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독교자료 5417

성경 번역의 역사.

성경 번역의 역사.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교회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로 확산되어 가자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그들 자신의 언어로 번역될 것을 원했다. 성경 번역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감동적이다. 1) 고대의 성경번역 성경 번역은 예수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최초로 번역된 구약 성경은 70인 역(Septuagint) 성경이라고 불린다. 이 책은 주전 3세기 경, 고대 애굽 왕 톨레미 필라델푸스(Ptolemy Philadelphus)에 의해 이루어졌다. 톨레미는 책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왕으로서 왕의 도서관에 200,000권 이상의 책을 소장하고 있었다. 그는 율법의 가치를 알고 이스라엘 제사장인 엘르아살에게 성경을 헬라어(그리스)어로 번역할 수 있는 학자들을..

성경의 객관적 가치.

성경의 객관적 가치. 성경은 서양의 문화를 받치고 있는 하나의 큰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서양 문화 가운데에서도 성경이 가장 직접적으로 많이 사용된 분야는 인문학이다.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고전 명작에 성경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단테의 "신곡",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헤르만 헤스의 "데미안" 등등 정말 다양한 서적에서 다양한 성경 이야기가 언급되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성경의 배경지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따라서 고전 명작의 내용들을 더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기회가 된다면 성경도 한번 읽어보..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신약성경의 영감 구약의 영감은 구약자체의 증거와 예수님의 구약의 인용으로 확립되었다. 그러나 신약의 형성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구약과 신약사이에 서 계신다. 그는 구약의 영감에 대한 신적 증거를 하신 것과 같이 신약의 영감의 보증으로 성령을 약속하였다. 그 성령은 구약을 영감하신 동일한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약의 영감은 구약의 영감만 못하다고 말할 수 없다. 구약을 소급하여 인정하는 사람은 신약을 조망하여 인정하는 사람이다(1). 예수님은 진리를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이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셨다 :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16:12). 예수님께서는 성경(정경)이 그의 죽음의 시간까지도 마감..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구약성경의 영감 4. 영감 교리에 대한 성경의 자체 증거 성경은 스스로 그 무오성을 주장하고 있는가?종종 성경은 그 무오성을 주장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성경을 깊이 연구할수록 성경은 그 스스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부르짖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요 10:3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벧후 3:16). “…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이 …그의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히 1:1-2)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구약성경의 영감 1. 성경의 독특한 영감성에 대한 증거 첫째로 구약성경 39권의 밑바닥에 흐르는 의미깊은 통일성이 있다.그것은 구약이 편집되기까지 수세기가 지났지만 유기적인 상호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은연중에 나타내는 것이다.그것은 하나의 마음,저자가 되시는 하나님 자신의 마음이 나타난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자연 스럽다. 둘째로 세계의 모든 종교들 중에서 오직 히브리 종교와 기독교만이 논리적으로 옹호할수 있는 인식론(종교지식의 학문)을 제공한다. 성경을 떠난 4천년 동안의 인간 연구와 철학적 탐구의 결과가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알수 있고 우리의 생애를 위한 그의 뜻을 알수 있는가? 오직 그가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할때 뿐이다. 그분 자신이 우리에게 말씀하..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영감의 성질 1. 기계적 영감설 성경기자의 정신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에서 수동적 자세로 성령께서 받아쓰도록 불러주시는 것만 기계적으로 받아 썼다는 주장이다. 인간은 필사자로써 통로에 불과했다는 견해다. 그러나 성경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각 권의 기자에 따라 독특한 문체 및 개인적인 다양한 경험들이 나타난다. 극단적 견해로 수용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2. 역동적 영감설 하나님께서 성경기자에게 영감을 불어 주기는 했으나 그것은 심적, 영적 활동에 대한 고무(힘을 내도록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우는)에 불과할 뿐 성경 기록과는 직접적으로 관련 없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이 주장은 하나님의 영에 고무된 성경 기자들이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기존의 다양한 자료들을 배경으로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이..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하나님은 자신을 아브라함과 모세와 사무엘 등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내셨다. 하나님이 보여 주심으로 드러난 것을 계시(revelation)라고 한다. 계시는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는 행위를 의미하며, 그런 행위 속에서 드러내지는 것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결국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는 자기 계시 행위이다. 계시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인간은 타락한 존재이므로 계시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이유를 충족하기 위하여 성경이 주어졌다. 성경이 기록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과 관련하여 영감(Inspiration)이란 단어가 사용된다. 성경의 영감이란 성경의 저자들이 계시를 정확히 기록할 수 있게 하고, 그 결과로서 그들이 기록한 것이 실제적으..

가인 계열의 족보.

가인 계열의 족보. 아담 타락 이후 죄의 속성은 그의 아들 가인과 그 후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점점 발전해갔습니다. 가인 후손들의 족보(창 4:16-24)는 ‘하나님 부재(不在)의 족보’입니다. 아담의 7대손 라멕에서 이 족보가 중단되는 것은, 하나님 없는 삶은 결국 순식간에 무너지고 만다는 사실에 대한 경고입니다. 1. 가인의 자손들 1. 가인 - 얻었다 가인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은혜로 낳은 첫 아들입니다(창 4:1). 하와가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라고 한 것은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창 3:15)을 믿고 구원의 소망을 피력한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 가인과 그 동생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을 볼 때(창 4:3-4), 그들이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

아라비아와 다소에서의 바울.

아라비아와 다소에서의 바울. 1. 바울의 초기 행적에 대한 성경의 증거 회심 이후 자신의 행적에 대해 바울은 갈1:17-18에서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그 후 삼년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라고 설명한다. 더글라스 레드포드의 정리에 따르면, 다메섹에서 일어난 바울의 회심은 AD 34년이고 그가 아라비아로부터 예루살렘에 방문한 때는 AD 37년이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기록자인 누가가 바울의 아라비아에서의 행적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회심 후 3년만에 이뤄진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에 대해 행9:26-30은 바울이 그가 핍박하던 복음의 변호자가 되었으나 예루살렘 제자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으며, 더 나아가 헬라파 유대인들에 의해 살해위협을 받..

이원론, 일원론, 다원론.

이원론, 일원론, 다원론. 이원론(二元論, dualism) 두 개의 원리(原理)에 관련하는 모든 이론을 지칭한다. 데카르트(Ren Descartes, 1596-1650)의 경우에, 인간본성에 관해서는 영혼과 신체의 이원론, 정신의 기능에 관한 한에서 의지와 오성의 이원론을 구별한다. 가장 많이 통용되는 대립은 인간과 세계의 대립이며, 정신(spirit)과 물질(matter)의 대립이다. 이 점에서 모든 인간주의적 학설은 이원론적이며, 이 정도에서 인간의 자유를 확정하고, 또한 이 자유를 자연 법칙들에 환원하기(절대적 결정론, 범신론 pantheism)를 불가능하다고 하고, 또한 개인을 사회의 메카니즘 속에, 예를 들어 행정조직 속에, 흡수하게 하는(전체주의 totalitarianism) 것도 불가능하다고..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신적 권위성성경은 신적 권위를 가진 책이다. 성경의 신적 권위는 전적으로 그것의 참저자이신 하나님께 의존하며 그에게로부터 나온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적절히 진술하기를, "그것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믿고 복종해야 하는 바 성경의 권위는 어느 사람이나 교회의 증거에 의존하지 않고 그것의 저자이시며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1:4).역사적 권위성경의 권위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된다. 첫째는 역사적 권위이다. 그것은 성경이 역사적으로 진실하고 믿을 만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의 역사적 권위, 곧 그것의 신빙성은 다음과 같이 확증된다.첫째로, 진실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거짓은 마귀의..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충족성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충족히 전달하는 책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1, 6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 . .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그의 뜻을 계시하시던 이전의 그 방식들은 지금은 중지되었다. . . .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사람의 구원과 신앙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에 관한 하나님의 모든 뜻이 성경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거나 혹은 건전하고 필연적인 논리에 의해 성경으로부터 추론될 수 있다. 그 하나님의 뜻에 어느 때든지 성령의 새로운 계시들이나 사람들의 전통들에 의해 아무것도 첨가될 수 없다.구약은 모세 때로부터 그 충족성을 스스로 증거해왔다. 모세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고 말..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명료성성경은 내용이 명료한 책이다. 성경의 명료성(明瞭性)이란, 성경이 하나님의 구원 진리를 전달함에 있어서 사람들이 이해할 만하게 명료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목적은 죄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참지식을 줌으로써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기록이며 구원을 위한 책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성경이 결코 어려운 책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7은 다음과 같이 적절히 진술한다.성경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자체에 있어서 똑같이 명백한 것은 아니고 또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분명한 것도 아니지만, 구원을 위해 알고 믿고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성경의 이곳 혹은 저곳에 분명히 제시되고 드러나 있어서, 유식한 자들뿐..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명료성성경은 내용이 명료한 책이다. 성경의 명료성(明瞭性)이란, 성경이 하나님의 구원 진리를 전달함에 있어서 사람들이 이해할 만하게 명료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목적은 죄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참지식을 줌으로써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기록이며 구원을 위한 책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성경이 결코 어려운 책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7은 다음과 같이 적절히 진술한다.성경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자체에 있어서 똑같이 명백한 것은 아니고 또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분명한 것도 아니지만, 구원을 위해 알고 믿고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성경의 이곳 혹은 저곳에 분명히 제시되고 드러나 있어서, 유식한 자들뿐..

성경의 속성들.

성경의 속성들. 4. 성경의 명확성 (1) 성경의 명확성이란? 1) 성경이 명확하다는 것은 성경 전체를 통해 구원에 대한 지식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해석이 절대 불가하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2) 이단들에 대해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의 명확성 때문이다. (2) 성경의 명확성이 강조되게 된 배경 1) 중세는 성경의 모호성을 주장했다. 그래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석자가 필요하고 그 해석자로 교황과 일부 사제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 이렇게 된다면 성경은 교황의 해석에만 의존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 결국 중세는 신자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게 했다. 3) 성경의 명백성은 성경의 자국어 번역의 원동력이 되었다. 루터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