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26

KBS 정상화 위해 대통령실 의견수렴,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십시오.참여해야 정상화됩니다./北의 괴담유포 지령과 판박이 행동

KBS 정상화 위해 대통령실 의견 수렴,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십시오. 참여해야 정상화됩니다.정연국 前 靑대변인 드디어 입 열었다.4월1일 만우절의 상징적 인물 탄생..달력에 그 사진을 붙이자.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한 발언.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초선.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폭력 넘어 민주주의 위협 이재명,개딸과 짜고 치나""총선까지 이재명 버티면 국민의힘에 희망의北의 괴담유포 지령과 판박이 행동

봄 밤 - 김수영

봄 밤 - 김수영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오오 봄이여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너의 꿈이 달의 행로와 비슷한 회전을 하더라도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기적소리가 과연 슬프다 하더라도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서둘지 말라 나의 빛이여오오 인생이여재앙과 불행과 격투와 청춘과 천만 인의 생활과그러한 모든 것이 보이는 밤눈을 뜨지 않은 땅속의 벌레같이아둔하고 가난한 마음은 서둘지 말라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절제여나의 귀여운 아들이여오오 나의 영감(靈感)이여

묘비에 새길 유언.

묘비에 새길 유언. 어떤 정치인이 사망했다. 그는 죽기전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죽거들랑 내 묘비에 이렇게 써줘" 오직 민주화투쟁을 위해 헌신했으며, 법을 통해 약자의 편에서서 봉사하려고 노력하였고, 청문회를 통해 재벌들의 비리를 파헤치려 했고, 남들이 몰라줘도 소신을 밀고 나갔으며, 순간의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먼 장래를 내다보고 일했으며, 그로 인해 인기는 바닥이었지만, 숭고한 뜻을 후세에서는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열심히 끝까지 노력하다가 여기 잠들다." 묘비에 새기기엔 너무 긴 글이어서, 석공은 그의 묘비에 이렇게 적었다. ▶마침내 입을 다물다 시어머니 납치범. 어느 인질범이 할머니를 납치해서 인질로 잡아 놓고 며느리에게 전화를 했다. "당신 시어머니를 내가 데리고 있다. 천만 원..

통풍은 맥주 많이 마시면 생긴다?…"술 종류보다 양이 중요"

통풍은 맥주 많이 마시면 생긴다?…"술 종류보다 양이 중요" 2023.03.13 11:36 김문영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매년 3월 16일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정한 '통풍의 날'이다. 매년 통풍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통풍의 날을 앞두고 김문영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부터 통풍의 발병 원인에 대해 13일 들어봤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맥주를 많이 마시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데 맥주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술은 요산을 증가시킨다. 술의 종류보다는 음주량이 통풍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독거노인 반창회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독거노인 반창회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실버타운으로 친구가 찾아왔다. 고교동기다. 그를 안내해서 묵호등대 부근의 한 까페로 들어갔을 때였다.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의 탁자에 두 노인이 마주 앉아 있었다.그중 한 노인이 낯익은 느낌이 들었다. 노인의 얼굴에서 오십년전 고등학교 삼학년 일반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던 검정교복을 입은 소년의 모습이 희미하게 포개져 있는 것 같았다. 그 소년은 두껍고 짙은 검은 눈썹을 가지고 있었다. 그 소년은 유명한 정객의 아들이라고 했다. 내 앞의 노인은 많이 달랐다. 하얗게 바랜 눈썹 털이 힘이 없어 보였다.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그와 마주한 노인은 바짝 메마른 얼굴에 세월의 잔주름이 가득했다. 나를 친구와 옆의 탁자에 앉아 기억의 서랍을 열어 조심조심 그를 찾..

상처를 부르는 잘못된 언어 표현들

상처를 부르는 잘못된 언어 표현들 강선영 박사 / 한국 상담심리 치료센터 대표, 한국 목회상담 협회 감독 ♣ 넌 너무 착해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착한 남자" "착한 식당" "착한 가격"등의 표현이 정착하게 되었다. 착하다는 말은 분명히 긍정적인 말이다. 여자들이 흔히 수다를 떨며 하는 말로 "뭐니 뭐니 해도 착한 남자가 최고야. 아무리 돈 많아도 성질이 더러우면 꽝이야. 착한 게 최고"라고 말한다. 카페 한 쪽에서 커피를 마시다보면 듣게 되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너무 착하다는 말이 자기 주관이 없어서 남들에게 휘둘리는 유약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넌 착하니까 엄마 말 잘 들을 거지?" 라는 식으로 어린아이를 조종하기 위해 엄마가 무의식..

T, B세포란?

◈ T, B세포란? T, B세포는 일종의 백혈구인데, 이 두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것이 HIV(human Immunodeficieny Virus) 즉 사람의 면역을 무너뜨리는 에이즈 바이러스다. 아직도 HIV에 대한 예방접종인 백신(항체)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방어체계가 무너 져서 속수무책으로 지금까지 4천여만명이 죽었다고 하니 이 두 세포가 생체방어에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가를 알 수 있다. 아무튼 T세포는 항원에 따라 수백만 가지가 있고(세포벽 의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B세포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1조 종류가 넘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이 얼마나 많은 병원균에 대비하고 있는가를 짐작케 한다. B세포의 일부는 기억세포로 바뀌어서 똑같은 병원균이 재침입하면 단방에 그것을 알..

뤼신우의 세상을 보는 지혜

◆ 뤼신우의 세상을 보는 지혜 ◆ *음식을 씹지 않고 삼켜서는 안 된다. 길을 미리 알지도 못한채 걷기부터 시작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골라서 사귀지 않으면 안된다. 말을 할 때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입부터 열어서는 안 된다. 일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 안 되고 울고 있는 사람 앞에서 웃는 얼굴을 보여서는 안 되며 좌절해 있는 사람 앞에서 득의 양양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남에게 충고할 경우에는 먼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하며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말해 주고 그 다음에 단점을 고치도록 해야 한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만이 반드시 최선은 아니며 상대방의 결점을 꼬집어..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 아담의 범죄 이후 사람들은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나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높이는데 얼마나 열심인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질병이지요. 이 질병은 이기심이란 죄의 산물로써 모든 고통과 실패의 뿌리이며 이 질병을 지니게 되면 자기 스스로가 영혼의 문을 걸어 잠근 채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와 머물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교만의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무익한 존재인지를 깨달은 겸손한 자는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자기 자신을 낮추고 포기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겠지요. 이를 위해서 ‘나 자신은 연약한 존재이며 하나님나라에 어울리는 선한 일들을 행할 수 없는 존재’임을 늘 마음..

헌법 위 민주당.대통령 임명권 줄이고 조약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박영수는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거의 동업수준으로 개입했다

헌법 위 민주당...대통령 임명권 줄이고 조약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박영수는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거의 동업수준으로 개입했다. 대장동 땅 수용에도 관여킬링포인트가 몇 개? '한동훈 청문회'를 코미디로 만든 '민주당 처럼회'헛발질 이유는 "무지의 소치 때문"법정서 만난 15년 동지. 이재명·유동규가 보인 태도는?이재명 재판, 희극이 되다패키지여행 들고나온 明측의 허접함유동규, 법정에서 “이재명씨“

명언(名言) 모음

명언(名言) 모음 교사의 임무는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불러 일으켜주는 일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미국의 물리학자 : 1897~1955) 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증진과 진리의 씨뿌리기이다.(케네디) 교육이란 화를 내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거의 모든것에 귀기울일 수 있는 능력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 미국 시인:1874~1963) 구(9)개월이 걸려 인간은 살아갈 준비를 하지만 인간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데는 일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로가우) 국가가 그 권위에의 비판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 하는가가 그 국가가 사회의 충성심을 어느 정도까지 쥐고 있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지표다.(해럴드 조지프 래스키 - 1893 ~ 1950 : 영국의 철학자) 국가는 영토와 국민과 법률로 구성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