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ful자료실 ━━ 2936

잔치는 끝났다, 하나님의 경고를 직시하라.

잔치는 끝났다, 하나님의 경고를 직시하라. 필자가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던 때가, 역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7,80년대의 경제부흥기로 교회가 들썩들썩하던 시기였다. 중동특수로 고생을 하고 돌아온 사람들은, 텔레비전과 냉장고를 집에 들여놓고 김일이 멋드러지게 박치기를 하는 프로레슬링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고, 배우 장욱제가 영구 역할을 감칠맛 나게 하는 국민드라마 ‘여로’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돈맛을 알아갔다. 수출이 국력이라고 외치는 대통령을 따라서, 너도 나도 강도 높은 노동의 대가로 지갑을 두둑하게 채우기 시작했다. 덩달아 교회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기복신앙과 새로운 신학으로 각광받게 된 번영신학으로 무장한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오면 축복을 ..

미혹의 영의 치명적인 공격은 무관심이다.

미혹의 영의 치명적인 공격은 무관심이다.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증오란 기대하는 바가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감정이다. 기대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증오의 원인이 해소되면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무관심은 관심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달달한 말을 해주어도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아쉽게도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을 다른 말로 바꾸어 보면 하나님에게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는 계기가 무엇인가? 삶의 지난한 문제가 해결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축복을 얻어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물론 구원을 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은 덤으로 여길 ..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우리네 교회의 뻔뻔스러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우리네 교회의 뻔뻔스러움 엊그제 부산울산모임에는 낯선 권사님 두 분이 오셨다. 인터넷에서 영성학교의 이름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울산에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셨다고 하였다. 오신 이유를 물으니, 마음이 갈급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셨다고한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어보니, 그동안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정적으로 해 오셨다는 느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벅찬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오셨는데, 필자가 할 얘기를 생각하니 마음이 찹찹했다. 정성껏 차려내온 맛난 저녁식사를 즐겁게 먹고 나서 필자가 입을 열었다. 그동안 해온 신앙성적을 하나님이 인정해주시지 않았다는 것이며, 성경에서 명령한대로 살지 않으면 천국은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랬더니 예상대..

이렇게 교회가 세상사람으로부터 욕을 먹던 때가 있었는가?

이렇게 교회가 세상사람으로부터 욕을 먹던 때가 있었는가? ‘지들밖에 모르는 세상 가장 이기적인 집단 개독, 난 이래서 위선자 집단 기독교가 싫다, 대다수 대형교회는 대한민국 비리의 온상이며 암적인 존재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집단. 하나님의 말씀 중 가장 중요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음. 자신만 사랑할 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피해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랬다고 주장하면 그만. 유럽에서는 교회가 텅텅 비어가고 있다. 교회에 노인들만 몇몇 앉아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교회가 돈벌이 수단으로는 최고인 것 같다.’ 위 글은 최근 럭셔리하고 웅장한 교회건물 지하가 불법건축물..

교회가 빠른 속도로 무너질 것이다

교회가 빠른 속도로 무너질 것이다 주일 아침부터 불길한 재앙을 전하는 칼럼을 쓰게 된 것을 용서해주시라. 그러나 아무도 사실을 외면하고 말하지 않는다고 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수많은 교회 지도자 중에서, 그래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있는 우리네 교회의 실상을 말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최근에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단체의 회장이, 현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여 거센 증오의 불을 붙였다. 그 목사는 그전에도 빤스목사라는 구설수에 오르며, 틈만 나면 정치적인 발언을 하여 요주의 인물로 손꼽히던 목사였다. 그런 사람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기독교단체의 회장이 될 정도이니 기가 막히다. 또한 엊그제 서초구의 대형교회에서 웅장한 예배당 헌당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휘황찬란한 ..

나는 하나님께 목숨을 바칠 사람을 찾는다.

나는 하나님께 목숨을 바칠 사람을 찾는다. 우리나라 교회의 위기는 기독교의 위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 그래서 전도지를 건네도 관심이 없고, 목청껏 소리쳐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물론 목회자의 타락과 교인들의 위선이 한 몫 하기는 했지만, 이 역시 큰 문제가 아니다. 원래 우리네 교회는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이쯤해서 끝장을 내고 싶겠다.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기에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속 좁은 필자가 어찌 헤아리랴? 미련하기 짝이 없게도, 필자는 현대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지식으로 무장한 시대에 구약시대와 같이 고리타분한(?) 방식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 방식이란 외국의 명망 있는 신학교에서 탁월한 논문으로 박사학..

평안하고 형통한 인생을 누리는 하나님의 원칙

평안하고 형통한 인생을 누리는 하나님의 원칙 영성학교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죄다 기존 교회에서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왔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인생이 파탄이 나서 엔진이 꺼진 배처럼,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다가 여기까지 흘러오게 된 것이다. 더욱 놀랄만한 것은, 적지 않..

아버지의 희귀병(적혈구 무형성증)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다.

아버지의 희귀병(적혈구 무형성증)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다. 이주은 집사 명성교회 아버지의 희귀병과 어머니의 방황 나의 아버지는 작년6월에 ''적혈구 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선고받았다. 워낙 건강하셨던 지라 가족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적혈구의 부족은 금새 폐렴을 일..

하나님을 영접하고 휠체어에서 일어나신 장모님

하나님을 영접하고 휠체어에서 일어나신 장모님 장동식 집사 수봉산교회 병중에 계신 장모님을 전도해야 된다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모처럼 누려보는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아내가 기도원에 가서 기도도 하고 쉬었다 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청해왔다. 그동안 많이 바빠서 하나님과..

착한 목회자도, 순진한 교인도,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없이는 지옥행이다.

착한 목회자도, 순진한 교인도,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없이는 지옥행이다. 지난 주일 오후에는 무척이나 순해 보이는 목회자가 영성학교를 찾아왔다. 목회자가 주일 오후에 찾아오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주일이 가장 바쁘기 때문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분에게 어떻게 왔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