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466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인생 만트라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인생 만트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시에 계속 떨어지고 있을 때 그 가족이 점쟁이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 점쟁이는 고시만 통과하면 삼정승 이상의 높은 자리에 오를 게 분명하다고 말해 줬다는 것이다. 유튜브 방송에서 한 유명 인사가 그런 내용을 전했다. 점쟁이의 말이지만 윤석열의 내면에 그 말이 씨가 되어 떨어져 깊이 뿌리를 내렸을지도 모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어머니도 점을 보러 갔다가 아들이 나중에 큰 인물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 말의 씨들이 잠재의식 속에서 발아해 오늘의 현실이 된 건 아닐까. 김영삼대통령도 중학교 시절 벽에 ‘대통령’이라고 써놓고 마음속으로 그 말을 한없이 되뇌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내가 젊은 날 고시원에 있을 때였다. 그 곳에서 생활하는 ..

말의 중요성

말의 중요성 14.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비트겐슈타인-15. 내가 이것을 우리 스승들의 언어인 라틴어로 쓰지 않고 나의 모국어인 프랑스 말로 쓰는 이유는, 아주 순수한 천부의 이성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고서만을 믿는 인사들보다 더 잘 내 의견을 판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데카르트-16. 단어나 언어는, 그것이 씌어지거나 말해질 때, 내 생각의 메커니즘 속에서는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에서 원소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형의 실체들이야말로 명백한 기호이며, 임의로 재생되거나 결합될 수 있는 다소 뚜렷한 이미지다. -아인슈타인-17. 올바른 말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작용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데이비드 J..

이것이 사명이다

◆ 이것이 사명이다 ◆ 그녀는 빈민가에서 10대 흑인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나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해 14살에 임신해 조산아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낳은 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게 됩니다.아무도 의지할 곳 없는 그녀는 마약 중독자로 10대를 보내며 고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곁길로 가기 쉬운 암울하고도 불운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현재는 타임지가 뽑은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100명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그녀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입니다.자신이 쓴 라는 자서전에서 네 가지 사명을 말합니다.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가정은 내가 예수믿는다는 것을 드러내는 실습장이다. 가정에서 온전하게 예수의 향기를 드러낸다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야 가족 구성원들이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모두다 예수님을 믿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예수를 믿고 있는 시점부터는 예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가정생활을 해나가야 한다.그래서 처음에는 부부관계에서 예수의 향기를 드러내야 한다.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상대편이 한마디 거친 말을 하면 내가 손해보면 되는 것이다. 싸우기 위해 결혼한 것 아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그리고 자식을 낳아서 자신의 세대를 이루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는 부부간에 투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부부간..

한동훈“노상방뇨하듯 거짓 마타도어 정치”/'여론조성팀' 논란에 한동훈 "저와 무관".원희룡 "한동훈은 강남좌파"

한동훈“노상방뇨하듯 거짓 마타도어 정치” 배현진, 원희룡·조정훈 저격! "한동훈 총선 고의 패배설? 배은망덕"'여론조성팀' 논란에 한동훈 "저와 무관".원희룡 "한동훈은 강남좌파"제2차 MBN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추경호 "이재명 '먹사니즘'? 포퓰리즘 재포장..국민 우롱 유분수"..정청래엔 "그럴 용기있나"국회 청원 떴다 "민주당 정당해산심판청구 촉구 결의안" 위헌 정당 심판 청구정치학자의 충격 진단.민주당 10월이면 붕괴, 친문 세력이 들어온다이재명“검찰이 내란 시도”발언에 검사들 大폭발!"이재명은 독재자"

정청래의 '윤석열 탄핵' 딜레마/타짜들이 본 韓 고의패배론"元,오물 뿌리다 그 역풍에./흑색선전에 대한 심판 시작되다

정청래의 '윤석열 탄핵' 딜레마타짜들이 본 韓 고의패배론"元,오물 뿌리다 그 역풍에.”I타與 당대표 적합도 한동훈 45%.원·나·윤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우위흑색선전에 대한 심판 시작되다元 “의혹 사실 땐 사퇴해야”…韓 “사실 무근” 조목조목 반박이현종 신지호 진행 민주당발 탄핵청문회 ‘피고 이재명’도 출석하라 盧사위, 개딸에게 꿇었다 |원희룡 “한동훈, 김경율 금감원장민주 차기 당대표? 이재명 44.9%·김두관 37.8% 이재명 난리났다.이재명 올가을 징역 2~3년 법정구속..서정욱 변호사김민전, 폭풍 연설 터졌다 "이재명 그거 알고있니?""자기 수사하면 내란? 이재명은 독재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출연

가정 교회

가정 교회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이전에는 교회는 지하교회였으며 가정이 곧 교회였습니다.성경에 나오는 많은 교회는 대부분 가정이었습니다.예루살렘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이었습니다.빌립보 교회는 루디아의 집이었습니다.라오디게아 교회는 눔바의 집이었습니다.골로새 교회는 빌레몬의 집이었습니다.그리고 고린도 교회는 가이오의 집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가정과 교회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기독교는 가장 가정적인 종교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예수님을 신랑,교회를 하나님의 집,성도를 하나님의 아들딸,우리는 서로 형제 자매라고 합니다.실제로 웨슬리의 감리교 운동,독일의 경건주의 운동,미국의 북맨의 부흥운동 등이 가정적 기도회에서 시작된 교회의 부흥운동들입니다.우리 ..

성경 연구(필독)​ - 호라티우스 보나

성경 연구(필독)​ - 호라티우스 보나우리는 성경을 연구하되 반드시 그 모든 충만함을 연구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길이와 넓이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에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성경의 모든 부분들을 더욱 더 해박하게 알아 가고,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모든 귀감을 더욱 더 닮아 가기 위해서, 모든 신학과 모든 신조와 모든 교리문답과 모든 경건 서적과 모든 찬송집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하여 지속적으로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은 성경에 흠뻑 젖어 있어야만 합니다. 성경 가운데 우리가 특별히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라 성경의 모든 부분에 흠뻑 젖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알아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록과 보고를 통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체험과 관찰로 알아야만 합니다...

'은혜'를 정의한다면

'은혜'를 정의한다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라"(엡2:8,9)어떤 사람이 하루에 여덟 시간 일하고 그 시간만큼의 댓가를 받으면 그걸 임금이라고 한다.어떤 사람이 경쟁 상대와 실력을 겨뤄 이겨 상을 받으면 그것을 우승이라고 한다오랜 기간 봉사를 했거나 귀한 일을 성취한 것이 정당하게 인정되어 받는 것을 상이라고 한다.그러나 돈을 벌 능력도 상을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그런 선물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아무 공로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을 가장 잘 묘사하는 것이라 하겠다.하나님의 은혜란 바로 그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자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자 최근에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공기관 사칭, 택배 사칭, 과태료 사칭, 건강 검진 사칭, 청첩장 사칭, 부고장 사칭 등으로 어떤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서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교묘하게 돈을 빼내간다. 그런 사칭에 속아 혹시 잠시 접속해도 은행 계좌와 인증서 비밀번호만은 어떤 경우에도 알려주거나 노출시키지 말라. 이단 교주의 거짓된 환상과 계시와 약속을 내세운 미혹은 영혼 스미싱 범죄와 유사하다. 사랑을 사칭하고 기도해 주거나 특별한 복을 주거나 특별히 선택된 존재가 되게 해 준다고 하면서 사람을 미혹하는 이단 교주에게 넘어가지 말라. 예전에 한 치명적인 컴퓨터 바이러스는 “I Love You.”라는 명칭을 가졌다. 당시에 그 ..

작은 배려의 감동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작은 배려의 감동 매번 택배를 배달하시는 기사님을 위해 현관 앞에 작은 음료수를 내놓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꽤 높은 층까지 수고해 주시는 기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꺼내놓다 보니 택배가 오는 날은 자연스럽게 음료수를 놓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분이 무슨 일이 있어 아파트 복도 CCTV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랄만한 장면을 보게 됐습니다. 택배를 놓고 음료수를 가져가던 기사님이 내려가기 전에 문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고 가는 모습이었습니다.음료수라는 작은 성의였고, 보는 사람도 없었습니다.아무런 득이 될 것도 없었지만 작은 음료수 하나에 담긴 배려의 마음에 대한 감사를 인사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혹시나 싶어 다른 날의 영상도 확인해 보니 기사님은 음료수를..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지 못하고 주님을 배반하며 어리석게 살아감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연약한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만 살 수 없고 주님을 의지할 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삶의 현장에서 낙오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갈 길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픔과 눈물 가운데 함께 하심을 믿사오니 오늘도 우리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