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26

긴급! 국민의힘은 김기현 선택했다./건설현장 과도한 횡포 노조, 잡고 보니 진짜 조폭이었다./JTBC 기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긴급! 국민의힘은 김기현 선택했다. 각종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은 압도적 지지로 당선.건설현장 과도한 횡포 노조, 잡고 보니 진짜 조폭이었다. 공사판에 나돌고 있는 '노조조끼'의 정체"작은 그릇은 빨리 넘친다!" 포항 공대 이상준교수의 글홍준표와 정청래의 반응을 보면 이들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할 지도 보인다.JTBC 기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왜? 중앙일보와 JTBC의 정체성 문제에다 앞으로 방송사가 살아 남을 수있을까?

강제징용 해법, '미래'와 '과거' 충돌/檢“김용·정민용, 첩보영화처럼 만나,공중전화로 소통”/김용민 또 사고쳤다! 일본 끌어들여 거짓말 하다 외교문제 비화

강제징용 해법, '미래'와 '과거' 충돌홍준표, 당 대표 후보들이 끝까지 네거티브 전략으로 가고있는데 대해 충격 발언황교안의 지역구는?檢“김용·정민용, 첩보영화처럼 만나,공중전화로 소통” Lee List라는 명단에다 김용이 받은 돈 봉투까지 제시...김성태 역대급 분노폭발ㄷㄷ뭐 ‘삼전도의 굴욕’? 이재명의 역사 거꾸로 알기!김용민 또 사고쳤다! 일본 끌어들여 거짓말 하다 외교문제 비화

그대 외로운 수선화야 - 탁정순

그대 외로운 수선화야 - 탁정순 그대는 늘 아름답지만고독에 갇힌 눈망울로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슬픈 운명조금 외로우면 어떠리산다는 것은외로움으로 피어난 꽃 한 송이네 모습인걸이젠 벗어버리면 어떠리비가 오면 비에 젖고눈이 오면 눈에 젖고몸과 마음은 늘 젖어있지 않은가오늘이 있기에 내일도 있는 거야살아간다는 것은외로움을 견디는 것일 거야이젠 허전한 영혼을사랑으로 일으켜 세우고더 따뜻한 내일을 기약해 보렴과거는 언제나 추억으로 남는 것그대 아름답지만외로운 수선화야

재미있는 강원도 사투리래요.

재미있는 강원도 사투리래요. 듣고 쎄가빠지게 웃어요 우추리 주민 여러분들인데 알코 디레요.(알려드립니다) 클나싸요, 클나싸요, (큰일났읍니다) 운제 맹금(이제방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쪼이 (쫑이) 노끄느(노끈) 살살 매나가주 지절로 풀래 내떼가지구(저절로 풀려 도망가서) 신장로르 치띠구 내리띠구 고니 지랄 발과하민서 (큰길로 이로뛰고 아래로뛰고 미친듯이 ) 해꼬지를 하구 돌아댕기구 있써요. 그래니 할머이들이나 하라버이드른 언나(어린이)나 해던나(갓난아기)들으 데리고 얼푼 댄(뒤뜰)이나 정나(변소)로 대피해주시고, 동네 장제(청년)이드른 뭐르 쎄레댈꺼르 이누무꺼 잡으야되니 (잡아팰것) 반도나 먼 그무리나 이른걸 하나씨 해들고는 어풀(빨리) 마을회관으로 마커 모예(모두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고 야가 심..

60대 접어들면 '적자 인생'…용돈·연금·저축으로 버틴다

60대 접어들면 '적자 인생'…용돈·연금·저축으로 버틴다 통계청 ‘2020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27세부터 노동소득>소비, 61세 적자 다시 진입 노동연령층 이전지출로 유년층·고령층에 유입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일해서 버는 돈보다 소비로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아지는 생애주기적자가 40대 때 흑자 정점을 기록한 후 60대에 접어들면 적자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주기적자가 적자 상태인 고령층 등은 노동연령층으로부터 받은 돈이나 저축 등의 방법으로 소비 재원을 충당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총소비는 1081조8000억원, 노동소득은 984조3000억원으로 총 97조5000억원의 생애주기적자가 발생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우주의 보상법칙 - 엄상익 변호사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우주의 보상법칙 법률사무소를 처음 차리고 사건이 없어 파리를 날리고 있을 때였다. 변론의 방법을 익히기 위해 법정을 찾아가 방청석에서 다른 변호사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국내외의 법정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연구했다. 그러다 어차피 그럴 바에야 차라리 정말 힘든 사람의 무료변호를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젊음과 시간이 저축이 되는 게 노숙자 합숙소에서 일을 하는 목사에게 정말 도와야 할 사건이 있으면 공짜로 변론을 해 주겠다고 했다. 그 목사가 가져오는 사건은 하나님이 맡긴 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었다. 한적하던 사무실이 바빠졌다. 노숙자 합숙소 담당 목사가 소개한 사건 중에는 대도 조세형도 있었고 탈주범 신창원도 있었다. 무료사건을 하면서 나는 변론기술..

두 번 다시 해서는 안 될 말

두 번 다시 해서는 안 될 말 머리에 암의 종양이 있었으나 수술 직전에 주님의 능력으로 제거되었고, 그의 딸 주디가 희귀한 혈액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그 치명적인 병이 그녀의 몸에서 떠나가게 하여, 딸의 생명을 건졌던 Don Gossett의 선언문입니다. 1.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빌 4:13). 2. "나는 없다, 부족하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빌 4:19). 3. "나는 두렵다"는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

칫솔 소금물에 담구기

◈ 칫솔 소금물에 담구기 준비할 것은 물컵 하나와 거기에 듬뿍 녹여 넣을 수 있는 소금만 있으면 된다. 소금물컵에 평소 쓰는 칫솔을 담아놓았다가 칫솔질만 하면 웬만한 잇몸질환은 안녕이다. 잇몸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자는 칫솔에 숨어있는 세균이다. 칫솔질 도중 칫솔에 낀 불순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다음 칫솔질 할 때 잇몸에 침투,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균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터져 죽는다. 소금물 속에담간 칫솔을 잇몸질환은 거의 100% 막을수 있는 셈이다. ◈ 요통 개선 효과 현대인이 고생하는 만성요통의 대부분은 운동부족과 자세 불량 등으로 근육균형이 나빠진데 기인합니다. 이같은 요통에는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면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요통의 개선을 위한 경우에는 파스..

채울것인가 비울것인가

◆ 채울것인가 비울것인가 ◆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낱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였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긴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 (흥일리불약제일해) 生一事不若滅一事 (생일사불약멸일사)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

연약한 그릇

연약한 그릇 성경은 베드로 사도를 통해 아내를 연약한 그릇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이것은 남편이 아내를 존귀하게 여겨야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따라서 남편이 “연약한 그릇”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내에게 올바르게 대해주기만 해도 결혼생활의 모습은 엄청나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남편들은 아내의 연약함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내를 자신의 경쟁상대로 생각하지요. 그것은 학교에서 배워온 이 사회의 잘못된 경쟁원리와 가정에서 보고 자란 부모의 잘못된 삶의 모델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남편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아내에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느냐고 소리치면서 공격의 화살을 쏘아대는 것이지요. 이처럼 아내의 연약함을 무시하는 남편의 태도..

최지몽(崔知夢)

歷史 Essay 1419 ☞ 최지몽(崔知夢) 낭주 최씨(朗州崔氏)의 시조 최지몽(崔知夢 907-987)은 전남 영암 출신인데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소문 나 고려 건국 이전에는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할 것을 예지하여 18세에 왕건의 부름을 받았다. 고려사에서는 왕규의 시해 음모를 예측하여 혜종을 암살의 위기에서 구했다고 하지만 신빙성이 없다. 태조 때부터 성종 때까지 승승장구 한 것을 보면 처세술이 좋았고 선왕 혜종을 배신하고 쿠데타로 왕위를 찬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종과 그 일가의 추종세력인 것 같다. 광종 때 잠시 퇴출되기도 했지만 바로 복직되어 경종 대를 거쳐 성종 6년 81세로 사망하였다. 고향에는 아직도 그의 사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