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에서 말실수를 피하려면 우리의 말이 소그룹원을 상처줄 때, 우리는 단지 말실수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34). 우리의 입과 마음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엑셀을 밟으면 속력이 높아지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말로 직접 나옵니다. 말실수라고 생각하면 단지 말하는 것을 막으려고 할 뿐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넘쳐 흘러 입으로 표현되게 마련입니다. 입과 마음의 연결은 쌍방향입니다. 마음은 입의 말에 영향을 미치고, 입의 말은 마음에 다시 영향을 미칩니다. 잘못하면 우리는 악순환의 고리에 걸려들게 됩니다. 분노나 시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