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498

모퉁잇돌과 같아져라

모퉁잇돌과 같아져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아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장20-22절) 사람들이 예수를 닮자 그래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말하지만 그건 큰 바위 얼굴 바라보는 꼴입니다. 그렇게 하자는 명분일 뿐 평생 이루어지지 않을 헛구호입니다. 그렇게 해서 예수를 닮은 사람은 세상에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주의 제자들은 예수를 닮은 삶을 살자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붙잡고 따릅니다. 나를 따르라는 주님을 따라잡기 하다보면 어느덧 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겁니다. 문제는..

말씀만이 가능하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말씀만이 가능하다 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5:16-26 ●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어느 교회의 성경공부 시간이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며 서로 변화된 삶을 나누는 시간에 한 남자가 자기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삶을 고백했습니다. “제 오른손을 봐주시겠습니까?” 남자의 오른손에는 약지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 재미로 도박에 빠졌습니다. 가산을 탕진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 큰 빚까지 냈습니다. 하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니 엉망진창이 된 집안에서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해 주방으로 달려가 손가락을 잘랐습니다.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돼..

CBS 새 아침의 기도 - 황인돈 목사

CBS 새 아침의 기도 - 황인돈 목사 하나님, 밤새 짙었던 어둠이 걷히고 오늘이라 불리는 날이 밝아오면 일상 속의 평범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우리에게 24시간 동안 허락하신 이 하루의 삶이 복되게 하소서. 69년 전에도 평범했을 이 날과 이 땅에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비극을 기억합니다. 민족이 서로를 향하여 총을 겨누고 적개심으로 가득한 전쟁을 치르면서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참혹한 역사의 흔적을 오늘 되짚어 봅니다. 주님이여,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죄로 인하여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이 얼마나 잔인하고 잔혹한지 우리는 전쟁의 경험을 통하여 교훈을 얻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

성경의 이름들.

성경의 이름들. 1. '이름'의 어의(語義) 1) 으로 표기(表記)한다. 2) 개인이나 기타 사물에 붙인 일정한 칭호로 실체(實體)를 대표하고 성격을 암시(暗示)한다. 2. 이름 짓기의 성경적 기원 (괄호 안은 이름의 의미와 관련 성경 요절이다.) 1) 하나님께서 창조물에 이름을 붙이신 것에서 시작되었다(창1:1-10). ① 낮(빛, 창1:5) ② 밤(어두움, 창1:5) ③ 하늘(궁창, 창1:8) ④ 땅(뭍, 창1:10) ⑤ 바다(모인 물, 창1:10) ⑥ 사람(남자와 여자, 창5:2) 2) 하나님께서 작명을 아담에게 맡겨 아담이 이름을 지었다(창2:19,20). ① 각 생물의 이름(창2:19,20) ② 여자(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 창2:22,23) ③ 하와(모든 산 자의 어미, 창3:20) 3..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자녀문제 사퇴, 조국 이재명 정청래와 비교해 보니/민노총 철도노조 위원장 지원자 0명 왜?/운명의 날 D-2…민주당 내 이탈표 나올까?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자녀문제 사퇴, 조국 이재명 정청래와 비교해 보니이재명 지키기 촛불에 모인 인원을 보니 '李 구속' 여론이 보인다.김재원 전 의원“천하 용인은 이준석 카게무샤.李 또 전면에 나서 분탕질” "눈 가리고 이재명 지키는 野,뜨거운 이별할 각"운명의 날 D-2…민주당 내 이탈표 나올까?민노총 철도노조 위원장 지원자 0명 왜?전원책의 훈수"비오는 달밤에 단 둘이 홀로 앉아 미래를 추억한다"식 말장난!(재)

봄 - 이성부

봄 - 이성부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어디 뻘발 구석이거나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지쳐 나자빠져 있다가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흔들어 깨우면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더디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일어나 맞이 할 수가 없다.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나는 아무 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가까스로 두 팔 벌려 껴안아 보는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 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 21 예를 들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았을 때에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대신에 모두 좋아했습니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궁리를 해보자. 22 의식을 집중해보면 불안할 때나 자기자랑을 할 때 호흡이아주 얕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 소리가 난다 ->...에서 마음의 반사반응을 멈추게 하는 훈련이다. 24 늘 이렇게 음악을 듣다 보면 지루한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 대신 내게 자극을 주는 흥미로운 소리를 들어보자,라는 충동이 점점 더 강해진다. 25 탐욕도 분노도 자극하지 않는 중립적인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귀 기울여 보자. 26 어떤 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잘 들어 보겠다고 집중을 하면 그 소리에도 의외로 흥미로운 정보가 담겨..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신앙인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신앙인 여자는 본능적으로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남자는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받기 보다는 인정받고 신뢰감을 주기를 더 원합니다.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지만, 남자는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충성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베풀어 주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일지라도 긍정해 주십니다. 주님의 그런 마음을 깨닫는 사람은 주를 위해 섬기고 희생도 각오하게 됩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말에 기분 좋았던 생각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 에서 나를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합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 챨스 스펄젼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 챨스 스펄젼 우리 눈을 자아로부터 떼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은 항상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정반대의 일을 합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대신 우리 자신을 생각하게 만들려고 끊임없이 애씁니다. 사탄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네 죄는 너무 커서 용서받을 수 없어. 너는 믿음도 전혀 없는데다 충분히 회개하지도 않았어. 너는 마지막 날까지 네 믿음을 지킬 수 없을 거야. 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고 있는 기쁨을 갖고 있지 않아. 그리고 너는 예수님을 꼭 붙잡고 있지 못하고 머뭇머뭇거리며 붙잡고 있단 말이야.” 이 모든 것은 다 자아에 대한 생각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절대 위로나 확신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은 우리의 눈을 자..

염려를 이기는 처방

염려를 이기는 처방 한 풍자적인 기독교 작가가 어린이를 위하여 쓴 ‘참새와 물새의 대화’라는 동화내용입니다. 어느 날 물새가 참새에게 “참새야, 저 아래 땅위에서 허덕거리며 걸어다니는 인간들의 모습을 봐. 저 아우성치며 허우적거리면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꼴을 보란 말이야”라며 말을 걸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참새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물새야, 아마 쟤들은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모양이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신뢰한다면 들에 핀 한 포기의 풀보다 더욱 소중히 여기시는 나의 존재를 깨닫고 허우적거리거나 삶을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이 염려를 이기는 첫 번째 처방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지혜와 용기를 겸비하라

지혜와 용기를 겸비하라 본문에는 나오미가 보아스의 마음을 얻도록 룻에게 지혜롭게 코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믿음과 더불어 지혜도 있어야 한다. 철저히 준비하고 심리도 분석하고 계획도 하고 아이디어도 짜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활용하라. 지혜가 있으면 강한 자도 이길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살 수 있다. 약하다고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 약한 존재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개미는 약한 동물이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고 있다. 사람도 약하다고 생존경쟁에서 지는 것은 아니다. 지혜를 발휘하면 얼마든지 강한 자들 속에서 잘 살아갈 수 있다. 지혜가 언제 생기는가? 남을 잘 되게 하려고 할 때 생긴다. 나오미는 룻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지혜가 생겼다. 요셉이 왜 지혜롭게 살 수 있었는가? 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