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18

엄상익 변호사 - 좋은 책

엄상익 변호사 - 좋은 책 화면 속에서 대담을 하던 구십세 노인 이근후 박사가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법정스님은 왜 ‘무소유’를 소유했을까요? 죽은 후에 자기책을 더 이상 내지 말라는 게 그거잖아요?”법정스님이 쓴 여러책들에 대한 저작권을 행사한 걸 의미했다. 더 이상 그 스님이 쓴 책들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삼십대 중반무렵 우연히 작은 문고본 수필집을 읽게 됐다.세로글씨로 된 얇은 책이었다. 글 속의 여러 장면이 지금도 마음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김이 피어오르는 우물 옆에서 한 승려가 찬물에 빨래를 하고 있었다. 소박하게 사는 한 수도승의 모습이었다. 그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만 가지고 혼자 살고 있었다. 법정 스님의 수필집 ‘무소유’였다. 가을 계곡의 맑은 물 같은 ..

말의 힘 - 조현삼 지음

말의 힘 - 조현삼 지음 week 2 말은 힘이 있다병들게 하는 말함부로 하는 말 독한 말, 날카로운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관계를 상하게 한다. 당신은 말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몸이 상하고, 관계가 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말이 당신을 그렇게 아프게 했는가?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늘 사려 깊은 말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을 치료하는 말만 하는 게 아니다. 때로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한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상하고 몸이 상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것이 능력이다. 마음 상하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마음 상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당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함께 나누자.

자기중심적 판단

◆ 자기중심적 판단 ◆ 한 나무꾼이 산에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나무꾼은 너무 놀라 급히 나무 위로 올라갔지만호랑이가 포기하지 않고 나무를 계속 흔들어대자 결국 호랑이 등 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호랑이는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지 않으려고 죽기 살기로 꽉 붙잡고 있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힘껏 달리기 시작했는데마침 한 농부가 그 모습을 보고 중얼거렸습니다.'저 사람, 호랑이 등에 오르다니 팔자도 좋구나.영웅호걸이 따로 없네!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해도 사는 게 이 꼴인데···'목숨이 위태로워 죽기 살기로 매달린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리온 페스팅거의 사회 비교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그리고 대부분 다른 사람의 상황이 더 나아 보여 부러워한다는 ..

성경적 자녀 교육

성경적 자녀 교육 Ⅱ. 성경적 교육의 효능성경적 올바른 자녀교육은 가치관의 상실로 권태와 허탈감 때문에 방황하거나 쾌락에 도취되어 살아가며 광분하는 세대들에게 인간이 살아야되는이유·목적·가치·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1. 인간의 본분을 정립한다.인간의 본분(本分)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창세 이후로 수없이 많은 학자들이 고뇌하며 던진 질문 중의 하나이다.그 만큼 자기를 안다는 것은 중요하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기를 올바로 알게 될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함의하고 있다.이러한 관점에 비추어 볼 때 인간의 본분을 바르게 교육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 여겨진다.​첫 번째, 욕구의 상태를 안다.보편적인 사람들은 '자아성취욕구'라 하여 인..

"한국 필요없다던 파리 올림픽 초토화"/선수들 음식불만 속출하자 한식 부스 초토화중!/"평창 올림픽을 지금부터라도 배워야한다!"

"한국 필요없다던 파리 올림픽 초토화" 통역사 영국인 200여 개 참가국들 한국 차별하자 전 세계 충격내일이 결승인데 하루만 자게 해주세요.. 외국 선수들의 절규에 코리아 하우스 개방하자 "한국 아니였음 금메달 절대 못땄다" 충격 금메달 인터"한국 도시락 보고 눈 뒤집힌 외국선수들" 선수들 음식불만 속출하자 한식 부스 초토화중!!“이런XX, 도대체 왜 한국 하우스만 가냐고..!"파리 올림픽 한국하우스 대박 터지자, 일본 하우스와 각 나라들 초상집된 상황;;한국 양궁 지켜본 세계 중계진 해설 및 세계 반응"한국 선수들과 상받은 느낌은?" 北 선수, 잠시 망설이더니북한 선수단 선수촌서도 두문불출…한국 숙소와 도보 20분"평창 올림픽을 지금부터라도 배워야한다!" 차기 동계올림픽 예정지인 이탈리아에서 특별방영한..

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극우 유튜버를" 野 경악/기밀 유출된‘블랙요원들 신변 위협. 해외에서 긴급 귀국

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극우 유튜버를" 野 경악 尹-한동훈, 만찬 엿새 만에 독대…갈등 봉합 시그널? | 한동훈, 정보사 대북요원 리스트 유출에 "적국을 외국으로 바꾸는 간첩법 개정을 누가, 왜 막았나"7월 31일 어벤저스 전략회의 LIVE | 이현종 신지호기밀 유출된‘블랙요원들 신변 위협. 해외에서 긴급 귀국‘윤석열 끌어내리기’에 혈안이 된 야당과 이재명이재명만 모른다는 '일극체제'누가 먼저 하나? 방통위, 오후 2시 공영방송 이사 선임..민주당 오늘 오후 이진숙 탄핵안 발의정청래 "퇴거명령" 與 "빌런, 지가 뭔데" 법사위 또 고성이재명 코인 논란 드디어 터졌다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자신의 생활신조는 마음 속 깊이 묻어 두어라. 현명한 사람이라면, 비밀이란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드러난다는 것, 또 언젠가는 모두 알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벽에도 귀가 있고, 악의로 그 비밀이 어떤 것이든 간에 언제나 사슬을 벗어던질 채비를 갖추고 있다. 현명한 사람은 흔자 있을때에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주목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모든 비밀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말할 때마다 당신은 증언 한 사람을 더 만드는 것이며 그 증인은 훗날 증언대 위에 설지도 모른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신조를 마음 속 깊이 묻어둔다.) 원래 비밀이란 조금만 누설되어도, 나머지 모두 ..

얄팍한 기도

얄팍한 기도 표류하고 있는 유대인 두 사람이 구명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습니다.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습니다.한 유대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오! 하나님,만약 저를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 반을 바치겠습니다”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습니다.오히려 풍랑만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오! 하나님,살려주십시오.살려주신다면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유대인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십시오.제 목숨을 구해주신다면 제 재산…”그때 다른 유대인이 소리쳤다.“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기도마저 물질적인 거래로 생각하고 계산하려는 얄팍한 유대인의 기도..

칼빈의 경건

칼빈의 경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화목하셨으며 또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양식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말해준다.인간은 자연에 순응하며 단순히 살아가는 존재가 아 니라 그 삶의 창시자이신 하나님께 관련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자신을 성부로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습 속에 그리스도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불손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며또다시 우리가 오물 속에 뒹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존귀하게 여김받도록 노력하며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썩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의 면류관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죄에 대하여 죽은 자

죄에 대하여 죽은 자 한국 초대 교회에서 아주 유명한 김익두 목사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다음 맨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고장을 돌렸습니다.“김익두는 죽었다.”사람들은 깡패 김익두가 죽었다는 부고장을 받고는 모두들 기뻐했습니다. 평소에 그 분이 얼마나 잔인하고 못된 일을 많이 저질렀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했겠습니까?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많은 시장 한복판에 그 죽었다던 김익두가 나타났습니다. 목사가 된 그의 손에는 시커먼 성경책 하나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의 등장에 사람들은 놀라기도 했지만 어떤 사람은 변화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지나가는 김익두 목사님에게 물 한 통을 뒤집어 씌었습니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물을 툭툭 털고는 물 끼 얻은 사람을 쳐..

사자와 철조망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사자와 철조망 아들과 동물원에 간 아버지가 있었습니다.동물원을 돌아다니며 한참을 재밌게 놀던 아들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깜짝 놀란 아버지가 이유를 묻자 아이가 울며 대답했습니다.“우리 바로 앞에 사자가 있어요.”아버지가 괜찮다며 아이를 위로하자 아이가 다시 물었습니다.“아빠는 바로 앞에 있는 사자가 보이지 않으세요?”아버지가 아들을 안으며 속삭였습니다.“물론 나도 보인단다. 하지만 그 앞에 철조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안전한 거야. 앞에 있는 사자만 바라보지 말고 그 앞에 있는 철조망도 함께 바라보렴.”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토니 에반스(Tony Evans)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방패를 단단히 들지 않을 때 예화의 아이처럼 사자만 바라보..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새날과 함께 새로운 계획으로 우리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사랑의 눈길로 보시어서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더욱 사랑하며 우리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우리는 늘 허세를 부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니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사랑의 주님, 오늘도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조금 가지고 있는 명예를 자랑하지 말게 하소서.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모은 재물을 믿고 오만한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