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재평가와 관련자들의 반발 [남시욱 칼럼] 4월혁명 주체들도 납득할 공정한 평가를 ▲ 이승만 대통령 올해로 4‧19 제50주년을 맞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수년전부터 연세대 유영익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그를 재평가하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 바 있지만 올해 들어 이런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 박사가 4월혁명으로 하야한지 올해로 반세기가 되었고, 그가 하와이에서 별세한지는 이미 45년이 흘렀다. 이제 그의 장기집권과 3‧15부정선거로 인해 부정일변도로 되어있는 그에 대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공정한 평가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4월혁명 50주년 맞아 이승만 재평가 작업 활발 이 박사에게는 부산정치파동 때부터 정치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과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