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세상 유혹을 떨쳐버림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않고 하늘에 쌓아두며, 이 세상에 우리의 분깃을 가지지 않고 다른 세상에 대한 관심을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하며, 하나님을 우리의 전부로 받아들임으로써 세상과 단절한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내 마음의 상당부분이 아직도 세상에 집착하고 있다. 오, 내 마음이 완전히 세상에서 분리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다른 사람들처럼 내가 힘과 명예를 가지고 있을 때는 내가 하나님을 나의 전부로 삼으며,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만 만족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내 스스로에게 말해도 마음이 편지 않으며, 그것이 나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