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나/냐. 1 한국 속담집 - 나/냐. 1 나가는 년이 세간 사겠는냐 ? 한번 안 살려고 결심하고 집은 나가려고 생각한 여자가 착실하게 마음을 잡고 살림할 리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일이 다 틀려 뒷일을 돌아다 볼 일이 만무라는 뜻. 나가던 범이 물러 든다. 위험한 일을 모면하고 막 마음을 놓으려고 했던 차에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30
한국 속담집 - 까/끼 4. 한국 속담집 - 까/끼 4. 꿈에 서방 만난 것 같다. 꿈에 남편을 만난 것과 같이, 자기 마음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 쓰는 말. 꿈은 아무렇게나 꾸어도 해몽만은 잘 하여라. "꿈보다 해몽이 낫다" 와 같은 뜻. 꿩과 매다. 도저히 상대가 될수 없도록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미. 꿩 구워 먹은 소식. 꿩을 구워 먹..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9
한국 속담집 - 까/끼 3. 한국 속담집 - 까/끼 3. 꼴뚜기 장사. 많은 재산 다 없애고 어렵게 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꼴보고 이름 짓는다. 겉모양을 보고 이름을 짓는다는 뜻.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너무 곧고 꼿꼿한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꽁지 빠진 새 같다. 새는 꽁지가 있어야 겉모양이 보기 좋은데,꽁지가 빠졌으..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8
한국 속담집 - 까/끼 2. 한국 속담집 - 까/끼 2. 깐깐 오월, 미끄럼 유월, 어정 칠월에 건들 팔월이라. 오월부터 팔월까지는 특히 변화가 심하다는 뜻으로 오월은 보리고개의 절정이므로 힘들고 지루하게 지나가고 유월은 밀보리가 나고 모심는데 바빠서 어느새 지나가는지 모르고 칠월은 김이나 매면서 어정거리는 동안에 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7
한국 속담집 - 까/끼1. 한국 속담집 - 까/끼1.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평소에 즐겨하던것을 뜻밖에 사양한다는 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왜 까맣게 잊었느냐 " 에서 유래된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일이 뜻밖에도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안 좋은 일..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6
한국 속담집 - 기 2. 한국 속담집 - 기 2. 길러 준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길러 준 개 주인 문다. 잘 길러 준 은혜를 악으로 갚는다는 속담. 은혜를 모르고 도리어 해를 끼칠때를 두고 하는 말.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큰일을 당하여 힘이 부족할때 쓰는말. 길쌈 잘하는 첩. 노리개 첩이 길쌈 잘할리가 없기 때문에, 절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5
한국 속담집 - 기 1. 한국 속담집 - 기 1. 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위에는 더 나은 사람이 있고, 또 그보다 높은 사람이 있으니 너무 자랑 말라는 뜻.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당연히 서까래와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 더 굵어야 할텐데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기둥을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4
한국 속담집 - 그 2. 한국 속담집 - 그 2. 금강산 그늘이 관동(關東)팔십리를 간다. 금강산 때문에 관동 일대가 아름답듯이 덕망이 있고 훌륭한 사람 밑에 있으면 그 덕을 받게 된다는 말 . 금강산도 식후경. (식후 금강산-食後 金剛山) 아무리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도 배가 부른 뒤에 좋은 것이지, 배가 고프면 구경할 기분..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3
한국 속담집 - 그 1. 한국 속담집 - 그 1. 그 꼴을 보고 있느니 신꼴을 보겠다.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니꼬와 화가 나서 볼수 없을 경우에 쓰는 말. 그냥 고양이, 자는 고양이, 우는 고양이. 이것은 봄에 강가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쥐만 잡고, 모내기 때 태어난 고양이는 잠만 자고, 여름에 흙어서 태어난 고양이는 울기만 한다..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2
한국 속담집 - 구/규 4. 한국 속담집 - 구/규 4.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궁지에 빠지게 되면 이것을 벗어나기 위하여 투쟁을 하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 나게 되며 유리하게 변화되면 목적한 바와 통하게 된다는 뜻. 궁해 봐야 그 사람의 행세를 안다. 풍족할때는 예의와 도덕을 준수 할수 있지만 궁해 지게 되면 이를 지켜..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1
한국 속담집 - 구/규 3. 한국 속담집 - 구/규 3. 굿 구경하려면 계면덕이 나을 때가지 해라 무슨 일이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끌고가 해결을 봐야 한다는 뜻. (계면떡..굿이 끝난 뒤에 무당이 나누어 주는 떡.) 굿 뒤에 날 장구 친다. 굿이 다 끝난 뒤에 치는 장구는 소용이 없고, 다시 말하면 일이 다 끝난 뒤에 다시 쓸 데 없는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20
한국 속담집 - 구규.2. 한국 속담집 - 구규.2.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어려운것을 능히 하는 사람이 쉬운 것을 못할 리가 없다는 말. 국에 데인 놈 물만 보고도 놀란다. 어떠한 일에 깜짝 놀라면, 그것과 비슷한 것만 봐도 미리 겁을 먹는다는 뜻. - 비 : 자라 보고 놀란 놈 술뚜껑 보고 놀란다. 군밤 둥우리 같다. 옷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19
한국 속담집 - 구/규.1. 한국 속담집 - 구/규.1. 구관이 명관. 옛날부터 오래 있던 사람은 그곳에서의 지난동안 여러가지 상황을 잘 알고 있으므로 새로 부임하여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구관의 경험과 일처리보다 못하다는 말. 아무래도 오래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는 말.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until you've lost it. 구년지수(九..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18
한국 속담집 - 고/교.8. 한국 속담집 - 고/교.8.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어먹듯. 알뜰히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씩 빼어 먹어 없앤다는 뜻.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과부 구렁이 알 같은 돈. 남 모르게 감춰두고 혼자 세어보는 귀한 돈. 과부는 은이 서말이고 홀애비는 이가 서말이다. 여자는 홀로 되어도 알뜰하..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17
한국 속담집 - 고/교 7. 한국 속담집 - 고/교 7. 곧은 나무가 먼저 꺽인다.(찍힌다.)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쓸 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베이고, 사람도 잘난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 곯은 달걀 꼬끼요 하거든. 곯은 달걀을 암만 품어 주어도 병아리가 생길 수 없으니, 이것은 아주 휘망이 없을 때 쓰는 말. 곯은 달걀 지고 성 밑을..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