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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사악성 - 토마스 맨턴

죄의 사악성 - 토마스 맨턴 우리 속에는 아직도 죄가 있다. 죄는 우리와 함께 태어나고 함께 자란 가슴의 원수이다. 그래서 잘 경계하고 항상 저지하지 않으면 잡초처럼 자기 마음대로 자라서 애써 심은 화초들을 질식시킨다. 우리는 이 저주스러운 룸메이트를 우리 몸의 장막이 무너질 때까지는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우리가 지닌 질그릇의 집이 허물어져서 흙이 될 때까지 죄는 우리 속에 남아 있다. 마치 담벽에 붙은 담쟁이덩쿨처럼 담이 무너져야만 우리 속에 내재하는 죄도 무너질 것이다.

영적 성숙함의 특징들

"영적 성숙함의 특징들"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까요?만일 우리가 잘못 진단을 한다면 결국 스스로에게 속고 맙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해 왔습니까?아래 3가지 질문은 어쩌면 가장 정확하게 우리들의 영적인 상태를 공개하는 질문이 될 것입니다당신은 이 질문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대답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1) 당신은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결단이 있는가?(2)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3) 당신은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 아삽은 다윗 때 성전에서 찬송하는 수석 악사(樂士)였다(대상 25:1). 아삽은 하나님을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는 분으로 알았다(1절). 그러나 악인의 형통을 보고 질투심이 생겨 믿음이 흔들려 넘어질 뻔했다(2-3절). 아삽의 믿음이 흔들린 것은 복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복 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지만 복의 개념을 잘못 알고 추구하면 복이 되지 않고 오히려 독이 된다. 만사형통을 약속하는 믿음은 미신이다. 믿으면 다 이뤄진다고 하는 말은 복을 선포하는 말이 아니라 독을 퍼뜨리는 말이다. 성경에 나오는 신실한 인물들도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많았다. 절망 중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희망을 노래하며 사는 것이 성경적인 믿음의 본질이다. 하나님을 굳..

믿는 사람의 얼굴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믿는 사람의 얼굴 세계에서 장사를 가장 잘한다고 알려진 유대인들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다음과 같은 속담을 가르칩니다.“웃지 않으려면 가게 문을 열지 말라.”손님을 보고 미소를 짓는 것이 장사의 기본이며, 손님이 웃도록 기분 좋게 웃어야 물건이 많이 팔린다는 것을 유대인들은 오랜 장사 수완을 통해 깨달았습니다.서비스 교육의 기본 중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얼굴과 낙하산은 펴져야 산다는 공통점이 있다.”미소는 서비스에서만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데 가장 중요한 행동입니다.심리학자들에 따르면 행동에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먼저 웃는 사람을 따라 웃게 되고, 누군가 하품을 하면 곧 연이어 하품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상대방을 먼저 웃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하..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아버지 하나님, 시대를 분별하게 하소서. 우리가 깨어있어야 할 때 깊은 잠에 빠져서 깨어있지 못할까 두려워하오니 긍휼을 구합니다. 급류에 휩쓸린 짐승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듯 자칫 어둠에서 헤매거나 불의한 일에 협조하지 않도록 우리를 잠에서 깨우시고 상황을 구분하게 하소서. 마치 큰 바람이 일듯, 폭풍이 몰아치듯 불의의 세력들은 거침없이 시대를 휩쓸어 갑니다. 진리를 향해 걸어가야 할 이을 실족케 하여 허황하고 거짓된 일에 참여하게 합니다. 반석이신 주님, 어리고 약한 이들을 보호하소서. 악한 자들이 감히 손대지 못하도록 지켜주소서. 왕이신 하나님,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고, 세상의 통치에 매이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세상의 화려하고 좋은 것들에 마음을 빼..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5 성화와 견인이란 무엇인가? 처음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는 회심은 이후의 신자의 신앙생활에 본보기를 제시합니다. 회개와 믿음은 이른바 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화란 그리스도인이 실생활에서 점점 더 죄에서 멀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자신이 더불어 일하는 점진적인 과정입니다. 성화는 분명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며, 신자는 그 사역에 협력합니다. 신자의 성화는 점진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결코 완성되지 않습니다. Ⅰ. 성화는 과정입니다. 성화는 거듭난 순간부터 시작되어 평생토록 진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날 때 “죄에게서 해방”(롬 6:18)되었으므로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

원희룡의 승부수가 실패한 이유/"시정잡배도 저렇게 안 해", "보수 궤멸할 수도"/이재명 '검찰이 내란 행위'? 대통령 탄핵이 내란이고 쿠데타다!

원희룡이 제기한 한동훈 3가지 의혹에 '정계 은퇴'까지 거론원희룡의 승부수가 실패한 이유국힘 선관위, 한동훈·원희룡에‘비방 금지 위반’주의·시정명령"시정잡배도 저렇게 안 해", "보수 궤멸할 수도"...국민의힘 진흙탕 전대 질타한 패널들'영부인 리스크' 재발 막을 비책 3가지ㅣ이현종의 뉴스쇼민주당 청원제도 악용했다 부메랑이재명 '검찰이 내란 행위'? 대통령 탄핵이 내란이고 쿠데타다! 탄핵 청문회에 이재명이 꼭 나와야하는 이유김두관, 여론조사서 李‘한 자릿수’추격하며 선방 국민 51% "이재명 연임 반대"

프림은 독극물인 마가린이다

프림은 독극물인 마가린이다 아마도 우리가 가장 흔하게 마시는 음료는 커피일거다.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에서부터 커피점의 커피, 자판기 커피 그리고 슈퍼에서의 캔 커피 등. 이렇게 매일 4~5잔 이상을 마시면서 늘 되풀이 하는 생각은 ‘커피를 줄여야지.’ 그러나 그 다음날에도 여지없이 어제와 같이 4~5잔 이상을 마신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면서도 늘 커피를 줄여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 이유는 가끔 주류의사나 주류언론에서 커피가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확신 있게 말한다. 커피는 좋다. 단 가공되지 않은 커피라면!  그러나 가공되지 않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으리라. 모든 커피는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식품첨가제로 가공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