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3 24

그리스도의 사랑 - 토마스 빈센트

그리스도의 사랑 - 토마스 빈센트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우리의 그 무엇을 보고 그토록 사랑하십니까. 주께로 향한 우리의 사랑은 보잘것 없지만 당신은 가장 값진 사랑을 값없이 그것도 진실에 진실을 더한 뜨거운 사랑으로 밀랍을 찍은 도장 자국이 확연하듯 가장 확실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사랑의 불은 세상의 모든 물을 모은 홍수조차도 끄지 못하리라.

병아리 감별사

병아리 감별사 헌신하는 이들은 묵묵히 합니다. 벧세메스로 가는 두 마리 암소처럼 주어진 일을 말없이 감당합니다. 헌신하되 요란하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 드러내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말로 헌신을 대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헌신은 돌멩이 하나 옮기지 못할 만큼 가볍습니다. 다른 이의 헌신을 평가하고 비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지만, 헌신하는 이에게 실망과 상처를 남깁니다. 병아리 감별사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갓 부화한 병아리가 암컷인지 수컷인지 식별하는 사람입니다. 부화한 지 30시간 이내의 병아리를 순간적으로 감별하는데, 태어나자마자 죽임당하는 수컷 병아리들이 전 세계에 한 해 70억 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님은 헌신의 길을 가..

늦기 전에 깨달으라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늦기 전에 깨달으라 ●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고든 리빙스턴이 수십 년간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결과 알게 된 「사람들이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여기는 10가지 사실」입니다. 01.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한 것 02. 좋은 일이 일어날 때까지 인내하지 못한 것 03. 상대방의 행동을 내 생각대로 해석한 것 04. 내 문제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한 것 05. 현실을 바꾸고 싶다는 말만 하고 용기를 내지 못한 것 06.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한 07. 남에게는 정직하려 하면서 스..

어디에 소속되었으며 성향은 어느 쪽인가?

어디에 소속되었으며 성향은 어느 쪽인가?(롬5:12-14) 지금 유튜브에서 인기가 있는 승려나 신부들의 강의나 토크쇼로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말들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들입니다.그러나 성경에 충실한 주의 종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맺고 있느냐,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느냐, 그리고 얻는 게 뭐냐 하는말씀만 밤낮으로 전하므로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 달갑게 보지 않습니다.그래서 설교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사느냐 하고 개그 수준으로 잘 하면그게 좋은 설교라고 하고 소위 은혜 받았노라고 하는 기독교의 수준입니다.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그 영광을 바라고즐거워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말고 기도할수 있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도 남음이 있..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거룩하신 하나님, 가뭄과 폭염이라는 광야 같은 여름 가운데서도 곳곳에 구름 기둥과 숨겨진 샘물과 같은, 은혜를 주신 주님을 사모하며 보좌로 나아갑니다. 아직도 낮에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시원한 소나기를 내리니 폭염이 누그러집니다. 주님! 소나기 같은 은혜를 쏟아 부어주옵소서. 모든 환난을 이겨내는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서로의 사랑이 풍성해지는 소망이 있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 앞에 늘 부족하지만, 오늘도 예수님 공로를 의지하고 주님께 섰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물질과 명예 권세를 따르지 말게 하시고 생명 살리는 일에 집중하게 하소서. 우리가 어떤 고난을 만나고, 어떤 시련에 걸려 넘..

기독교 교리개요 - 김효성 목사

기독교 교리개요 - 김효성 목사 8. 하나님의 예정하심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세상의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작정하셨으며 특히 구원얻을 사람들을 선택하시고 예정하셨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만세 전에 그의 가장 지혜롭고 거룩한 뜻에 따라 세상에 되어질 모든 일을 자유롭게 또 불변적으로 작정하셨다. 시편 115:3,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시편 135:6,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이사야 46:9-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 . .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 . . 경영[계획]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다니엘 5:23, "왕[바벨론의 벨사살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