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거룩하신 하나님, 가뭄과 폭염이라는 광야 같은 여름 가운데서도 곳곳에 구름 기둥과 숨겨진 샘물과 같은, 은혜를 주신 주님을 사모하며 보좌로 나아갑니다. 아직도 낮에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시원한 소나기를 내리니 폭염이 누그러집니다. 주님! 소나기 같은 은혜를 쏟아 부어주옵소서. 모든 환난을 이겨내는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서로의 사랑이 풍성해지는 소망이 있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 앞에 늘 부족하지만, 오늘도 예수님 공로를 의지하고 주님께 섰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물질과 명예 권세를 따르지 말게 하시고 생명 살리는 일에 집중하게 하소서. 우리가 어떤 고난을 만나고, 어떤 시련에 걸려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