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다/댜. 한국 속담집 - 다/댜.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 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 다 닳은 대갈마치라. 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고 행동이 좋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 (대갈마치...말굽에 편자를 박는 마치.)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15
한국 속담집 - 느 한국 속담집 - 느 느린 걸음이 잰 걸음 일을 천천히 해도 정확하게 하여 실수가 없으면 결국 빨리 하는 결과가 된다는 말. - ql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한 사람도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섭다는 뜻.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일을 천천히 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13
한국 속담집 - 누/뉴 3. 한국 속담집 - 누/뉴 3. 눈에(눈엣) 가시다. 몹시 미워하고 보기 싫은 사람을 이르는 말. Thorn in the side. 눈엔 익어도 손엔 설다. (북한) 눈으로 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제 손을 대 해보면 잘 안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보는데만 그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함을 이르는 말. 눈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12
한국 속담집 - 누/뉴2. 한국 속담집 - 누/뉴2. 눈만 감으면 송장이다. 잠을 아주 깊이 자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비 : 잠잘땐 누가 메어가도 모른다. 눈 먹는 토끼 얼음 먹는 토끼 다 각각. 사람은 자기가 살아논 경험에 따라 성격. 관습. 습성이 각각 다르다는 뜻. 눈먼 개 젖 탐한다. 자신의 능력 이상의 짓을 한다는 말. 눈먼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11
한국 속담집 - 누/뉴1. 한국 속담집 - 누/뉴1. 누운 소 타기. 매우 쉬운 일을 한다는 뜻. Like mounting an ox that is lying down. 누울 자리를 봐 가며 발 뻗어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 모든 것을 미리 살펴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시작한다는 말. 누워서 떡 먹기 어떤 일을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10
한국 속담집 - 노/뇨. 한국 속담집 - 노/뇨. 노굿 전에 엿을 붙였나 ? 쇠로 만든 노굿 가에 엿을 붇여두면, 곤 열기에 녹을 것이 아닌가 ? 손님이 왔다가 금방 돌아간다고 하는 것을 잡을 때 쓰는 말. (노굿....조그마한 솥.) 노는 손에 이 잡는다. 손을 그냥 아무 하는 일 없이 놀리는 것보다 무엇이든 하는 것이 낫다는 말. 노는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9
한국 속담집 - 너/녀. 한국 속담집 - 너/녀. 너구리 같다. 사람됨이 음흉하고 능청스럽다. 너구리 굴 보고 피물 돈 내어 쓴다. 일도 채 완성되기 전에 미리 사용한다는 뜻. (피물 돈..짐승 가죽을 벗겨 판 돈.) 너도 용빼는 재주 있느냐 ? "너는 무슨 특별한 재주가 있느냐"고 우습게 조롱하는 뜻. 넋이야 신이야 한다. 잔뜩 마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8
한국 속담집 - 나/냐. 9 한국 속담집 - 나/냐. 9 내 밑 들어 남 보이기. 자기 자신의 부주의한 언어나 행동이 자신의 안좋음을 드러내게 된다는 뜻. - 비 : 제 낯에 침 뱉기.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도 끌 수 있다. 급할 때는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자기 자신의 일부터 먼저 해결한다는 뜻. 내 밥 준개가 발 등을 문다..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7
한국 속담집 - 나/냐. 8 한국 속담집 - 나/냐. 8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상대편에서 먼저 할 때 쓰는 말. My cousin sings my song.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내가 원망해야 할 일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 주어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6
한국 속담집 - 나/냐. 7 한국 속담집 - 나/냐. 7 남이 장에 간다니까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하는대로 따라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 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자기는 갈 필요도 없으면서, 내년에 씨하려고 준비해 놓은 씨 오쟁이를 떼어 가지고 나선다는 말이니, 남의 행동..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5
한국 속담집 - 나/냐. 6 한국 속담집 - 나/냐. 6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아무리 남의 큰 걱정이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에게 관계없는 일은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말함. 남의 염장(염통) 썩는 것보다 내손톱 썩는 것이 아프다. 남의 몸 속의 큰 병이이나 마음의 상처보다도 내몸의 작은 부분이라도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4
한국 속담집 - 나/냐. 5 한국 속담집 - 나/냐. 5 남의 떡에 설 쇤다. 자기는 가난하여 덕을 못하고 남이 준 떡을 설을 지낸다는 뜻이니, 남의 덕으로 일을 처리했을 때 쓰는 말.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참으로 신가한것이 바로 이것. 똑 같은 떡을 들고도 남이 들고 있는것이 더 커보여 바꾸고(빼앗고) 싶은 마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3
한국 속담집 - 나/냐. 4 한국 속담집 - 나/냐. 4 난리한 해 과거하였다. 애써 과거는 하였으나 세상에 안정받지 못 하니. 지나간 노력이 없는 것처럼, 힘들여 한 일의 보람이 없을 경우에 쓰는 말. 난장이 교자군 참여하듯. 자신의 처지나 힘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맞지 않은 일에 관여 할 때 조롱하는 말로 쓰는 뜻. 날개 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2
한국 속담집 - 나/냐. 3 한국 속담집 - 나/냐. 3 나비도 밝은 불을 찾아온다. (북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말을 김정일 우상선전에 이용하는 말. 나이 값이나 해라. 나잇 살이나 먹은 사람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라는 말. 나이 많은 말이 콩 싫다고 할까. 나이 많이 먹은 말은 좋아하는 콩..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4.01
한국 속담집 - 나/냐. 2 한국 속담집 - 나/냐. 2 나루 건너 배타기 나루를 건너야 할 배가 있어야 하는데 건너편에 배가 있은들 지금 무슨 소용이 있는가? 즉, 지금 있어야 할 소중한 것이 곁에 없음을 한탄하는 말.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체면만 차리고 얌전히 있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 제 아무리 점잖은 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