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절박뇨, 잔뇨, 혈뇨…이 모두 '방광염' 증상입니다
[생생 건강정보] 빈뇨, 절박뇨, 잔뇨, 혈뇨…이 모두 '방광염' 증상입니다 뉴스1입력 2023.02.17 07:00(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불리는 방광염은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빈뇨, 잔뇨감 증상이 지속될 때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신체 구조상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겨울철 증상이 심해지는 방광염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규환 교수와 알아보도록 한다. ◇ "하루 8번 이상 소변, 통증에 잔뇨감도…혹시 나도 방광염?"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 기관으로, 빈 주머니처럼 생겼다. 위로는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는 요관과 아래로는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와 연결돼있다. 급성 세균성 방광염은 요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