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부유한 그리스도인의 변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6:20-21) 예수님은 분명히 (물질적으로)가난한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에 대해서는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눅6:24-25) 요(堯) 임금이 화북지방을 방문했을 때, 그 지방 관리인 봉인(封人)이 “임금님! 부자 되시고, 다복하시고, 장수하소서!”하고 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