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저1. 한국 속담집 - 저1. 저녁 굶은 시어미 상(相) 원래 시어머니란 며느리에게 좋은 얼굴로 대하는 일이 적은데, 더우기 저녁까지 굶었으니, 얼마나 그 빝이 험상할 것인가 ? 보통 얼굴 빛을 찡그리고 순한 빛이 없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저녁 두 번 먹었다. 밤참 먹었다는 뜻. 저렇게 급하면 왜 외..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8
한국 속담집 - 자 6. 한국 속담집 - 자 6.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세체 두고 간다. 가장 중요한 시체를 두고 가서 어떻게 장사를 지낼 것인가 ? 다시 말해 그 일의 가장 필요한 것을 잊어버렸을 때 쓰는 말. 장설간(帳設間)이 비었다. 배가 고프다는 말을 비꼬아 하는 말. (장설간...잔치 또는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7
한국 속담집 - 자 5. 한국 속담집 - 자 5. 장님 문 고리 잡았다. 어쩌다가 다행히 일을 이루었다는 뜻. 장님 손(손님) 보듯 한다. 조금도 반가워하는 기색이 없은 것을 나타내는 말. 장님 언덕 내려가듯.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행동을 가리켜 약간은 빈정거림이 섞인 의미로 [ 너무 그렇게 조심스러워 할것 없다.] 라는 의미로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6
한국 속담집 - 자 4. 한국 속담집 - 자 4.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훌륭하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다르게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안좋은 것이라도 잘 발전하면 좋은것보다 나아진다는 뜻.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다리 긁는다" 와 같은 뜻임. 짐꾸러기만 모인다. 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5
한국 속담집 - 자 3. 한국 속담집 - 자 3. 작은 솥이 쉬 끓는다. 큰 솥은 달아 오를때까지 한참이 지나야 하지만 작은 솥은 금방 달아 오르므로 빨리 끓게 된다. 간단한 일이 빨리 끝난다는 말. 작작 먹고 가는 똥 누지. 천천히 여유있게 나아가야 잘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로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게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4
한국 속담집 - 자 2 . 한국 속담집 - 자 2 . 자발 없는 구신은 물도 못 얻어 먹는다. 너무 의리없이 행동하면 얻어먹을 것도 못 얻어먹는다는 뜻.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자식은 몸은 낳았지만 마음만은 부모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다는 말.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어도 그것을 부모가 알지 못한다는 뜻. 자식도 품안..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3
한국 속담집 - 자 1. 한국 속담집 - 자 1. 자가사리가 용(龍)을 건드린다. (북한) 작고 능력이 없는 자가 지위 있고 높은 사람을 업신여긴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도저히 맞서 상대할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멋도 모르고 함부로 건드리는 것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자가사리 : 자라) 자는 벌집 건드린다. 가만히 있는 것을 그..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2
한국 속담집 - 이 4 한국 속담집 - 이 4. 입 아래 코. 일의 순서가 바뀌었다는 말. 입안의 혀도 깨물날이 있다. 늘 익숙하던 일도 스스로 해를 입힐때가 있다는 뜻. 입에 맞는 떡. 자기 성격과 마음에 꼭 맞는다는 뜻.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입에는 쓴 약이 병을 고쳐서 몸에 좋은 것처럼 이로운 충고나 교훈은 듣기 싫지만,..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1
한국 속담집 - 이 3. 한국 속담집 - 이 3.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이치에 맞지 않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 인천 바다가 사이다라도 컵이 있어야 떠 먹는다. 아무리 먹을 것이 산같이 많이 있더라도, 그것을 가지려면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 일가 못된 것이 항렬만 높다. 별로 좋지 않은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20
한국 속담집 - 이 2. 한국 속담집 - 이 2. 이웃집 나그네도 손 볼 날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이웃이라도 손으로 대접해야 할 경우가 따로 있다는 말. 이웃집 며느리 흉도 많다. 가까운 사이에는 상대방의 단점이나 성격이 잘 드러나고 잘 알 수 있다는 뜻. 이웃집 무당 영(靈)하지 않다. 이웃집 무당은 자기의 내막을 잘 알고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9
한국 속담집 - 이. 한국 속담집 - 이. 이렇게 대접할 손님 있고 저렇게 대접할 손님이 따로 있다. 손님을 대접하는 데도 가려서, 그 높낮이에 따라 한다는 뜻. 이른 아침 시간은 천금과 같다. 머리가 맑은 아침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이른 아침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처럼 매우 좋다는 의미. 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8
한국 속담집 - 의 - 이. 한국 속담집 - 의 - 이. 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 사이가 좋으면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뜻.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 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 있는 곳으로만 찾아간다는 뜻. 의붓아비를 아비라 하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의에 벗어난 행..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6
한국 속담집 - 유 - 으. 한국 속담집 - 유 - 으. 유비 한중 믿듯. 모든 것을 꼭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유비...중국 삼국때 촉한의 임금. 자는 현덕.) (한중..지금 중국 합시성 서남쪽 한수 상류에 있는 땅 이름. 유비가 한중 왕이 되었음.) 육모진 모래 팔모지게 밟았다. 몹시 오랜 시간 힘들여 밟았다는 뜻. 육 섣달..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5
한국 속담집 - 우 3. 한국 속담집 - 우 3. 우물안 개구리 자기 세상만 안다 원님과 급창이가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아주 가까운 사이라도 사업에는 꼭 에누리가 있다는 뜻. (급창..옛날 군청의 사환) 원님 덕에 나팔 분다. 다른 사람 덕에 호강한다는 뜻. 원님도 보고 환자도 탄다.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음을..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4
한국 속담집 - 우 2. 한국 속담집 - 우 2. 울고 싶은데 뺨 때린(맞은) 격 그렇지 않아도 울어야 할 판인데 누가 뺨을 때려 준것은 잘 되었다는 말. - 이정미 (shfoqkd@unitel.co.kr) 님 문의. 울려는 아이 뺨 치기. 울려고 하는 아이를 달래지 않고 오히려 뺨을 때리면 더욱 울 것이 아닌가 ? 화난 사람을 잘 위로해 주지 않고, 성을 돋..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