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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귀신과 싸우는 법

죄와 귀신과 싸우는 법 군에 가는 청년들은, 자신이 군에 있을 때 전쟁이 나서 전쟁터에서 싸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대학에 다니거나 아니면 고등학교를 마치고,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학업을 있거나 제대로 된 직장을 찾아야겠다고 군에 입대하게 된다. 아들을 군대에 내보내는 부모들도 아들이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부당을 당하거나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없다. 2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을 지내고 나면 다신 가정으로 되돌아올 것을 철썩 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군인은 전쟁을 위해 준비하는 신분이다. 말하자면 싸우다가 죽거나 부상을 입는 극도의 위험에 처할 신분인 셈이다. 그러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는, 자신이 군에 있을 때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기생충과 미혹의 영은 닮은꼴이다

기생충과 미혹의 영은 닮은꼴이다 서울대 의대 신동훈 교수와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 연구팀은 "경복궁 담장과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자리, 시청사 아래, 종묘 광장 아래 14~19세기 지층에서 회충과 편충, 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 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복궁 담장 아래에선 흙 1g당 최고 165개의 알이 나왔고, 다른 곳에서도 평균 35개의 알이 나왔다. 신 교수는 "사대문 안에서 기생충 알이 무더기로 나온 것은, 거리에 인분이 널려 있었고 대다수 사람들이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라고 했다. 실학자 박제가는 "성(城)에서 나오는 분뇨를 다 수거하지 못해 더러운 냄새가 길에 가득하며, 냇가 다리 옆 석축에는 인분이 달라붙어 큰 장마가 아니면 씻기지 않는다."고 '북학의'에 썼다..

기도하지 않는 우리네 교회에 임한 재앙에 대하여

기도하지 않는 우리네 교회에 임한 재앙에 대하여 아시다시피, 우리네 교회에 기도소리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목회자들도 하루 30분 기도하는 이들조차 드물다. 기도한다는 이들조차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1,20분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목록을 나열하다 돌아오는 게 전부이다. 기도란 하나님과 자녀들이 교제하는 통로이다. 그러나 아무도 하나님을 만나려 하지 않고,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는 이들은 없다. 교회에 나온 목적도 세상의 축복과 세속적인 성공을 누리며 부유하게 살고 싶어서임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는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목회자들은 탐욕스러우며, 교인들은 종교의식을 반복하는 종교인이 되어서 세상 사람들과 진배없이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우리네 교회를 떠난..

천사와 귀신을 경험한 사건에 대하여

천사와 귀신을 경험한 사건에 대하여 현대교회는 귀신을 쫓아내는 축출기도를 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 아는가? 축사를 해도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으므로, 축사를 포기하고 목회만 하고 있다. 축사를 해도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는 무능함을 교인들이 알아챈다면 목회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요즈음의 목회자들이 귀신 쫓는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귀신들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는 이들조차도 귀신 쫒는 일을 기피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신의 무능함을 감추고 싶어서 아예 축사를 하지 않든지 아니면 귀신을 두려워해서 기피하는지 간에, 우리네 교회에서 귀신 쫓는 광경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그리고는 거룩한 교회에 귀신이 어떻게 범접 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

성경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천국은 꿈도 꾸지 말라.

성경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천국은 꿈도 꾸지 말라. 인도의 경면왕이 어느날, 코끼리라는 동물이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해 맹인들을 궁중으로 불러 모았다. 경면왕은 신하들에게 코끼리를 끌어오게 한 다음 맹인들에게 만져 보게 하고는, 잠시 뒤에 물었다. "이제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겠느냐?" 그러자 맹인들이 입을 모아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럼 어디 한 사람씩 말해 보아라." 그러자 상아를 만져본 한 맹인이 대답했다. "네 무우와 같사옵니다." 귀를 만져본 맹인이 말했다. "곡식을 고르는 키와 같나이다." 머리를 만져본 맹인이 말했다. "돌과 같사옵니다." 다리를 만져본 맹인이 말했다. "통나무와 같사옵니다." 꼬리를 만져본 맹인이 말했다. "새끼줄과 같사옵니다.“ 필자가 오늘 이 비유를..

성경대로 살 생각도 없으면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고?

성경대로 살 생각도 없으면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고? 낙타새끼가 낙타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왜 나는 속눈썹이 길지요? 엄마가 대답했다. 그건, 사막의 모래바람을 피하기 위해서란다. 그런데, 왜 내 발바닥은 푹신푹신해요? 그건, 모래사막을 오랫동안 걷기 위해서란다. 그런데, 제 등에 있는 혹은 뭐에요? 그건, 오랫동안 사막을 여행할 때 물과 영양분을 저장해서 공급하기 위해서란다. 그런데 엄마, 왜 우리는 사막이 아닌 동물원에 있지요? 그러자 엄마낙타는 당혹해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런 일이 교회에도 있다. 당신은 성경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믿는 자는 천국으로 부활하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아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을 철썩 같이 믿..

당신이 추구하는 신앙방식은 어디에서 왔는가?

당신이 추구하는 신앙방식은 어디에서 왔는가? 당신이 로빈슨크로스처럼, 배가 난파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외딴섬에 고립되어 살고 있다고 치자. 거기에 기독교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 상황을 덧붙여서 말이다. 매일매일 해변에 나가서 구조대가 오는지는 살펴보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구조대는커녕 사람구경조차 못하고 살고 있다. 그래서 섬에서 나는 열대과일과 물고기를 잡아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파도에 쓸려온 어떤 물체가 눈에 띄었다.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비닐로 포장해서 고무줄로 동여맨 책이었다. 조심스럽게 그 책의 포장을 뜯어보니 성경책이었다. 기독교신앙에 관심이 없던 탓에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문명세계의 활자를 보니 반가..

하나님이 자신 안에 계신 게 실감나지 않는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이 자신 안에 계신 게 실감나지 않는 크리스천들에게 성경에는 무시무시한 말씀들이 도배되어 있는 책이지만, 성경을 읽고 공포감에 사로잡히거나 적어도 가슴이 찔리는 사람조차 드물다. 필자도 예전에 그랬다. 그러나 실감나지 않는 것을, 실감나는 척 연기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선배신앙인들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걸어갔다. 아시다시피 주일성수에 십일조, 교회봉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사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심드렁하고 봉사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맘에 맞는 교인들과 친교를 나누며 교회마당을 밟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필자가 추억하고 있는 교회의 신앙생활이란 그랬다. 사업실패자가 되어서 인생이 무지막지하게 떠내려가지 않았다면, 지금쯤 묵직한 직분을 앞..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라.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라.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목적은 명문대학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본질적인 목적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시대의 학교는 상급학교에 올라가서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고수입을 얻는 직장이나 자격증을 따는 전문 학원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변질되었다. 그래서 명문대학을 나온 젊은이들도,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사실 이 시대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는 스승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부모들도 그런 교훈이나 가르침을 듣고 살아온 게 아니고, 세상에서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가르쳐 줄 수 없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돈을 잘 벌..

성경에 있는 귀신이야기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뭐하러 하나님을 믿는가?

성경에 있는 귀신이야기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뭐하러 하나님을 믿는가?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원주에서 장로교단에 속한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믿음이 정말 너무너무 적지만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려합니다. 오늘 목사님이 쓰신 글 보며 귀신은 왕, 통치자라는 글에 의문입니다.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존재고 예수님도 예수이름으로 쫓으라하셨는데요. 세상임금은 마귀고요. 너무나 외람된 말씀이지만 목사님께서 (성락교회 김기동목사님의 마귀론, 귀신론, 미혹의 영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제가 감히 목사님께 말씀드려 죄송해요. 쉰목사님은 많은 분들을 성령 충만한 주님의 제자를 기르실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글은 필자의 칼럼에 어느 회원분이 댓글을 단 내용이다. 필자의 칼럼의 제목은 ‘성경에 나오는 귀신이야..

성령의 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

성령의 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 값비싸기로 이름난 보석 다이아몬드를 연구실이나 공장에서 만들 수 있을까? 결론은 YES 이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를 합성 다이아몬드라고 부른다. 다이아몬드는 순수한 탄소결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합성 다이아몬드는 순수한 탄소로 이루어진 다른 물질에 엄청난 열과 압력을 가해 다이아몬드와 같은 상태의 물질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리를 자르는 유리칼 끝에는 자그마한 합성다이아몬드가 붙어있다. 탄소 결정체는 다이아몬드만 있는 게 아니다. 석탄이나 흑연도 탄소결정체로 이루어져 있다. 다이아몬드도 탄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화학적 성질과 물리적 성질이 석탄이나 흑연과 다를 뿐이다. 그러나 이는 탄소로 이루어진 물질이 있어야 가능하다. 탄소자체를 공장에서 만들 수 없..

성경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천국에 가겠는가?

성경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천국에 가겠는가? 성경을 꼼꼼히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에서는 성경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계명들을 준수하라고 가르치거나, 관습적으로 내려오는 교회의 관행으로 대체해서 이를 준수하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안심시키고 있다. 그러나 세상의 나라에서도 행정기관이나 사법기관에서 법이 정해놓은 잣대로 국민을 통치하지 않은가? 그래서 현행법이 잘못되었다면 입법기관들을 통해서 법을 바꾸어놓는다. 그러므로 법이 바꾸지 않는 한, 무조건 지켜야 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법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명령하는 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인..

영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우리네 교회

영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우리네 교회 영성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영성이라는 말은 교회에서 별로 달갑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왜냐면 은사주의자들이나 신비주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짜 신비주의자들이 아니라 진짜영성이 깊은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삶을 살았던 것을 틀림없다. 그렇다면 영성이 깊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바로 영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 세계를 꿰뚫고 있으며, 영적존재에 대해 훤하게 아는 사람이다. 영적 존재란 하나님과 천사, 그리고 사탄과 귀신들을 일컫는 말이고, 영적 세계는 하나님의 군대와 악한 영들이 사람의 영혼을 사이에 두고 피터지게 싸우는 세계이다. 그래서 당신은 영성이 깊은 사람인..

기적이 없는 믿음이 과연 성경적인가?

기적이 없는 믿음이 과연 성경적인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행19:2)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위의 성경구절은 필자가 최근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교회는 성령이 없는 증거이다’라는 칼럼을 썼는데, 그 밑에 어느 분이 댓글을 달면서 인용한 말씀이다. 그러면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분의 뜻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하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다는 것도 신뢰해야 한다는 뜻임을 어렵지 않게 알 ..

하나님이 애타게 찾으시는 사람

하나님이 애타게 찾으시는 사람 어느 날 아침 핸드폰 벨이 올렸다. 모르는 전화번호이다. 그래서 전화를 받으니, 삼성그룹 비서실이라고 한다. 그룹회장이 만나고 싶어 한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일 아침 오전까지 정장차림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당신이 전화를 끊으면 어떤 생각이 들 것인가? 삼성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만나기를 원한다면, 필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제안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만일 조선시대의 왕이 불러주었다면 대단한 벼슬을 내릴 것을 상상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르며 찾아갈 것처럼 말이다. 어쨌든 재벌 회장이 불러주었으니 계열사 사장 자리를 제안할지, 아니면 천문학적인 사업자금이 들어가는 일을 맡아 달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일대의 최고의 기회가 찾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