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모/묘 한국 속담집 - 모/묘 모기 다리에서 피 뺀다.(빼먹겠다.) - (북한)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교묘한 수법으로 빼낼 수 없는 곳에서도 별나게 긁어들이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비 : 벼룩의 간 뺀다. 모기도 낯짝이 있지. 염치없고 뻔뻔스럽다는 말. 모기 보고 칼 빼기.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9
한국 속담집 - 며 한국 속담집 - 며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한번 밉게 느껴진 사람이 하는 짓은 예뻐해야 할 것 까지도 미워만 보인다는 말. 며느리보자 손자본다. (북한) 며느리를 맞이한 기쁨에 손자까지 생겨 더 기쁘다는 뜻인데 생활의 기쁨이 하나에만 그치지 않고 겹치는 경우에 이르는 말. 며느리 사랑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5
한국 속담집 - 머 2. 한국 속담집 - 머 2. 먹는 통으로 알고 덤빈다. 먹을 수도 없는 것을 먹으려고 덤빈다는 뜻. 먹장을 갈아 부은 듯 하다. 검은 구름이나 푸른 참외 따위의 색갈이 짙은 것을 이르는 말. 먹줄 친 것 같다. 어떤 것이 쪽 곧은 것을 가리키며 하는 말.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아무 이익도 없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4
한국 속담집 - 머 1. 한국 속담집 - 머 1. 머리가 모시 바구니가 다 되었다. 머리가 모시 바구니와 같이 희게 되었다는 말이니,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두고 가리키는 말. 머리 검은 짐승은 남의 공을 모른다. 머리 검은 짐승은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니, 사람이 남의 공을 모르는 것은 짐승보다도 못하다는 말. 머리는 끝..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3
한국 속담집 - 마/먀 6. 한국 속담집 - 마/먀 6. 매가 꿩을 잡아 주고 싶어 잡아 주나 ? 남의 부림을 받아 마지못해 일하는 경우를 말함. 매 끝에 정나고 효자난다. 매를 맞든지 야단을 들은 뒤에 이상하게도 정이 들게 된다는 뜻. 매 끝에 정 든다. 매를 맞든지 야단을 듣고 자란 아이에게 정이 들게 되고 또 이렇게 부모의 관심..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2
한국 속담집 - 마/먀 5. 한국 속담집 - 마/먀 5. 맑은 쇠를 띄였다. 어떤 일에 있어 기미를 먼저 엿보았다는 뜻. (맑은 쇠..총의 목표를 경냥하는 조그만 쇠) 맘 잡아 개 장수. 방탕한 생활을 하던 사람이 마음을 잡은 것처럼 하면서 가금 옛날과 같은 행동을 하려함을 가리키는 말. 맛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교양이 없는 자가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10
한국 속담집 - 마/먀 4 한국 속담집 - 마/먀 4. 말은 청산유수 같다. 말을 막힘 없이 아주 잘 한다는 뜻. 말은 타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안다. 좋은 말인지 아닌지는 타 보아야 알수 있는것이며 사람도 겉으로 보아서는 알수 없으며 사귀어 보아야 알수 있다는 말. 곧 겉으로 보아서는 알기 힘들다는 말. 말은 할수록 늘..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9
한국 속담집 - 마/먀 3. 한국 속담집 - 마/먀 3. 말 갈 데 소 간다. 갈 곳 안 갈 곳 가리지 않고 다 다닌다는 뜻. 말께 실렸던 것을 벼룩 등에 실을까 ? 큰 책임을 약한 자에게 뒤집어 씌우기는 어렵다는 뜻. 말 고기 좌판인가 ? 말 고기를 썰어 차는 좌판이 붉은 색이기 대문에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얼굴을 가리키는 말. 말고기를..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8
한국 속담집 - 마/먀 2. 한국 속담집 - 마/먀 2. 마음씨가 고우면 옷 앞섶이 아문다. 옷의 앞섶은 사물에 거리거나 부딪히거나 하면 잘 풀어지게 마련인데 마음씨가 고운 사람은 그마저도 잘 풀어져 봉변을 당하거나 하는 일이 드물다. 즉, 마음씨가 고우면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는 뜻. 마음에 없는 염불. 아무 정성도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7
한국 속담집 - 마/먀 한국 속담집 - 마/먀 마구 뚫어놓은 창 구멍. 아무 생각없이 함부로 지걸여대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아내 아까우면 처가집 말팡에 절한다. 아내가 귀하면 처가집의 것은 무엇이고 다 귀하게 여기게 된다..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6
한국 속담집 - 라 - 리 한국 속담집 - 라 - 리 라면만 먹고 산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구나 라면을 좋아하지만 매 끼니마다 라면만 먹고 산다는 말은 곧 밥과 반찬이 마땅챦아 간단히 먹는, 반찬이 별로 없어도 되는 라면만으로 근근히 살아 간다는 말로 곧 가난하다는 말. 북녘에는 풀만 먹고 산다는데... 로마는 하루 아침에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5
한국 속담집 - 따/띠.4 한국 속담집 - 따/띠.4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은 똥 묻은 줄도 모르고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로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때를 두고 하는 말.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주 : 홈지기) 똥 묻은 속옷을 팔아서라도.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준비하여 놓겠다고 결심할..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4
한국 속담집 - 따/띠. 3 한국 속담집 - 따/띠. 3 떡 삶은 물에 주의 데치기. 한가지 일을 완성하는데 다른 일까지 함께 하게 되는 경우나, 또는 버리게 된 물건을 이용해서 사용할 때와 같은 경우에 쓰는 말. 떡 삶은 물에 풀한다. "떡 삶은 물에 주의 데치기." 와 같은 뜻임.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들로 치면 들로 친다. 자기에..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3
한국 속담집 - 따/띠.2 한국 속담집 - 따/띠.2 때 묻은 왕사발 부수듯. 때가 묻고 흠이 많아 패물된 그릇을 던져 부수는 소리라는 말이니, 상당히 시끄러운 소리를 두고 이르는 말. 땡감을 따먹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더라.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로 가난하게 산다해도 죽는것 보다는 낫다는 말. 땡때이 친다. 일하던 중..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2
한국 속담집 - 따/띠.1 한국 속담집 - 따/띠.1 따라지 목숨. 어디 의지할 곳도 없는 가련한 처지를 두고 하는 말. 딱딱하기는 삼 년 묵은 박달나무 같다. 고집이 세고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딸 셋을 키우면 기둥뿌리가 패인다.(빠진다.) 딸을 길러 시집을 보내기까지는 많은 비용이 들어 집안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