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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응보성 - 조셉 얼라인

죄의 응보성 - 조셉 얼라인 당신이 감옥에서 죽거나 객사하거나 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죄로 말미암아 죽는 것보다 얼마나 더 나은 일인가? 만약 죽음이 당신의 모든 평안을 빼앗아 가버리듯이 당신의 모든 죄악을 똑같이 빼앗아 가버린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 견딜 만한 일이다. 그러나 당신의 죄는 친구가 당신의 곁을 떠나고, 모든 세상의 쾌락이 당시과 작별할 때에도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 당신의 죄는 사람이 죽으면 그가 진 빚도 소멸되듯이 당신과 함께 죽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죄는 당신을 공격하는 자들 앞에서 당신을 심판할 것이고 당신을 괴롭히는 자들이 있는 곳으로 당신을 데리고 갈 것이다.

왕자의 짝사랑

왕자의 짝사랑 세계적 철학자이자 신학자였던 키르케고르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왕자가 말을 타고 사냥하던 중 한 빈민촌을 지나가다가 매우 아름다운 여인을 보았고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왕궁에 돌아와서도 매일매일 그리워하며 어떻게 하면 신분 격차를 뛰어넘어 그 여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결국 왕자는 입고 있던 화려한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가 사는 시골 마을로 가서 조그마한 방 하나를 얻어 목수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풍습을 배우며 동네 사람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짝사랑했던 그 여인도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던 왕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왕궁으로 함께 가서 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죄인 된 우리를 짝사랑하셨던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

헌신이 되는가 점검을 해 보라

헌신이 되는가 점검을 해 보라(롬6:12-14) 바울이 말하는 복음 곧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아담 안에 죽었던 자들 안에 부활(롬1:3-4)이 되심으로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 사실을 전해서 이를 믿고 세례를 받아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따로 거듭나야 한다 또는 예수 그리스도를영접해야 한다 또 성령세례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세례(침례)를 받으면 성령이 그 안에 내주하시기 시작하므로 성령세례(고전12:13)도영접도 거듭남도 일시에 해결이 되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게 바로 다윗의 믿음입니다.성령 안에서 주를 항상 앞에 모시고..

원하는 길이 어디인가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원하는 길이 어디인가 ● 시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16세기 헝가리의 "코치(Kocs)"라는 지역에는 4마리 말이 끄는 마차가 있었습니다. 코치 지역의 마차는 일반적인 마차보다 2배 이상 빨랐기 때문에 헝가리 전역에서 지금의 택시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여행을 온 사람들은 헝가리 사람들이 "코치"라고 부르는 마차를 타면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코치"라는 마차가 얼마나 빨랐는지 영국에서는 아예 단어의 뜻을 바꿔 놓았습니다. 영국에서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공부를 가르치는 개인교사를 "튜터(Tutor)"라고 불렀으나 원하는 길을 빠르게 가게 해주는 "코치"가 더 적합한 뜻이라고 생각해 무언..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지극히 작은 것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세상에서 작은 자인 우리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알고 누리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해 주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어느 때나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머무는 교회와 가정, 일터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높은 교회의 권위 앞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의 권위 앞에 찔림이 있게 하옵소서.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

기독교 교리개요 - 김효성 목사

기독교 교리개요 - 김효성 목사 18. 칭의(稱義) 성경은 구원을 또한 칭의(稱義, 의롭다 하심)라는 말로 표현한다. 칭의(稱義)는 중생(重生)과 더불어 구원받은 성도들이 과거에 이미 받은 은혜이다. 중생이 사람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칭의는 사람 밖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칭의의 의미 칭의(稱義, 의롭다 하심)는 하나님께서 하늘 법정(法廷)에서 죄인들에게 무죄(無罪) 선언을 내리심과 같다. 최고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하늘 법정에서 예수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는 중생과 달리 성도들의 심령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고 하늘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칭의는 신자들의 죄책(罪責), 즉 그들의 죄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없게 하는 것이다. 주 예수께서 우..

국회가 범죄 피의자들 도피처 될 판/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악마일 뿐이다

국회가 범죄 피의자들 도피처 될 판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악마일 뿐이다한동훈, 조롱하듯이 李에게 던진 질문.문제 자체가 치욕적, 민주당 발칵..한동훈의 집요함 국민의힘, 수도권에 ‘이재명 저격수’ 전면 배치“보지 않은 인간, 입 다물라” 한국사 일타 강사 ‘건국전쟁’ 관람평이재명 공천, 문학진 반격에 휘청

카테고리 없음 2024.02.16

수선화에게 - 정호승

수선화에게 - 정 호 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