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8편<기도의 싸움과 승리> 시28편<기도의 싸움과 승리> [내용 보기] 기도가 싸움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가하면 기도가 승리로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한 장소에서의 한번의 기도에서도 이런 두가지 느낌이 교차할 수 있습니다. 싸움의 기도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격렬한 갈등의 한 순간 갑자기 내 기도는 이미 응..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7.03
시29편<하나님의 소리> 시29편<하나님의 소리> [내용 보기] 일찍이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운 스펄죤은 "달빛아래서 읽기 좋은 시편이 시편 8편이요, 해뜨는 여명을 보며 읽을 시편이 시편 19편 이라면, 천둥 번개가 있는 밤에 읽을 시편이 바로 시편 29편" 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 시편에 우뢰, 벼락, 파도등의 자연 현상 묘사..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7.02
시31:9-24<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시31:9-24<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용 보기] 우리가 처한 시대의 정황에 눈을 뜨는 자 마다 놀란 가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방에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본문에 두려움이란 단어는 어떤 번역에서는 ‘테러’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대는 테러의 시대입니다. 사방..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7.01
시30편<기쁨은 아침에 온다> 시30편<기쁨은 아침에 온다> [내용 보기] 인생을 살다보면 준비되지 않은 채로 갑작스런 밤을 맞이하는 때가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위기의 밤, 자녀들의 고단한 방황의 밤, 사업부진의 밤, 직장에서의 처세의 어려움의 밤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견디기 힘든 밤의 하나는 질병의 밤입니다. ..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30
시31:1-8<나의 발을 넓은곳에 세우소서> 시31:1-8<나의 발을 넓은곳에 세우소서> [내용 보기] 가난했던 시절 우리는 좁은 방,좁은 집에서 살아왔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우리는 이제 좀더 넓은 방, 넓은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좁음의 이미지는 비밀스런 폐쇄의 공간이지만, 넓음의 이미지는 열린 자유의 공간입니다. 좁음의 숨소..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9
시32편<용서함을 얻은 행복> 시32편<용서함을 얻은 행복> [내용 보기] 그리스도인의 행복의 본질은 용서함을 경험하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불행의 본질이 죄에서 초래되는 것을 아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성을 왜곡시키고 의지를 완악하게 합니다. 죄속에 빠지면 우리..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8
시33편<찬양의 능력> 시33편<찬양의 능력> [내용 보기] 오늘날 찬양이란 단어는 매우 종교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찬양은 사실은 실제적인 단어입니다. 찬양(praise)은 우리의 세속적인 언어로 말하면 칭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칭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미덕을 칭찬합니다. 아름다..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6
시34편<어느 곤고한자의 간증> 시34편<어느 곤고한자의 간증> [내용 보기] 인생을 살다보면 곤고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다가옵니다. 더이상 삶을 살아갈 기력이 고갈됩니다. 생존 그 자체가 힘겨워 지는 순간들 말입니다. 그때 인생의 하루 하루는 피곤한 연극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곤고함이 믿음없는 사람들에게는 절망의 막다..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5
시35편<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시35편<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내용 보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유형의 만남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만남은 우리에게 잊기 어려운 인상과 추억, 영향을 남깁니다. 사랑의 긴 여운을 남기는 만남이 있는가하면, 견디기 힘든 상처를 남기는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4
시36편<복락의 강수로 해갈하는 인생> 시36편<복락의 강수로 해갈하는 인생> [내용 보기] 오늘의 시편에서 시편기자는 주의 집에 거하며 살아가는 인생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살진것을 먹고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는 인생이라 하였습니다. 복락이란 본래 에덴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두시고자 하..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3
시37편<온유한자의 승리> 시37편<온유한자의 승리> [내용 보기] 온유함은 세상에서 거의 유약함이나 비겁함의 동의어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온유한자를 경멸합니다. 그래서 온유한자는 세상에서는 주변인간으로 소외되어 무시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온유한자는 속절없이 세상의 강한자들의 유희를 지켜보는 구..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1
시38편<화살에 찔리셨습니까?> 시38편<화살에 찔리셨습니까?> [내용 보기] 인생에서 고난처럼 보편적인 경험이 없습니다. 아무도 그 누구도 고난에서 면제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앙도 신앙의 사람을 고난에서 예외시키지는 않습니다. 예수님도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말씀하..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20
시39편<침묵기도> 시39편<침묵기도> [내용 보기] 침묵기도의 상황은 다양할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 침묵할수 밖에 없는 답답함이 가슴을 옥죄일때 우리는 입술의 언어를 살실한채 마음으로 기도할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시편기자의 경우는 바로 이런 상황이었던 것으로 여겨 집니다. 또 어떤 경우 의도적으로 침..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19
시40편<열려있는 귀> 시40편<열려있는 귀> [내용 보기] 우리가 어떤 사람을 평할때 "그는 귀가 엷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평을 듣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들을때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시편을 묵상하는중 저는 귀가 엷음을 흠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18
시41편<친구가 나를 배신할 때> 시41편<친구가 나를 배신할 때> [내용 보기] 인생의 도상에서 경험하는 가장 뼈아픈 고난은 배신의 사건이라 할만하다. 믿었던 친구가 나를 궁지에 빠트릴때 우리는 인생의 모든 가치를 부정하고픈 절망에 빠진다. 오죽하면 단테는 유명한 신곡에서 배신자들을 지옥의 가장 깊은곳에 있도록 그려.. ━━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