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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지옥같은 분만 보시라

사는 게 지옥같은 분만 보시라. 노아의 홍수사건으로 인류가 멸절되고 나서,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이 등장한다. 홍수사건이후 약 270여년이 흐르고 나서이다. 그런데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아니 겨우 270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사람들은 홍수로 멸절된 끔찍하고 두려운 사건을 잊게 되었을까? 기이하고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성경을 촘촘하게 읽지 않아서 그렇지, 성경에는 그런 일이 적지 않다.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한 백성들이 약 200만 명이었다. 그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체험한 사람들이다.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홍해가 갈라져서 마른땅처럼 건넌 사건, 날마다 만나를 먹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면서 광야를 ..

참목자와 삯꾼목자를 구별하는 세가지 기준

참목자와 삯꾼목자를 구별하는 세가지 기준 정치인들이 선하고 정직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들은 그들을 찍어준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 코스프레를 할 뿐이다.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군가는 국회위원이 되고 대통령도 되어야 한다. 그래서 착한 성품이나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유권자의 입맛을 잘 알고 그에 따라 말과 행동을 잘 하는 이들이 당선이 된다.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선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미국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일본의 아베대통령도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볼 때는 악하기 짝이 없지만, 일본국민들은 그에게 표를 몰아준다. 일본 국민들의 마음..

성경대로 살 생각조차 없으면서, 천국행을 기정사실화하는 우리네 교인

성경대로 살 생각조차 없으면서, 천국행을 기정사실화하는 우리네 교인 성경은 기적으로 시작해서 기적으로 끝나는 책이다. 그 중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기적을 가장 많이 체험했던 사람들이 바로,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 성인남자만 약 60만 명이었으니, 대략 200만 명쯤 되었으리라 추정되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치는 사건을 체험했으며, 홍해를 갈라서는 기적으로 바다를 건너갔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매일처럼 만나를 먹고 옷이나 신발이 헤지지 않는 기적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신 현상과 음성을 듣고도, 그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그게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

교회에 다닌다면, 이것만은 알아두라.

교회에 다닌다면, 이것만은 알아두라. 필자는 누가 전도를 해서 교회에 나간 사람이 아니다. 필자의 집안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청년시절에 술에 취해 객기로 기도를 한 게 계속 응답이 와서, 하나님이 진짜로 계시는구나 하고 무서워서 제 발로 교회에 찾아갔다. 그래서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주일성수와 교회봉사를 나름 열심히 했다. 나중에 신대원에 입학하여 졸업하였으니, 교회에서 바라보는 모범적인 교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아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삶이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상태라고 배웠지만, 필자의 삶은 빛의 속도로 망해갔다. 말하자면, 필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만약 인생실패자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은 ..

교회가 교인들의 삶의 문제에서 손을 떼고 있다면 속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교인들의 삶의 문제에서 손을 떼고 있다면 속고 있는 것이다. 엊그제는 반가운 지인이 영성학교를 찾아왔다. 필자가 충주에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지냈던 분이다. 그 분은 자신의 친척 두 분과 같이 왔다. 친척들은 모녀지간으로, 이제 겨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인이 찾아온 것은 딸의 문제 때문이다. 이 자매는 대학을 졸업한지 십여 년이 다 되어가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변변한 직장을 다녀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릴 생각조차 없다. 말하자면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인 셈이다. 그렇다면 지능이 모자라거나 지혜가 부족하지도 않다. 학창시절에 학업성적도 출중했으며 대기업 금융회사에 합격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입사원 연수를 간지 하루 만에 되돌아왔다고 한다..

교회 다닌다고, 죄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니다.

교회 다닌다고, 죄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니다. 이종격투기가 요즘 인기이다. 이종(異種)이란 다른 종류라는 뜻이다. 즉 이종격투기는 다른 종류의 무술을 가진 사람들이 싸움실력을 검증하는 경기이다. 그래서 선수들의 배경무술은 천차만별이다. 주짓수, 킥복싱, 복싱, 삼바, 레슬링, 유도, 태권도등 다양하다. 대부분 한 가지 무술이 아니라 다양한 무술을 연마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무술을 지닌 선수이든지 잘 싸워 이기면 실력을 입증되고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타격능력이 뛰어난 무술을 배웠더라도, 선수의 실력에 따라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 않은가? 이런 일이 교회에도 있다. 교회에 다닌다고 죄다 천국에 가는가? 개개인의 신앙에 따라 천국에 갈 수도 있고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교회라..

언제부터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가?

언제부터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가? 이제 겨우 백여 년이 겨우 넘는 구한말시대나 일제강점기만 하더라도, 우리네 조상들은 입에 풀칠을 하는 게 몹시 힘들었다. 조선시대에는 아예 점심식사라는 게 없었으며, 아침과 저녁 두 끼를 먹었다. 저녁도 일찍 먹고 잠이 들었다. 밤늦도록 깨어 있으면 쉬 배가 고파지기 때문이다. 오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는 우리나라에서, 배곯지 않고 살게 된 것은 7,80년대의 경제부흥기를 맞이하고 나서이다. 50년대 육이오사변이후에는 산업이 피폐하다시피해서 번번한 공장이 없었으며 회사다운 회사가 없었다. 오천년의 역사 중에서, 겨우 먹고 살만한 시절이 오십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게 기이하지 않는가? 우리나라에 미국과 캐나다의 선교사가 복음을 전해준 게 바로 구한말시대부터..

거대한 미혹에서 빠져나오라

거대한 미혹에서 빠져나오라. 증권회사의 투자상담사가 모 회사의 주식의 투자를 강력하게 권면했다. 그런데 투자수익은 당신이 죽고 나서 통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투자상담사의 말을 믿고 그 주식에 전 재산을 몽땅 투자하겠는가? 진짜 웃기는 얘기가 아닌가? 그러나 기가 막히게도 우리네 교회에 이런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아무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찬찬히 짚어보고 싶다. 당신이 구원을 얻는 증거가 무엇인가? 예수를 믿는다는 영접기도행위를 하였으며 주일성수를 비롯한 각종 신앙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신앙행위를 뒷받침해주는 성경구절을 줄줄이 댈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당신이 죽고 나서 심판대 앞에서 확인..

당신의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

당신의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 거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회개함으로 죄가 용서함을 받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천국의 백성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의 삶과 영혼의 모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다면, 이제는 더 이상 죄의 고통을 당하지 않으며 죄 때문에 불행하게 살지도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교회에 나오기 전의 삶의 모습과, 교회에 나온 후의 삶의 모습을 비교해보라. 무엇이 달라졌는가? 그 때나 지금이나 무능하고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단하고 팍팍한 삶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구원을 기정사실화하며 천국의 백성이 되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말하신 적이 없으시다...

당신은 천국을 누리며 사는가?

당신은 천국을 누리며 사는가? 천국(天國)은 하나님의 나라를 한자어로 풀어쓴 것이며, 헬라어로는 “바실레이아 투 데우‘를 번역한 말로서, 직역하면 하나님의 왕국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왕국인 셈이다. 그래서 당신이 이 땅을 떠나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은 특정장소를 지칭하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는 곳은 어디서나 그분의 왕국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땅에서 살든, 아니면 이 땅을 떠나 살든 그곳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곳이라면 천국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이 땅에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면서, 이 땅을 떠나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것을 굳게 믿고 있다. 그렇다면 이 땅에..

하나님은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 예체능계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나이또래에서 최고의 실력을 지녀야 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의 기악이나 성악, 또는 축구나 야구는 물론 육상이나 수영 등의 스포츠에도 이 원칙은 가차 없이 적용된다. 더구나 이 분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 성공가능성이 높다. 유치원 때나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시작해야 한다. 그 때부터는 자기 인생이 없다고 보면 된다. 먹고 자는 것을 빼놓고는 하루에 10시간에서 15시간 투자하는 것은 기본이다. 게다가 상상할 수 없는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부모가 엄청난 부자가 아니라면 시작도 말아야 한다. 그래도 적어도 국가대표나 스포츠 구단에서 불러주는 프로선수가 되지 않는다면 별 볼일 없다. 동네 학원을 차리거나 체육관 한 귀퉁이를..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마음이 가있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마음이 가있다. 당신은 눈을 뜨면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게 무엇인가? 학생이라면 책을 읽고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그게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가? 의무적으로 형식적으로 책상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머릿속에는 인터넷 게임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게임에 마음이 가 있다. 그래서 교실에 앉아있더라도, 생각은 게임속의 주인공이 되어 적을 무찔러서 전쟁영웅이 되어 있다. 그래서 어서 빨리 수업이 끝나면 학원을 빼먹고 PC방에 갈 궁리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인이라면 무슨 생각이 가득 차 있을까? 대부분의 성인남자라면 돈을 억수로 벌어서, 억만장자가 되어 럭셔리한 아파트에 살면서 최신형 외제차를 타고 휴양지 해안도로를 폼 나게 드라이브하는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직장..

빛나는 지혜를 얻는 법

빛나는 지혜를 얻는 법 전10:10 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지혜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나님은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대자연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성령의 또 다른 이름은 지혜이며 성경에 무려 500번이 넘게 언급되고 있는 중요한 주제이기도 하다. 일천번제의 기도 끝에 꿈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은 솔로몬은 세상 사람들조차 역사상 최고의 지혜자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놀라운 통찰력이 번득이는 지혜서인 잠언과 전도서를 지었고 막대한 부와 최고의 권력, 빛나는 명예를 가지고 남부러울 것 없는 최고의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지혜는 누구나..

마음이 속절없이 무너질때

마음이 속절없이 무너질때 살다보면 실망과 낙담, 죄책감이 해일처럼 덮치고, 사는 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쏟아져 들어올 때가 있다. 특히 직장에서 중요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자리에 앉아있거나, 가정을 책임을 맡고 있는 가장이거나, 자녀를 정성껏 돌보는 부모이거나, 필자처럼 교회공동체를 맡고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 그게 아니라도, 그동안 다정했던 배우자나 자녀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갈등이 깊어질 때, 혹은 그동안 힘을 다해서 노력하고 애쓴 결과가 물거품처럼 허물어졌거나, 특히 기도훈련을 하는 울 공동체 식구들은 정신없이 허우적거려도 손에 아무 것도 잡히지 않을 때 그럴 것이다. 그럴 때는,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 때려 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오기도 한다..

성령의 사람은 고독하다.

성령의 사람은 고독하다. 예수님은 고독하셨다. 그가 이 땅에 계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며 추종하였지만, 그가 십자가에 죽어야 한다고 발표했을 때 사랑했던 제자중의 한 명은 격렬하게 대들었고, 다른 한명은 돈을 받고 스승의 목숨을 팔았다. 다른 제자들도 황망하게 떠나는 것을 속절없이 지켜보아야 했다. 예수님은 거주할 집도 없었고 사랑하던 가족들의 곁을 떠나 적막한 광야에서 이슬을 맞으며 잠을 청하셨다. 세례요한은 평생 광야에서 고독하게 살다가 감옥에 갇혀서 순교자의 길을 걸어갔다. 12사도들도 예수님의 부름을 받자마자 고향과 가족을 떠나 예수님과 함께 고독한 광야를 떠돌다가, 평생 도망자가 되어 살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란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고독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