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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짠물’?….위암 예방에 도움

된장은 ‘짠물’?….위암 예방에 도움 두부, 된장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의 건강 효과 입력 2023.02.22 10:34 문세영 기자 된장,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위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SUNGSU HAN/게티이미지뱅크] 된장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면서 발효식품이라는 점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염도가 높아 김치와 더불어 짠 음식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된장은 소금이 많이 든 ‘짠물’일 뿐일까? 최근 연구에서 위암 발생 감소와 연관을 보였다는 점에서 건강상 이점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저염 된장을 섭취하는 등 요령 있게 식사를 한다면 된장의 이점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우경·강대희 교수 공동연구팀..

그의 기록 속 변호사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그의 기록 속 변호사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천구백팔십삼년 사월 그녀는 냉기 서린 구치소 벽에 기대선 채 잿빛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중학교 미술교사로 근무하던 그녀는 간첩이 뭔지도 몰랐다. 오래전 북에서 내려온 친척 한 사람을 며칠간 집에 묵게 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간첩이라는 말에만 연루되면 파멸인 사회였다. 그녀는 어느 날 정보기관으로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나를 간첩으로 몰아도 법정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질텐데 왜 이렇게 괴롭히세요?”그녀는 끈질기게 저항했다.“야, 너 법 좋아하는데 검사도 판사도 우리가 하라면 하라는 대로 다 하게 돼 있어, 알겠어?”고문에 못이긴 그녀는 평양에 다녀 온 것처럼 허위자백을 했다. 검사와 판사에게 그녀는 진실을 말했다. 그러나 판검사는 모두 그녀의 말을 외면했다..

상처를 부르는 잘못된 언어 표현들

상처를 부르는 잘못된 언어 표현들 강선영 박사 / 한국 상담심리 치료센터 대표, 한국 목회상담 협회 감독 ♣ 넌 왜 이렇게 감정적이야? 감정적이라는 말이 나쁜 뜻으로 오해받고 있다. 사람의 성격 척도 중 감성형과 이성형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나쁜 것이 아니다. 장점과 보완점이 있을 뿐이다. 감정적으로 되는 것은 두 성향 모두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상하게 되면 아픈 감정이 살아나고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감정을 못 느끼는 것이 문제이지 감정을 잘 느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감정적인 사람은 아주 질이 나쁜 사람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이런 표현보다는 "너의 감정이 상했구나. 기분이 안 좋아 보여"라는 말로 고쳐야 한다. 감정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

운명을 바꾸는 반지 착용

◈ 운명을 바꾸는 반지 착용 반지는 원형의 고리 모양으로 영원과 통일 화신 그리고 만유의 상징적인 것이다. 일찍이 반지는 해와 달과도 관련이 있으며 그것은 보호의 목적으로도 쓰였다. 반지는 예로부터 영원성과 관련되어 있는 이유 때문에 결혼이나 다른 결합의 상징으로 지금까지도 인정되고 있다. 그러므로 반지를 낀다는 것은 당신을 힘과 에너지로 묶는 것이 된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반지냐에 따라 사정은 달라진다. 반지는 구속의 상징으로 ,종교적으로도 받아 들이지 못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와 성직자들은 성전에 들어갈 때면 항상 그 앞에서 반드시 반지를 손가락에서 뺐다고 한다. 어떤 종교에서는 반지가 성직자의 영원한 금기사항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반지가 몸에 흐르는 에너지 즉 기의 흐름을 방해..

젊은이에게 주는 50가지 충고 - 원베네딕 선교사

◆ 젊은이에게 주는 50가지 충고 - 원베네딕 선교사 ◆ 1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구하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말아라.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일에 목숨을 바치는 백성이 되어라. 그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2 컴맹이 되지 말아라. 인터넷에 도사들이 되어라. 그러나 섬기지는 말아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도록 기도하며 컴퓨터를 다스려라. 3 남들이 싫어한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남들이 좋아한다고 자만하지 말아라. 우리의 인생의 목표는 무시당하지 않는 영향력을 발하는 인생들이 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자. 4 불이 없이는 도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불을 만나야 흙이 아닌 아름다운 도자기가 된다. 고난과 어려움이 올 때 아름다운 도자기로 만들어지는 순간임을 기억하자. 피하기보다는 감당하는 인생들이 되자. ..

십대들이 겪는 특징

십대들이 겪는 특징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든 여자 아이든 사춘기에는 늘 피곤하다고 말합니다. 아이들 몸 속의 에너지가 우선 몸이 자라나는데 다 쓰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그 피곤이 오래 계속될 때에는 먼저 병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 결과 다른 이상이 없다면 아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도록 해주어야겠지요. 사실 부모가 아무리 일찍 자라고 이야기해도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렇게 하질 않습니다. 밤늦게까지 친구와 전화도 하고 음악도 듣다가 늦게 잠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나지요. 그러니 이때는 아이들 몸 속에 새로운 근육 세포와 뼈, 섬유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영양분을 당연히 필요로 하겠지요.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조절해서 몸의 성장을 돕도록 해야 ..

민노총 간부, 북에 내부망 아이디 비번도 줬다/75년 前 제주 4.3 현장목격자의 목소리./전광훈과 개딸의 차이점

민노총 간부, 북에 내부망 아이디 비번도 줬다일본가는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이원택...뭘 하는가 봤더니전광훈과 개딸의 차이점대장동 뒷배는 누구인가?어주는 박정희 이야기/“임업시험장도 중요하지만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더 중요해"할아버지를 비난한 김삿갓과 전우원의 차이!

명언(名言) 모음

명언(名言) 모음 군인은 다른 모든 국민보다 평화를 祈求(기구)한다. 그는 깊은 상처와 전쟁의 상흔을 고통받고,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글라스 맥아더 - 미국장군:1880~1964) 군인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철저하고, 완전하고, 거만한 자신감이다. (조지 스미스 패튼 - George Smith Patton) 군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에머슨)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세익스피어) 군자의 사귐은 담담함이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함이 단술과 같다.(장자)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 Niccol..

변하여 감 - 존 오웬

변하여 감 - 존 오웬 복음의 복된 거울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는 신자들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형상을 닮아 자꾸 변하여 나갑니다(고후 3:18). 마찬가지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자들은 자기 사랑이라는 저주스런 거울을 통해서 그에 속한 형상으로 자꾸 변하여 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갈피를 잡기 힘든 두려움, 헛된 소망, 망할 것들을 허상으로 감싸 안는 일, 열매 없는 소원, 세상적이고 육적인 궁리 , 저주어리고 자기를 기쁘게 하는 상상 등 세상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통하여 길러지고 보전되는 것들이 그러한 이들 속에 거하면서 세력을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그같이 배우지 않았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

십자가를 지는 삶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챈트니는 십자가를 지는 것에 대해 5가지로 말했습니다. 첫째, 십자가를 지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다. 보편적이라 함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구원받은 모든 자들은 모두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 십자가를 지는 일은 영구적인 것이다. 예수님도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한 번만 지는 것이 아니고 날마다 져야 하는 것이다. 셋째, 십자가를 지는 것은 의지적인 일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하는 것이다. 넷째, 십자가를 지는 일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고통 당하신 것과 같이 봉사할 때도 몸이 아프도록 일..

율법주의를 버리라

율법주의를 버리라 믿음생활을 하다 보면 은혜와 율법에 대한 많은 오해가 생긴다. 특히 초대교회 때 거짓 교사들은 복음과 더불어 어떤 율법적인 행동이 있어야 구원받는다고 했다. 그것은 복음의 절대성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훼손하는 잘못된 신앙이다. 당시 율법주의를 내세우는 거짓 교사들은 먹고 마시는 문제와 유대인들의 절기나 성일을 지키는 문제로 신앙과 구원여부를 저울질하며 판단했다. 사도 바울은 그런 율법주의로 복음 신앙이 흔들리지 말라고 했다. 왜 율법을 지키는 문제로 구원여부와 신앙여부를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가? 율법은 그림자이고 진짜 실체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17절). 실체인 그리스도가 오셨기에 율법주의의 그림자에 매달리면 안 된다는 뜻이다. 물론 성도에게 행위가 전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있게 하리라.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있게 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요14장1-4절)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천국 관광객들의 가이드인 글쟁이 말쟁이들을 구원의 필드에서 죽어라고 뛰게 하시므로 그들이 크게 당황합니다. 묵시 속에서 저것이 천국일 거다 저것이 구원이다 하고 관광을 즐기다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역관광을 당합니다. 천국이 너희 안에 있다 만일 주께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살 듯 주 예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