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도가이드 2880

오늘의 기도 - 남은우 목사

오늘의 기도 - 남은우 목사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신 날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민족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삼월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일본으로부터의 탄압과 박해를 이기지 못하여 만세를 불렀던 삼월의 아침을 어찌 후손들이 잊을 수 있겠습니까? 주여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사 나라가 나라를 정복하지 못하게 하시오며 민족이 민족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시옵고 사람이 사람을 박해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로 우리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오니 주의 은혜가 온누리에 임하게 하시사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나 여전히 이 세상은 빈부의 차가 극심하옵..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하는 아버지, 새 아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힘이요, 방패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깊은 임재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오늘도 주님과 완전한 연합 속에 주님으로 충만한 삶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보다 크신 이가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더 거센 핍박과 환란이 닥쳐 올 시기를 준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언약이 성취되는 지금이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임을 알고 소망 가운데 살게 하소서. 더 즐거이 말씀을 증거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등의 기름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또한 세상에 빛..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아침 눈을 뜨며 생명의 호흡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새 날도 성도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경건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느 자리에서 무엇을 하든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주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임마누엘 주님의 함께 하심으로 동행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많은 이들이 물질로 인해 아파하고 괴로워합니다. 소유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정해졌고, 물질이 행복의 기준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살다 보니 많은 이들이 심각한 우울증과 자괴감에 빠져 남모를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그로 인해 평안이 없습니다. 주님,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평안이 아버지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힘겨운 몸으로 새벽에 눈을 뜬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 뒤척이며 잠 못 든 자녀도 있습니다. 저들의 아프고 상한 심령을 치료하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지혜롭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인간의 교만과 자만으로 만들어낸 이 위기 앞에서 우리는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더 좋고 편안함을 위해 자연을 훼손해 왔습니다. 조금만이라도 불편하면 원망하고 불평하였고, 누군가 내 것을 빼앗는 것 같고 더 ..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늦더위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지만 감사함으로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제 가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추스르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조국의 어려움을 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조국의 슬픈 현실 앞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치유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연약한 죄인을 구원으로 부르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도의 삶은 달라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닌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 우리를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귀한 사명으로 부르신 줄 믿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주님은 완전하시며 우리는 불완전합니다. 주님의 능력은 무한하시며 우리는 연약합니다. 하오니 우리를 가르치셔서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높으심과 인생의 낮음을 알게 하소서. 짐짓 교만하여 헛된 일을 꾸미지 않게 하소서. 사람은 사람일 뿐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출 때에 거기서 하..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지극히 작은 것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세상에서 작은 자인 우리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알고 누리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해 주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어느 때나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머무는 교회와 가정, 일터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높은 교회의 권위 앞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의 권위 앞에 찔림이 있게 하옵소서.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주님, 긍휼을 베푸소서. 코로나 때문에 겪는 고통이 심합니다. 어떤 이들은 경제적인 고통을, 어떤 이는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합니다. 갇혀 지내는 답답함 때문에, 일을 찾을 수 없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함에 부르짖고 탄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살아계시는 주 하나님, 도와주소서.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시든지 아니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을 주소서. 견디기 힘든 지금의 순간을 버텨낼 수 있도록 강한 인내심을 갖게 하소서. 고난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지난 생활을 돌아봅니다. 혹 교만하고 방종하였다면, 돌이켜 겸손을 배우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나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았다면 부끄러운 일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제는 즐거운 일이거나 또는 힘든 일일지라도 이웃..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도록 생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간다 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타협하고 넘어진 연약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는 그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부어 주시는 그 능력과 권세로 내 삶의 터전으로 나아가도록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은 겉으로만 믿음을 가졌을 뿐 행함이 없습니다. 위선과 오만에 차 있으며 우리의 눈은 죄악으로 어두워져 있습니다. 우리의 손은 무엇이든 움켜쥐면 놓을 줄을 모르며 이웃에게 베푸는 일에는 언제나 주저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입은 늘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데 여념..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진실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죽었고, 소망을 잃었습니다. 죄와 죽음의 권세에 종노릇했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평안도, 기쁨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아들의 헌신으로 우리에게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지불하신 엄청난 대가인 것을 깨닫습니다. 그 사랑을 감사하며, 그 은혜를 찬송하며, 부활의 영광을 소망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아버지께로 나아왔사오니 이 죄인을 받아 주소서. 교회는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거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고 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시는 곳입니다.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험한 시험 물속에서 건져주시며, 노한 풍랑 지나도록 숨겨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붙잡아주시고, 극심한 자연재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때론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어려움을 당해 낙망할 때도 있지만, 그때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그 놀라운 사랑 안에서 주님의 약속을 힘입어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힘들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막막한 현실의 삶에 지쳐있고, 일상의 삶에 짙게 내리어진 어둠 속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안타까움 속에서 발을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요동치는 감정의 기복을 제어할 수 없어 깊은 ..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복된 날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에 들어서는 9월의 첫날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추수를 기다리며 더욱 부지런해질 때입니다. 올해도 많은 것을 심고 뿌리며 달려왔지만 거두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농부들의 수고를 기억해 주소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을 선택하여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뿌리고 심고 가꾼 그들의 손길이 복되게 하소서. 국가의 무역정책으로 우리 농민들은 항상 어려워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님 의지하고 바라보며 살아가는 농민들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소서. 물질의 어려움을 거두어 주셔서 빚으로 고생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복을 기뻐하는 자로 살..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 가운데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 사함 받고 영생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들고 고단한 인생들을 품어 주시고, 겸손히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전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며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복된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내일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속에 살다 맞이했던 광복 76주년이 되는 귀한 날입니다. 수많은 선열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역사의 아픔 속에서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수많은 기도자들의 간구를 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과거의 아픔에 얽매여서 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전능하신 하나님,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 혼자라고 생각될 만큼 외롭고, 아무것도 못할 만큼 힘든 그 순간에도 여전히 내 곁에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이 광야를 걷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부족함, 목마름, 배고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고통 가운데 있다면 광야 속에서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내려주시고, 전갈과 뱀, 적군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며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그 약속을 신실히 ..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베푸신 크고도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고단한 하루를 살아온 우리에게 회복의 단잠을 주시고, 상쾌한 아침의 신선함을 통해 다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고 깨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복된 주일 우리에게 예배하는 마음과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못난 자아가 깨어져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길 원합니다. 늘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먹고 사는 문제와 가지고 누리고 싶은 것들에 관한 소유욕으로 가득합니다. 나보다 앞선 이들을 보면 축하해주고 축복해주기보다는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나의 잘못에는 너그러우면서도 타인의 작은 잘못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