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년의 눈물 캘리포니아에 심리학자로 아주 인기 있게 활동하는 분 가운데 레오 바스칼리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쓴 많은 책들 가운데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암 진단을 받은 그 날부터 이 할아버지는 매우 난폭해졌습니다. 성격이 갑자기 난폭해져 식구들을 향해서 욕을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도 욕을 퍼붓습니다. 심지어는 아무도 만나려고 하지 않고 병실에 입원해서도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간호원과 의사들에게까지도 포악하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할아버지의 옛날 친구들을 들여보냈지만 친구들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기의 친구들에서 큰 소리를 치며 쫓아 버리고 말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