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422

허리 숙인 채 머리 감는 사람 꼭 보세요.

허리 숙인 채 머리 감는 사람 꼭 보세요.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는 습관은 목,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머리를 감을 때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앞으로 ‘푹’ 숙이게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머리카락이 길고 숱이 많은 경우 몇 분씩 머리를 숙인 채 머리를 감기도 한다. 이 같은 자세는 허리와 목에 무리가 될 뿐 아니라, 심장, 눈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성인 기준 4~5kg이다. 목을 많이 기울일수록 목뼈가 견뎌야 하는 하중도 증가한다. 이 상태에서 허리까지 과도하게 숙이면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허리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뒤로 밀려나는 힘에 의해 척추 뼈와 뼈 사이가 압박을 받고 디스크의 압력이 증가할 경우 급성 디스크 질환으로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JMS의 기억2(대책회의)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JMS의 기억2(대책회의) 삼십대쯤의 남자가 나의 법률사무소를 찾아왔다.“저는 ‘엑소더스’라는 단체를 조직해 악마인 교주를 퇴치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전 운동권 출신입니다. 지금은 직장에 다니는 데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한 대학원생이 무참하게 테러를 당한 사진을 봤습니다. 또 JMS교주가 여성들을 유린하고 착한 신도들을 착취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단체를 조직해서 그 집단과 싸우기로 했습니다. 한번 우리들의 대책회의에 참석해 주시지 않겠습니까?”방송과 잡지가 교주의 성폭행을 계속 다루고 있었다. 교주와 집단의 핵심 간부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피해자들의 모임이 구성되고 있는 것 같았다.며칠 후 나는 그들의 모임이 열리고 있는 연세..

최고로 성공한 사람들의 말의 비밀

최고로 성공한 사람들의 말의 비밀 이제부터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자. 자신에게는 힘을 주는 말만 하자. 가까운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신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에 대하여 물어보자. "미치겠다" "죽겠네" "힘들다" 등의 부정적인 말들의 목록을 작성하자. 그리고 이것들을 한 번에 하나씩 당신의 입에서 버리자. 동서를 막론하고 주문을 외우는 일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문화이다. 주문 법은 일반 불교수행, 인도 요가, 고대 인디언들의 치유과정 등 인류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의 확장과 치유에 보편적으로 활용되어온 가장 오래되고 가장 탁월한 잠재력 개발 방법이다. 긍정적인 자기주문을 무의식에 올바로 심어지기만 하면 기적 같은 일이 계속된다.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은 물론 삶의 외적 조건까지 변화시..

치클 나무에서

◈ 치클나무에서 껌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뉴욕 스태틴 아일랜드의 사진사 토머스 아담스에 의해서였다. 또 껌이 상업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848년 메인주 방골의 존 커티스에 의해서이다. 1888년 껌 판매기가 뉴욕 엘리베이티드 철도회사의 정류장에 설치되었는데 이때부터 껌 사업이 붐을 타게 되었다. 흑인 노예 아들의 식물 연구 조지 워싱턴 카버는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1896년 대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땅콩을 연구하여 300가지 이상의 품종을 만들어냈고, 또 고구마를 연구하여 118가지의 품종을 만들어냈다. 땅콩은 잉크와 비누 등에, 고구마는 사탕과 구두약 등에 쓰인다. 피칸 호도에서는 75종의 원료를 생산해낸다. 키다리 나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것은 미국 삼나무로서, 보통 60--85..

내면 세계를 닦는 일

◆ 내면 세계를 닦는 일 ◆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은 우리가 인간관계의 지혜를, 처세술을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러나 아는 경우에도 아는 만큼 실행하기가 어려운 데 더 큰 이유가 있다. 인간관계에는 무엇을 알고 모르는 것에 좌우되지 않는 다른 영역이 관련되어 있는데,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 그것이다. 의식적으로는 잘해보려 해도 우리 내면을 지배하는 무의식이 그것을 방해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 안에 성숙한 관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갖고 있다. 정신분석에서는 그 장애물을 '유년기의 상처' 혹은 '심리적 갈등', '마음 속의 아이'라고 한다. 내적 치유를 하는 사람들은 '쓴 뿌리'라고도 한다. 이 무의식의 장애물을 그대로 놔둔 채 겉으로만 칭찬이나 웃음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일시..

행복제안 30

행복제안 30 1. 서로 칭찬하자. 2. 한 달에 한번 문화체험의 날을 만들자. 3. 함께 패밀리 스포츠를 만들자. (탁구, 배드민턴 등등...) 4. 가족 간의 별칭을 만들어 보자. (북극성, 등대 등등...) 5. ‘하지마라’ 보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6. 하루에 한 두 차례 몸의 언어인 스킨 쉽(포옹)을 하자. 7. 수입의 10%를 이웃과 나누자. 을 만들자. 8. ‘동거인’이 아닌 식탁을 같이 하는 ‘식구’가 되도록 하자. 9. 자녀를 깨울 때 ‘사랑의 기지개’를 켜주자. 10. ‘유머수첩’을 만들자. 11. 독특한 가훈을 만들자. (직접, 솔직히, 부드럽게...) 12. ‘용서의 날’을 만들자. (그래서 가족이 어떤 말을 해도 모든 것을 용서해주기) 13. ‘따로 또 같이’ ..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자신이 정당할 때에도 양보심을 보여 주어라. 완고하고 완고한 사람은 어리석다. 판단을 잘못 내리기 쉬운 사람일수록 자기의 생각만을 고집한다. 자신이 정당할 때에도 양보심을 보여 주는 이가 현명하다. 이쪽이 바르다는 것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마음이 너그럽고 깊은 행동은 누구한테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 굴복시켜서 얻어지는 것보다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끝까지 고집하여 잃는 것이 훨씬 크다. 자신의 정당함을 아무리 내세워도 누구도 그것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무례한 녀석이라는 생각만 할 뿐이다. 머리(생각)가 굳은 사람은 아주 고집만 세어서 설득하려고 해도 헛수고이다. 그러한 고집쟁이가 줏대없는 일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생..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찬양과 신앙의무 실천의 중요성, 월간평가에 대한 반성 동트기 전에 어제 던졌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내 죄를 회개하면서 시편 특히 회개에 대한 시편과 찬양을 노래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야만 했다. 이러한 의무들은 내가 빠져있었던 상태에 가장 적합한 것이었다. 나는 기독교의 영광스러움에 감동을 받을 정도로 노력하는데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고 있다. 월간 평가가 부족했다. 신앙의 즐거움에 대한 이전의 감각이 떨어진 것처럼 여겨진다. 자기부인과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에 대한 반성 그러나 지금 비록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충분히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사도들이 말했던 것처럼 싸우고 투쟁하기 위해 전진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사도들이 말했던 죄..

맑은 하늘

맑은 하늘 무더위와 열대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땀 흘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가 뜻밖에 큰 위로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맑은 하늘을 볼 때입니다. 아침 하늘을 보면 푸르른 하늘과 갖가지 구름이 역동적인 형상을 만듭니다. 저녁 하늘은 빛과 조화를 이루며 붓으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색의 향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도 별로 없어 깨끗한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는 요즈음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둘째 날 하늘을 만드셨고 새들을 번성케 하셨습니다. 하늘의 창문을 열어 심판하기도 하셨지만, 하늘 보고를 열어 복을 주셨습니다. 하늘에는 하나님의 명철함이 나타나며, 그 보좌가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늘을 향해 손들 때 응답하시고, 하늘 군대를 동원하십니다. 하늘의..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에게 일어나는 일들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에게 일어나는 일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장7절) 이 기도는 우리가 필요한 내용을 나열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기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깁니다. 옛날 아르헨티나의 한 목사가 천국에는 쓰레기와 같이 기도가 쌓여 있다고 잘 못된 기도를 비꼰 적이 있습니다. 그가 기도가 뭔지에 대해 제대로 쓴 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적에는 동의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신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대언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그 이름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

여섯 개의 헌금통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여섯 개의 헌금통 ●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어린 나이에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나이도 어렸지만 주님을 분명히 만났기에 아이는 병상에 누워서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틈만 나면 찬송을 했습니다. 투병 중 아무리 큰 고통이 찾아와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매사에 밝고 씩씩했던 아이였지만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꽃다운 나이에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병상 탁자에서 작은 저금통 6개를 발견했는데 그 저금통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알..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지으신 이가 누구며 우리를 부르신 이가 누구인가를 알기에 베푸신 은혜를 찬양하며, 주님 앞에 섰습니다. 우리의 삶에 관계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내려주소서. 만나고 대화하고 동행하며 서로를 의지하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 고통의 짐을 함께 지는 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복을 내려주소서. 창조주 하나님,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살면서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존중하고 존경함을 배웁니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또 남에게 인정받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행한 일에 보람을 얻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러나 깨어진 관계로 인해 탄식하는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