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2084

육신의 일에 빠지지 말라(롬13:11-14)

육신의 일에 빠지지 말라(롬13:11-14)  롬12장에 들어와서 거룩한 산제사 곧 삶을 드리는 영적인 예배를(롬12:1)드리라 하곤 너희는 이렇게 하라 곧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라고 합니다(롬12:2)방법은 믿음의 분량과 은혜 받은 은사의 분량을 따라 지혜롭게 생각하고 사용하는 겁니다.그 다음 ‘각 사람’ 곧 인간적으로는 보통의 사람과 같이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랍니다.그리고 바울은 무슨 일이든지 율법의 의무로 하지 말고 사랑으로 하라고 권합니다.여기까지 따르려면 롬8장이 이루어져 몸에 배어들어야 비로소 몸 밖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Q. 이 시기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또한 ..

남에 대한 판단기준(롬14:1-12)

남에 대한 판단기준(롬14:1-12) 롬14장의 전반부는 남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말씀입니다.혹자들은 다른 사람을 큰 소리로 비난하므로 자신은 그들과 최대한의 거리를둔 사람인 것처럼 주장하다가 나중에 자신도 똑 같은 경우를 당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요즘의 신조어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성경은 남을 비판하는 그 자체가 이미 외식이라고 주님께서 규정하십니다(마7:5) Q. 그리스도인의 남에 대한 판단기준이 무엇인가요?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8) A. 우리가 주의 죽으심과..

자신에 대한 판단기준(롬14:13-18)

자신에 대한 판단기준(롬14:13-18)  주님께서는 빌라도의 법정에서 유대인의 고발에 대해 최후진술을 듣기를 원하는 빌라도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이 모습을 본 빌라도가 놀라 다른 죄수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막15:5)놓아주려고 하지만 시위대의 힘에 압도되어 사형에 넘기고 제 손을 씻습니다.이를 두고 이사야는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아니하였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잠잠한 양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였다'고 예언을 했습니다(사53:7)그러나 목사라 할지라도 만나자 마자 자신의 신변에 대한 말을늘어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비겁한 거죠.다른 나라의 목사들에게 메신저로 글을 보내면 여러 가지 반응..

믿음을 따라 하지 않으면 다 죄다(롬14:19-23)

믿음을 따라 하지 않으면 다 죄다(롬14:19-23)  로마서 14장은 남에 대한 판단과 자신을 향한 판단기준에 관한 말씀입니다.다른 사람에 대해선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니(롬14:8) 날도 주를 위해 중히 여기고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감사,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않으니이 또한 감사할 일이지(롬14:6) 남에게 밤 놔라 대추 놔라 판단하지 말라합니다.또한 자신에 대해서도 먹고 마시는 문제로 왈가왈부하지 말고 성령 안에서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의를 얻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기쁨을 누리는하나님의 나라에 저촉이 되면 그만두는 성향이 되어가야만 한다고 말씀합니다.그래서 바울은 교회정치서신에서 먹..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15:1-13)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15:1-13) 세상은 작은 자가 큰 자를 섬기는 체계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겨야만 하는 곳입니다. 사랑은 옜다 여기 있어 하고 듬뿍 먹이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수용해 주는 겁니다. 지금의 교회는 이단 시비에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심지어 어떤 교회는 인증을 받아야 모임 안에 들어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그 모임에 참여하려면 기초과정을 거쳐라, 성경공부에 들어가라 하는 절차를 두고 어쩜 그들의 어휘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을 배척이나 하듯 합니다. 과거 미국의 한 백인교회의 바깥에서 흑인 한명이 들어가지 못해 엉엉 울고 있으니 주님이 그에게 나타나셔서 나도 못 들어갔으니 너도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저..

바울은 진짜 선교사이다(롬15:14-21)

바울은 진짜 선교사이다(롬15:14-21) 제가 1997년에 로마서 강해를 하고 난 다음에 한국 여기저기에서 집회를 초청 받아 로마서강해를 했고 일본 미국 필리핀 등지에도 나가 로마서 강해를 하므로 제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라는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구원에 대해서 완성적인 단계에 이른 것처럼 설익은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999년 이후로는 해외로 나아가 성경강해를 하고 또 설교를 하므로 선교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건물이나 학교 등을 세우는 일보다 말씀만 전했습니다. 근데 현재의 선교현장에서는 말씀만 증거하는 사역은 선교가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 교회건물을 짓고 센터를 건축하고 학교나 병원을 지어야 후원이 따르게 됩니다.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한 것처럼 제가 걸어온 선교..

누가 십사만 사천에 들어가는가?

누가 십사만 사천에 들어가는가?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계14장1절) 우리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와 사망을 십자가로 처리하시고 거듭나게 하심으로 성령의 임재로 진리를 알고 주님께서 하나님께로 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심을 알기에 하나님의 부르심과 약속을 따라 주와 함께 믿음으로 나아가게 된 겁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는 회개와 세례로 주와 하나가 되어 한 떡이 되고 한 몸이 되고 한 영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이 지금 보좌에 앉은 어린 양으로서 만국을 심판하시는 왕이시지만 인자로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신 ..

주일설교-신앙이 무엇인가요?

주일설교-신앙이 무엇인가요? 신앙의 사전적인 의미는 믿고 바라보는 것 곧 믿고 앙망입니다 히11:1절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고 실상으로 믿는 것이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실상으로 보는 눈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시편 42편은 신앙이 무엇인가 확실한 대답을 해 줍니다. 만약 우리가 이대로 하지 않으면 그 신앙은 취미생활이나 습관적인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이 잘못되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분을 우롱하고 농락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 주의 이름을 간절히 호소하는 기도가 없으면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져 행사나 업무에 쫓겨 허둥대고 말더라고요. 그래서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자세와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시편기..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롬10:19-21) 만일 예수만 믿고 그리스도를 모르고 주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이신 그 말씀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니체처럼하나님은 죽었다거나 없다고 하는 말에 아무 대답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창조의 근원이신 그 말씀이 우리 속에역사하시는 새 언약이 없으면 죄 사함, 영생, 하나님의 나라가 공중에 붕 떠 있습니다.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지 않으시면 어찌 구약의 성전의 기능이 실상이 되어성령과 진리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가 있겠습니까?만일 우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그리스도와 한 몸 한 영이 되어그 보좌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말씀이 화합(결부)이 되지 않아 구원이 약속어음..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난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난다(롬10:16-18) 생각은 뇌를 움직이고 뇌는 생각을 분류하여 기억을 하게 됩니다.사람들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를 믿자 예수를 영접하자는말을 오래듣다 보면 그리스도란 어휘가 뇌에 기억되지 않게 됩니다.그래서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면 뇌 속에 정보가 없어 그만뇌의 입구를 꺼 버리고 그만 깊은 잠에 빠지고 맙니다. 고린도교회처럼...말씀을 전하다 보면 예수 십자가 피 성령 천국 재림 등에는 관심이많지만 그리스도가 당신 속에 계시므로 영생이 되신다고 하면 난색입니다.그건 사단이 사람의 말로 사람들의 뇌를 훈련시켜 그리스도의 말씀을듣지 못하게 공작을 한 결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영의 생각에 집중하여 생명과..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듣겠는가?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듣겠는가?(롬10:14-15) 축복이란 말은 복을 빈다는 말입니다.그렇다면 다른 이에게 복을 받으려고 안수를 받아본 적이 있거나 다른 사람들을 축복해 본 적은 많지 않으시겠어요?아니 목사가 안수를 받는 것은 목사직을 위임받아 임직하는 것이잖습니까?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으로 집대성이 된 이 시대에 누가 구약의 선지자처럼 또는신약의 사도들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바로 직통계시를 받아 스스로 된 자가 있을까요?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세운 교회(엡2:20)의 전통을 따라 먼저 된 자가 나중 된자에게 그 직임을 위임하여 세우는 것이 바로 현재 교회의 직분을 세우는 방법입니다.여러분은 지금 주님의 말씀을 따라 다른 사람에게 평강이 임하는 복을 빌어주지 않나요?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성령이 임재하도..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롬10:9-13) 예수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과 아담 안에 죽었던내 속에 부활과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는 믿음은 큰 구렁이 있습니다.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주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본 베드로라 할지라도그 예수를 주로 모시고 믿기는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아무도 성령이 아니고는 그리스도를 임마누엘의 주로 믿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고전12:3)이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대로 고난 받으실 주님과 고난 받으실 후의 영광을(벧전1:11)계시로 그 비밀을 알아야만 새 언약이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진리의 영이신 그리스도께서 내주 역사하시는 새 언약을 모르므로 종말론과구원론 기독교 교회론이 다 헝클어지므로 이단이나..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시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시다(롬10:4-8) 예수를 주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계시이고(마16:16-17)또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진리의 영으로 임마누엘하심을 믿는 것도 계시입니다.그래서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자신의 개인의 주로 믿지 못하는 겁니다(고전12:3)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하는 말씀은 사실을 예수를 주로 믿으라는 뜻입니다.그래서 베드로는 너희가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삼으셨다고 하니 어찌할꼬 묻는 이들에게 회개하고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하고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으므로성령의 역사가 일어..

자신의 의냐? 하나님의 의냐?

자신의 의냐? 하나님의 의냐?(롬10:1-3) 신앙에 있어서 믿음의 열심보다 소속이 바뀐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롬1-8장까지의 구원의 방법과 절차와 과정을 따르는 것이 필수입니다.지금 예수를 믿어도 성령세례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폐단도 여기서 발생합니다.물론 아볼로와 같은 설교자들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성령세례로 성령에 잠겨야지요.그러나 성령세례나 하나님의 나라를 강조하면서 문제는 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합니다.그러면 땅에서 별을 보고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희 별하는 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육신이 약해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음에도 그 목표만 주야장천 강조하는 유대인이나어떻게 성령세례를 받는가? 또 어떻게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할 수 있는가? 하는그 방법과 절차와 과정을 설명해 주지..

로마서 10장에 들어가면서

로마서 10장에 들어가면서 롬8장까지는 죄인에 대한 구원론입니다.죄인을 구원하는 주체는 생명의 성령이십니다(롬8:2)한 마디로 생명의 성령에 의해 죄에서 해방이 됩니다.(예수만 믿겠다고 야무지게 신앙을 굳힌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세요)해방이라는 말은 벗어난다 또는 자유케 된다는 의미입니다.죄에 얽매였던 자리에서 해방이 되어 자유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그 얽매는 것은 죄와 사망으로서 올무와 같이 얽어매고 죄여옵니다.숨도 못 쉬도록 종노릇 하도록 하다 그 결과는 죄의 종에게 주어지는 삯인 사망입니다.인간의 질병을 포함해서 총체적으로 불행하다는 정체감의 원흉이 바로 사망입니다.이 사망은 흰 보좌 심판 이후에 불 못에 가는 그 쪽의 최상위의 존재입니다(계20:14) 죄의 종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욕심, 질병,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