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그릇에 담긴 보배를 존중히 여겨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4장7절) 인간은 진흙 한 덩이에 호흡하는 기능을 가졌으나 아담의 범죄에 의해 죄와 사망을 지닌 채 영원한 멸망이 예약이 되어 태어납니다. 흙 그릇에 흙에 속한 자의 형상뿐입니다. 이런 인간에게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흙 그릇에 담긴 내용이 만물보다 더럽고 추악합니다(렘17:9) 그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이런 인간을 위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에 편승되어 거듭나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비록 흙 그릇이지만 깨끗하게 빈 그릇에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복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