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796

시31:9-24<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시31:9-24&lt;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gt; [내용 보기] 우리가 처한 시대의 정황에 눈을 뜨는 자 마다 놀란 가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방에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본문에 두려움이란 단어는 어떤 번역에서는 ‘테러’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대는 테러의 시대입니다. 사방..

시31:1-8<나의 발을 넓은곳에 세우소서>

시31:1-8&lt;나의 발을 넓은곳에 세우소서&gt; [내용 보기] 가난했던 시절 우리는 좁은 방,좁은 집에서 살아왔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우리는 이제 좀더 넓은 방, 넓은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좁음의 이미지는 비밀스런 폐쇄의 공간이지만, 넓음의 이미지는 열린 자유의 공간입니다. 좁음의 숨소..

시34편<어느 곤고한자의 간증>

시34편&lt;어느 곤고한자의 간증&gt; [내용 보기] 인생을 살다보면 곤고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다가옵니다. 더이상 삶을 살아갈 기력이 고갈됩니다. 생존 그 자체가 힘겨워 지는 순간들 말입니다. 그때 인생의 하루 하루는 피곤한 연극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곤고함이 믿음없는 사람들에게는 절망의 막다..

시35편<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시35편&lt;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gt; [내용 보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유형의 만남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만남은 우리에게 잊기 어려운 인상과 추억, 영향을 남깁니다. 사랑의 긴 여운을 남기는 만남이 있는가하면, 견디기 힘든 상처를 남기는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

시36편<복락의 강수로 해갈하는 인생>

시36편&lt;복락의 강수로 해갈하는 인생&gt; [내용 보기] 오늘의 시편에서 시편기자는 주의 집에 거하며 살아가는 인생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살진것을 먹고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는 인생이라 하였습니다. 복락이란 본래 에덴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두시고자 하..

시41편<친구가 나를 배신할 때>

시41편&lt;친구가 나를 배신할 때&gt; [내용 보기] 인생의 도상에서 경험하는 가장 뼈아픈 고난은 배신의 사건이라 할만하다. 믿었던 친구가 나를 궁지에 빠트릴때 우리는 인생의 모든 가치를 부정하고픈 절망에 빠진다. 오죽하면 단테는 유명한 신곡에서 배신자들을 지옥의 가장 깊은곳에 있도록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