들을 확인하고, 비판적인 사고(critical thinking)를 가질 수 있도록, 논리적 추론(logical deductions)을 하며, 대안적인 설명(alternative explanations)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어떤 이론이 독단적 교리가 되어, 그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 이론에 대한 이의 제기가 막혀지고, 모든 방법이 동원되어서 대안적 이론이 알려지는 것을 금지시킬 때, 이것은 허약한 과학이고,..

현장에서 (8) - 교회가 먼저

현장에서 (8) - 교회가 먼저 이재만 한국창조과학회 미주지부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창조과학자들이 진화론자들에게 이긴 적이 있나요? 다른 과학자들은 노아홍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나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이야기하면서 과학을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나요? 식의 질문을 받곤 한다. 그러한 질문을 직접하지는 않더라도 성경을 말하지 않고 창조과학자들이 진화론자들과의 논쟁에서 패한 적이 없다거나, 일반 과학자들도 현재 진화론에 회의적이라는 말을 들을 때면, 또는 창조과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기독교인이 변화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기뻐한다. '왜 아직도 창조과학자들은 과학교과서를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까?' 라는 식의 질문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질문..

『검정불합격 무효청구소송』에 대하여

『검정불합격 무효청구소송』에 대하여 한국창조과학회 최근 이화여대의 이양림 교수(동물발생학)와 서울과학고등학교의 이광원 교사(생물학)는1990학년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2종 생물과목교과서용 검정심사본을 제출하여 2차 심사에까지 합격하였으나, 기존의 진화론적 관점과는 다른 시각으로 기술하였다는 이유로 교과서 심사본 내용중 제4장 생물의 진화 단원에 대하여 대폭적인 수정을 요구한 문교부에 불복, 불합격 처분된 교과서에 대하여 문교부를 상대로 「교과서 검정 불합격 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지난 2월 5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하였다. 생물교과서는 보통 “생물의 진화”라는 장을 두고 있으며, 이 장의 주제는 알다시피 생명의 기원과 출현에 대한 생물학적 견해로서 진화론을 다루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이미 생물학을 포..

기독과학교사는 과학을(진화론을 포함하여)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기독과학교사는 과학을(진화론을 포함하여)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조정일 1. 학교 유형과 내용에 따른 접근 우리 나라 공립학교는 학교의 교육과정 틀 속에서 가르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공립학교 교사도 기독신앙 인격으로 가르치면 학생들이 따르고 무엇인가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세계관이 수업 도중에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 그 마음에 들어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마련이다. 진화론을 다루는 경우라면 교사가 먼저 그 내용을 잘 이해한 후 재편집하여 자료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통해 조별 토의를 시키고 발표하도록 한다. 교사는 그 발표 내용을 듣고 정리해준다. 학생들 중에서 진화론적 증거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 마련이고, 학생들 스스로 그것이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

美 생물교육 딜레마

美 생물교육 딜레마 John Christensen 과학분야에서 가장 앞선 나라인 미국. 그러나 미국의 학교에선 현대과학의 기본적 텍스트라 할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제대로 교육할 수 없다. 국민 중 기독교인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창조론을 가르치라는 압력이 거세기 때문이다. 과학에 대한 미국인의 양면성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앨라배마州(주) 교육위원회는 '진화론은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식물이나 동물, 인간 등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설명으로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론이다. 생명체가 처음 지구에 나타났을 때 이를 본 사람은 없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관한 어떤 언급이라도 사실이 아닌 이론으로서 다뤄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생물 교과서에 이 같은 교육위원회의 否認(부인) 규정이 삽입된 주가 많다..

초급교육과정

초급교육과정 김창환 성 경 무오성 성경은 스스로에 대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딤후 3:16)'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최근을 제외하면, 성경이 신앙과 도덕의 문제에 있어서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는 무류성(infallibility)뿐만 아니라 모든 역사적, 사실적 문제에 대해서도 오류가 없다는 무오성(inerrancy)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20세기 신학에서는 이것을 부인하거나 타협하려는 경향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프랜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는 성경의 무오성 문제를 복음주의의 분수령이라고 지적하며 '성경의 완벽한 권위에 대해서 타협적인 태도를 취하면,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의 신학적인 의미와 완벽한 인간 생활을 영위하는 ..

기독교와 창조과학

기독교와 창조과학 이은일 V.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비교 1. 기독교 여러 종교 중에서 기독교는 그 배타적인 성격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종교중의 하나이다.기독교의 독특성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강조인데, 많은 종교가 사람들의 믿음체계로부터 성장했다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로부터 출발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다른 종교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성경을 근거로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는 인격적인 존재이며, 창조주라고 주장된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중심이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계명은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라고..

기독교와 창조과학

기독교와 창조과학 이은일 III. 과학적 사고와 세계관의 변화 1.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전통적 과학관에서 과학은 소박한 귀납주의적이며 (객관적 관찰이 가능하다), 따라서 객관적 과학법칙이 유도 가능하고, 가치 중립적이며, 과학적 발견은 누적적이라고 생각했다. 이와 같은 전통적 과학관은 르네상스 이후 인본주의적 철학에 의해 정립된 것이다. 인간 이성에 근거한 과학적 지식은 객관적이며 가치 중립적이고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믿었으며, 이러한 믿음은 1, 2차 세계대전을 겪지 전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더욱이 눈부신 기술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미래가 과학의 발전과 함께 더 큰 행복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통적 과학관에서 이해하는 과학은 부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과학지식이 그 시대의 세계관, ..

초급교육과정

초급교육과정 김창환일 러 두 기 본 과정은 NOAH(association of Natural science Oriented to the Attribution of the Holy One) 학술부 프로젝트를 통하여 구성되었으며 창조-진화 논쟁에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바라볼 기본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과정은 그 대상을 대학생 정도의 지성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상정하고 있다. 본 과정이 견지하고 있는 관점은 객관적이지 않으며 편견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오히려 본 과정은 모든 견해가 편견을 포함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과정이 제시하는 내용을 반드시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본 과정의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라. 그것이..

기독교와 창조과학

기독교와 창조과학 이은일 II. 내면세계와 세계관 인간의 내면 세계를 보는 시각도 세계관과 연관되어 있다. 진화론적 세계관,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인간의 내면 세계란 단지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변화에 불과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정신과 영역에서 사용되는 약물들은 사람의 우울증 등의 감정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프로이드의 심리학 이후 정신과 영역은 인간의 내면 세계에 대한 탐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도 이런 부분이 무시되지는 않지만, 복잡한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보다는 비교적 간단히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선호되고 있는 경향이다. 어떻게 약물이 사람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호르몬을 연구한 결과 그 호르몬 자체나 그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약..

기독교와 창조과학

기독교와 창조과학 이은일 차례 서문 ------------------------------------------------- i 1. 서론 ---------------------------------------------- 1 2. 내면 세계와 세계관 ------------------------------- 4 3. 과학적 사고와 세계관의 변화 --------------------- 12 4. 신비주의와 UFO, 외계인 ------------------------- 15 5.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비교 ----------------------- 17 참고사항 -------------------------------------------- 22 서 문 21세기를 앞둔 지금의 시대는 변화와 긴장의 세계인 것..

교단에서 진화론의 허구성을 가르치며

교단에서 진화론의 허구성을 가르치며 박광민 아직까지는 가르침의 결과가 확연히 잘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창조과학의 전도자가 될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화석, 인류의 진화, 태양계의 기원과 우주의 기원 등의 내용들 중에는 성경과 배치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교사로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이 내용들을 가르칠 것인지가 나에게는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나 자신도 이런 주제들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조과학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고, 연수회에도 참가하여 창조론과 진화론, 노아의 홍수, 지구연대, 인류의 창조, 우주와 태양계의 기원 등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내 나름대로 여러 가지 서적들을 통하여 하나..

창조론 교육의 필요성

창조론 교육의 필요성 허성욱 1. 서론 기원에 관한 견해나 학설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 두 모델로 나눌 수 있다. 자연적인 모델은 진화론이고, 초자연적인 모델은 창조론이다.1) 이 두 개념은 인류역사만큼 끊임없이 대립되어 왔다. 구한말, 서양 문물이 우리 나라에 밀려오면서 기독교가 전래되고 미션계 근대식 학교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창조주를 알기 시작하였고, 근대식 학교를 통해서 서양과학이 들어 왔다. 일정 때인 1933년 '발명회'가 '과학조선'을 창간하는 한편 찰스 다윈의 기일인 4월 19일을 전후하여 '과학주간'을 설정한 것은 이 시기에 이미 진화론 교육이 공교육기관에서 실시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이 창조와 진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