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2년 뒤 뇌 질환 위험↑
“코로나19 감염 2년 뒤 뇌 질환 위험 ↑ ”65세 이상 뇌안개 15.4%, 치매 4.5%, 정신질환 0.85% 한건필 기자 | 입력 2022년 8월 21일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뇌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2년 뒤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린 사람보다 치매, 정신병, 뇌안개 등과 같은 뇌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 엠디(Web 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20년 1월 20일~2022년 4월 13일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약 128만 명(대부분 미국인)의 의료 데이터를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