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집 - 토 - 티 한국 속담집 - 토 - 티 . 토막나무 끈자리. 한눈에 보일만큼 너무나 뻔한 일이라는 뜻. 묵직한 토막나무를 땅에서 끌면 당연히 끌고 지나간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데서 나온 말.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몰래 저지른 잘못이 두려워서 제풀에 겁을 떨고 있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9
한국 속담집 - 터 텨 . 한국 속담집 - 터 텨 . 터를 잡아야 집을 짓는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말. 터진 꽈리 보듯 한다. 쓸데 없는 것으로 인해 별로 크지 않게 생각한다는 뜻. 터진 방앗공이에 보리알 끼듯 하였다. 별로 반갑지 않은 방해물이 끼어들었다는 뜻. 턱 털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한다. 주인 잃은 개..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8
한국 속담집 - 타 탸 한국 속담집 - 타 탸 . 타는 부에 부채질한다. 남의 재난을 보고 더욱 더 나쁘게만 일을 방해하는 것을 말함. 화가 난 사람의 화를 더 돋군다는 말, 남의 재난을 보고서 더욱더 나쁘게 일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탐관(貪官)의 밑은 안반같고 염관(廉官)의 밑은 송곳같다. 욕심 많은 관리는 재물을 끌어..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7
한국 속담집 - 크 / 키 한국 속담집 - 크 / 키 크고 단 참외.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림을 이르는 말. 큰 고기는 깊은 물에 있다. 훌륭한 인물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 물이 깊을수록 큰 고기가 있는 건 당연한 이치. 크게 될 사람은 될 수 있으면 넓고 큰 곳에서 생활하여야 그 크기에 맞는 일과 능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는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6
한국 속담집 - 코 쿄 쿠 큐 2 한국 속담집 - 코 쿄 쿠 큐 2 콩마당에 넘어졌다. 몸에 상처가 많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콩멍석이 되었다. "콩마당에 넘어졌다" 와 같은 뜻임.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너무 마음이 급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콩밭에 서슬 치겠다.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 때 넣는 서슬을 콩밭에 친다는 말이니, 일의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5
한국 속담집 - 코 쿄 쿠 큐 1. 한국 속담집 - 코 쿄 쿠 큐 1. 코끼리 비스켙 먹은 셈. "범 나비 잡아 먹듯." 과 같은 뜻임. 코 떼어 주머니에 넣다. 어떤 실수가 있어서 크게 무안을 당하였을 때 쓰는 말. 코 묻은 돈. 어린아이가 가진 적은 돈이라는 뜻. 코 묻은 돈이라도 빼았겠다. 하는 일이 단작스럽다는 뜻. 코 아니 흘리고 유..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4
한국 속담집 - 카 캬 커 켜 . 한국 속담집 - 카 캬 커 켜 . 칼도 날이 서야 쓴다. 칼도 날이 서야 한다. 구실을 하려면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 칼 든 놈은 칼로 망한다. 남을 해치려는 사람은 반드시 남의 해침을 받는다는 뜻. 칼로 물 베기. - [보충설명]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3
한국 속담집 - 치 2. 한국 속담집 - 치 2. 친정 일가 같다. 전혀 흉허물 없다는 뜻. 칠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오래도록 날씨가 날마다 개이고 좋다가, 모처럼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비가 오게됨을 이르는 말. 칠 년 간병(看炳)에 삼 년 묵은 쑥을 찾는다. 칠년동안 병 간호를 하였는데도 신통치 않았는데 결국에는 주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2
한국 속담집 - 치1 . 한국 속담집 - 치1 . 치고 보니 삼촌이라. 일을 저질러 놓고 보니 크게 실레가 되는 일을 했다는 말. 치러 갔다가 맞기도 보통. 남을 데리러 갔다가 오히려 맞는 것도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말이니, 즉 남에게 무엇을 청하러 갔다가 도리어 요구를 당하였을 경우에 이르는 말. 치마 폭이 넓다. 자기..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1
한국 속담집 - 추 한국 속담집 - 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는 법.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추락한다는건 날다가 떨어지는 것이고 날자면 날개가 있는건 당연한 이치로 그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말. 추풍 낙엽(秋風落燁) 가을 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져 흩어지듯 처지가 몰락된것을 이르는 말. 추풍선(秋風扇)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20
한국 속담집 - 초1 . 한국 속담집 - 초1 . 초년(初年)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초년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어서 고생하여 늙어서 낙(樂)이 오는 수가 많으니, 젊을때 고생은 달게 하라는 말. Heavy work in youth is quite rest in old age. 초년 고생은 은을 주고 산다. "초년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와 같은 뜻임. 초라니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19
한국 속담집 - 처 2 한국 속담집 - 처 2. 첫날 밥에 속곳 벗어 들고 신방에 들어가겠다. 어떤 일이든 질서를 지키지 않고 주책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첫 딸은 세간 밑천.(첫딸은 살림 밑천이다.) 첫 딸은 집안 일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뜻. 첫 모 방정에 새 까먹는다. 윷놀이에 첫 모를 치면 그 판에는 ..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18
한국 속담집 - 처1 . 한국 속담집 - 처1 . 처갓집 말뚝에 절하겠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 처갓집을 지나치게 우대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 어떤 나쁜짓을 해도 당사자는 다 구구한 변명거리가 있다는 뜻. 처삼촌 뫼 벌초 하듯 한다. 크게 정성을 들이지 않고 눈가림으로만 한다는 뜻...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17
한국 속담집 - 차 2. 한국 속담집 - 차 2.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참새가 죽을 때는 짹하는 소리를 낸다는 말이니,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괴롭게 하면 대항하게 된다는 뜻. 참새 굴레 씌운다. 너무 똑똑하고 약고 꾀가 많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참새는 굴레를 씌울 수 없어도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북한) 힘은 꾀..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16
한국 속담집 - 차1 . 한국 속담집 - 차1 . 차면 넘친다. 너무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불완전하게 된다는 뜻. 차일 피일한다. 이날 저날로 자꾸 기한을 미룬다는 뜻. 찬물도 위아래가(선후가) 있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그 순서를 따라 해야 한다는 말. 찬물에 기름 돈다. 서로 화합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두고 하.. ━━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