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으로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의 염려와 걱정 그리고 분노와 원망으로 인해 우리의 영혼은 강퍅해졌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우리 마음은 관용을 잃어버렸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확산과 확진 소식에 온통 신경이 날카로워졌습니다. 매체를 통해 보고 듣는 실망스러운 소식들에 우리는 참지 못하고, 때론 원망과 불평이 섞인 말들을 쏟아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