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우 1. 한국 속담집 - 우 1. 우렁도 집이 있다. 사람으로서 그 몸을 의탁할 집이 없음을 속상해 할 때 쓰는 말. 우렁이 속 같다. 도무지 그 속마음을 헤아려 알기 힘든 것을 비유하는 말.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마음에 몹시 걱정이 된다는 뜻. 우물 고누 첫수가 제일. 이것 저것 생각할 필요 없이 성공하는 데..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2
한국 속담집 - 요 한국 속담집 - 요. 용 가는데 구름 간다. 언제나 같이 다니고 둘이 서로 떨어지지 않을 때에 쓰는 말. - 비 : 바늘 간 데 실도 간다. 용 꿈 꾸었다. 매우 좋은 수가 생길 것이라는 말. 용모는 마음의 거울. 그 사람의 마음은 늘 겉 모습에 나타난다는 말. 사람은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1
한국 속담집 - 오 5. 한국 속담집 - 오 5. 외 거꾸로 먹어도 제 재미다. 자신만 좋으면,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든지 상관 없다는 뜻. - 비 : 냉수먹고 이빨 쑤셔도 제 멋이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날이 있다. 남에게 원수를 맺으면, 피하기 힘든 곳에서 반드시 나쁜 일을 당하게 된다는 말. 외 덩굴에 가지 열릴까 ? 부모와 아..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10
한국 속담집 - 오 4. 한국 속담집 - 오 4. 올챙이 적 생각은 못 하고 개구리 된 생각만 한다. 성공한 사람이 그 전에 고생하고 어려웠던 때는 잊어버리고 거만한 행동을 한다는 뜻. "올챙이가 개구리 된 지 몇 해나 되나 ?" 와 같은 뜻임. 옴 딱지 떼고 비상 새벽질 한다. 옴 딱지를 잡아 떼고 비상(독약)으로 새벽질하듯 바른다..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9
한국 속담집 - 오 3. 한국 속담집 - 오 3.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도둑질은 유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는 뜻. 마음을 잘못 가지면 누구나 도둑이 되기 쉽다는 뜻. 못된 짓을 하게 되는 것은 환경의영향에 의한 것으로 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없다. 오입장이 헌 갓 쓰고 똥 누기는 예사라. 오입..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8
한국 속담집 - 오 2 한국 속담집 - 오 2.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말은 누구에게든 온순하고 점잖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뜻. 오는 손님 막지말고 가는 손님 잡지마라. 싫은 사람 좋은 사람 구별하지 말고 인간관계를 순리대로 편안하게 가지라는 뜻.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남에게 무엇이든 잘 해받..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6
한국 속담집 - 오 1. 한국 속담집 - 오 1.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라고 조롱하는 말. 오뉴월 거적문인가 ?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야단치는 말.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 ? 오뉴월에 닭이 지붕을 뒤지고 나올 것이 있을까 ? 그렇기 때문에 별 수 없이 하는 것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5
한국 속담집 - 여4. 한국 속담집 - 여4. 염병에 까마귀 소리. 염병은 고치기 힘든 병이요, 까마귀 소리는 불길한 소리이기 때문에 굉장히 싫고 꺼리는 일을 이르는 말. 염병 치른 놈의 대가리 같다. 다 없어지고 남은 것이 거의 없음을 두고 하는 말.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4
한국 속담집 - 여3. 한국 속담집 - 여3.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모든 일에 신경쓰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말.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을 못 막는다. 여럿이 지키고 살펴도 어떤 사람이 나쁜 짓을 하려 들면 막을 수 없다는 말. 아무리 여러 사람이 지키더라도 도둑 한 사람을 못 막는다는 말은, 아무리 지켜..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2
한국 속담집 - 여2 한국 속담집 - 여2 여인은 돌면 버리고 가구는 빌리면 버린다. 여자가 밖으로 나돌아 외간 남자와 관계를 갖게 되면 버리게 되고 남의 가구를 빌리게 되면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담아두는 물건 또한 중요한것을 담아두지 않으므로 쉽게 버리게 된다. 곧, 일반적이 아닌 상황이나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8.01
한국 속담집 - 여1 한국 속담집 - 여1 여드레 삶은 호박에 송곳 안 들어갈 말이다. 여드레나 삶은 호박에 송곳이 안 들어갈 턱이 있나 ? 조금도 도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 쓰는 말. - 비 : 어불성설. 여든에 이 앓는 소리. 팔십 먹은 노인의 이 앓는 소리란 말이니, 별로 이상한 소리가 아니라는 뜻. 여든에 죽어도 구들 동..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7.31
한국 속담집 - 어5. 한국 속담집 - 어5. 엄벙넘벙 하다가 물에 빠졌다. 무슨 사정도 없이 덤비다가 실수하였다는 말. 업어 온 중. 강압에 못 이기어 남이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자기 몸에 가진 물건을 잃어버린 줄 알고 찾으러 다닐 때 쓰는 말. 없어서 비단 옷. 집이 가난하면 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7.29
한국 속담집 - 어 4. 한국 속담집 - 어 4. 언청이 아니면 일색. 만일에 언청이만 아니었다면 상당한 미인일텐데 언청이었기 때문에 아니라는 말이니, 완전한 것에도 결점이 있을때 쓰는 말. 언청이 퉁소 대듯. 언청이가 퉁소를 불어도 혀를 제 자리에 못 대는 것과 같이, 사람이 말을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7.28
한국 속담집 - 어3. 한국 속담집 - 어3. 어중이 떠중이. 여러 곳에서 질서 없이 모여 든 사람들. 어지간하여야 생원님 하고 벗하지. 도무지 상대가 안 된다는 뜻.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 작은 병이 점점 더 도져서 큰 병이 된다는 뜻.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 일을 하는 데 있어 꿋꿋하게 고집을 세워 하는 것이, 사촌이 도와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7.26
한국 속담집 - 어2 한국 속담집 - 어2 어린 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 아무리 어린 아이의 말일지라도, 흘리지 말고 잘 들으면 배울 점이 있다는 뜻. Pay attention even when a child speaks. 어린 아이 매도 많이 맞으면 아프다. 아무리 작은 아이가 때리는 매도 많이 맞으면 아프다는 말이니, 아무리 작은 손해라도 여러 번 해보면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