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466

이 전쟁에서 만약 정의의 편이 진다면 이 나라는 지옥이 된다/김건희 문자 '읽씹'의혹·한동훈"왜 지금 이야기 나오는지 의아"

검사 탄핵이 이재명 수사와 재판에 미칠 영향이 전쟁에서 만약 정의의 편이 진다면 이 나라는 지옥이 된다김건희 문자 '읽씹'의혹·한동훈"왜 지금 이야기 나오는지 의아"디올백 관련 '김건희 문자'에 한동훈의 충격 대응이원석 충격 발언 검사 탄핵안 낸 민주당, 직권남용 허위사실 명예훼손 해당..수사한다음주 추태·술자리 회유?… 법조계 “근거 없는 ‘카더라’ 수준의 탄핵”검찰에 벌벌 떠는 이재명 "법조인 너무 우습게 봤다" 송국건 정치평론가 따따부따 라이브! 2부 [장예찬 민영삼 배승희 출연]굿모닝 따따부따 라이브! 1부 [이종근 민영삼 배승희 출연]이재명 대북송금 수사, 북한의 침묵 뒤에 UN 대북결의 1718호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달개비 - 현종규

달개비 - 현종규내 가던 걸음멈추기는 이번이 첨이 아니다코스모스가,길옆 과수원이,과수원을 두른 탱자나무 노란 열매가,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이,걸음마다 멈춰 서게 했다그 짙은 향기하며,그 야무진 결실하며...그러나너처럼 여리고, 흔하고,멋대로 자라, 가누지도 못한 몸다른 풀잎에 기대있는그 앞에 멈추기는이번이 정녕 처음이다겨우 봇도랑 그늘진 곳에입술 푸르러못 견딜 그리움으로 혼자 짙은네 앞에내가 오늘 걸음을 멈추고야 만다흔해빠져 외로운너 달개비 꽃청람빛 간절함이질긴 명주실 되어내 맘 잡고 놓지 않으려 한다

지혜와 유머

​어떤 사람이 생선(生鮮) 가게에서 조기를 고르고 있었습니다.​조기 한마리를 들고 냄새를 맡자이를 본 생선(生鮮)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아니 왜 멀쩡한 조기를 들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對答)합니다.​"조기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궛속 말로 내가 조기한테 살짝 바다 소식(消息)을 좀 물어봤을 뿐이오!"​그러자 주인(主人)이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합디까?"​그 때 이 사람의 대답(對答)은​"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一週日)이 넘어서최근(最近)바다 소식(消息)은 통 알 수 없다고 하네요." 것이야 말로 멋진 지혜(智慧)와 유머(Humor)가 아닐수 없습니다.​"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소!"라고 면전(面前)에서 쏘아 붙이지 않..

전립선 비대증 약 먹을 필요 없다

전립선 비대증 약 먹을 필요 없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방광과 오줌이 나오는 관인 요도 사이에 있는 호르몬샘인 전립선이점차적으로 커지는 상태로서, 대개 4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납니다.이렇게 전립선이 커지면서 증세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지요.  ●첫째증세는 오줌 줄기가 약해지고 가늘어지며, 소변을 눌 때 바로 나오지 않고 끝내는 것도 시원치가 않게 됩니다. ●둘째는낮에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고,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서 깨기도 합니다.이러한 증세는 전립선염, 요도염, 방광염과 전립선암 등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염증은 급성으로 오고, 전립선암은 60대가 넘어야 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점에서 감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하는 의사들은 반드시 이 점을 염..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나병 노인과 아들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나병 노인과 아들   종일 비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성난 파도가 하얗게 들끓으면서 몰려와 바위를 때리고 절벽 위로 치솟아 오른다. 나는 바닷가를 걷다가 찻집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내면의 깊은 의식 속에서 어떤 것이 떠오를까 기다려 본다. 때로 어떤 장면이 눈앞에 나타나기도 하고 한번 스친 사람들이 뜬금없이 마음속으로 쳐들어오기도 한다. 그 한순간을 잡아 형상화하는 게 노년의 하루 글작업이다. 오늘은 기억속의 청록빛 안개 저쪽에서 한쪽 눈이 누렇게 변색되고 얼굴이 코끼리껍질같던 나병을 앓았던 한 노인이 보인다.이십여년 전에 봤는데 지금은 천국에 있을 확률이 많다. 내면의 스크린에 펼쳐지는 그 영감이 있는 곳으로 나의 영혼이 순간이동을 한다. 논산 부근 국도..

칭찬

칭찬 칭찬은 상대방에게 용기와 신념과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다.특히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고 강점이 있다.이것을 바꾸어 보면 약점이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그러나 우리사회는 칭찬에 인색한 점이 많이 있다.그래서 칭찬은 인간관계를 위한 중요한 비결이 될 것이다.1. 말이 많은 사람에 대하여 ==> 사교성이 많은 사람이다.2. 고집센 사람에 대하여 ==> 주관과 소신이 있다.3. 아부 잘 하는 사람에 대하여 ==> 애교가 많은 사람이다.4. 나서서 설치는 사람에 대하여 ==> 적극적인 사람이다.5. 행동이 느린 사람에 대하여 ==>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6. 신경질 적인 사람에 대하여 ==> 샤프한 사람이다.7. 무식한 사람에 대하여 ==> 터프한 사람이다.사람의 평가는 동전의 양면과..

감정과 건강과의 관계 2

◆ 감정과 건강과의 관계 2 ◆ 셋째로 우울함, 슬픔, 비탄 등은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합니다.삶의 목적이 없다든지 주변의 일들 때문에 슬픈 일을 당했다든지아니면 주의 사람들의 죽음이나 사고, 병이나 배신,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로 인하여 또는 삶의 고난으로 인하여 우울해 지거나 슬퍼 비탄에 젖는 일 등은 모두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전신의 기가 바로 돌지 못하고 정체하기 쉽습니다.기가 정체하면 체액이나 혈액도 제대로 돌지 못하기 때문에그로 인하여 호흡 순환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호흡이 짧아지거나 고른 호흡을 할 수 없게 되고, 기침을 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기쁨으로 산다는 것은 건강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넷째번공..

혼인의 성경적 의

혼인의 성경적 의미 2. 혼인과 가정제도의 목적 (3) 경건한 자녀의 양육출산 명령은 양육의 의무를 포함하고 있다. 성경은 가정을 통한 신앙 교육과 영적 양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정을 주신 중요한 목적이기도 하다. 즉 성경은 단 한 번도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일을 부모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 적이 없다.(신 6:4-9) 그러므로 자녀 양육과 교육의 일차적 책임은 교회도 국가도 아닌 부모이다. 부모는 신적 권위로 자녀를 지도 감독하고 자녀를 가르치고 훈계하는 선지자적 의무를 다해야 하며, 자녀의 죄를 위해 대신 기도하고 간구하는 제사장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하나님이 가정을 주신 것은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케 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타락과 방종의 시대에서도 하나..

한동훈이 말한 '민주당 10월 위기'/(속보)이원석, 이재명 겨냥“폭탄발언”검찰 간부회의/법조계 원로들도 들고일어났다.

한동훈이 말한 '민주당 10월 위기'(속보)이원석, 이재명 겨냥“폭탄발언”검찰 간부회의김경율 "이재명 유죄 판결 절대 못 피해.민주당, 개딸에 끌려 돌이킬 수 없는 상태"진중권 "이화영이 유죄라면 이재명도 유죄라며?검찰 탄핵하려는 속내 보여"이현종 신지호 구자룡 진행野,‘검사 탄핵’역풍 의식.“의혹 있으니 국회서 조사해보자는 것” 탄핵안도 엉터리 오탈자 내용도 틀렸다법조계 원로들도 들고일어났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폭주에 충격 입장 발표이재명 측 마지막 증인, 오히려 '독' 됐나.선거법 재판 끝이 보인다굿모닝 따따부따 라이브! [이종근 민영삼 배승희 출연]文청와대 출신 100명 치맥현역의원과 수석 비서관 모여 대규모 세과시 민주당 발칵

"정치는 국민의 생각대신 국민의 삶을 바꿔야"/이재명, '검사 반발'보다 겁내는 것/검사들 반발확산, 국회 출석거부, 검사들 뭉쳤다.민주당과 정면충돌

[특집 2편] "정치는 국민의 생각 대신 국민의 삶을 바꿔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출연“한동훈 친구라 편파적”·라디오 생방송 중 뿔난 원희룡검사들 반발 확산, 국회 출석 거부, 검사들 뭉쳤다.민주당과 정면충돌“이재명 모른다” 화천대유 대표 “김만배가 시켰다” 검사 탄핵..검사들 집단 반발 | 우원식, 인사도이재명, '검사 반발'보다 겁내는 것"정신 나간" 발언 김병주, 사과 거부.與 의원, 국회의장에 '인사 패싱' 尹, 이재명표 '민생지원금' 비판김경율 "나·원·윤, 한동훈 향한 배신 공격은 조폭 수준! 국힘 전대 막장 드라마로 가면 안 돼"진중권 "국힘 주자들, 한동훈 ‘배신자’ 프레임 고립 시도.의원은 국민에 충성하는 것"이재명도 못 잡고, 그 심복들에게 조롱받는 이원석금융위원장 김병환, 방통위원..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어느 목사가 겨울이 왔는데도 예배당 뒤뜰에 있는 느티나무의 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아쉬워서 못 떨어지는가 보다’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과수원을 경작하는 권사가 나무 밑을 지나면서 대뜸 하는 말이“거름기가 없구먼” 하는 것이었습니다.겨울이 왔는데도 떨어져야 할 잎이 남아있는 것은 나무가 잎을 떨어뜨릴 힘이 모자라서 그런 것이고,그런 나무는 추위를 견디지 못해 가지가 얼어죽든지 봄이 되어도 실한 새 싹이 올라오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이 이야기는 ‘버려야 깨끗한 새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자연의 교훈입니다.버릴 것은 깨끗이 버리는 것이 봄의 새 역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