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23

봄나들이 - 운중 김재덕

봄나들이 - 운중 김재덕 햇빛 따사로운 봄날에 꽁꽁 얼었던 대지를 녹여내고 품어주니 새싹이 움틀거리며 꽃을 피운다 살랑이는 봄바람 심신을 일깨우며 스며들듯 살며시 다가와 톡 톡 온몸을 자극하여 근질거릴 즈음에 산사에서 불어오는 봄 내음에 어느새 부산하게 외출을 준비한다 어디로 가볼까 어디쯤 가면 꽂내음 가득한 봄 향기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렘에 가슴은 콩닥거리네 산수유 개나리 노오란 어여쁜 꽂을 상상하니 내 마음 나비 되어 꽃이 핀 들판을 한없이 거닐고 싶어라 봄나들이 향연을 들꽃향기에 이 한 몸 맡기며 느끼고 싶다 오래도록 이 행복 머물러주기를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화창한 봄날에 인생 소풍을 간다

이재명, 한동훈 토론 압박 거절."尹과 대화가 먼저"/수의 입은 송영길의 코미디 같은 셀프 변론에 법정 발칵

국민의힘, 민주당 오차범위 밖 앞섰다.서울서 '큰 격차' 왜?이재명, 한동훈 토론 압박 거절…"尹과 대화가 먼저"수의 입은 송영길의 코미디 같은 셀프 변론에 법정 발칵민주, 전주을에 '반윤' 이성윤…고양병 이기헌∙천안을 이재관진중권 "민주당, 공천 배제에 반발 시작...비명계 기회주의적 행태"충청 찾은 한동훈 "충청 사랑받지 못하면 승리 없다" 험지 훑는다 이준석 신당에 사람이 안온다 "전화도 안받는다" 망했다

재미있는 징크스들

재미있는 징크스들 치통의 법칙 : 치통은 치과병원이 문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한다. 라디오의 법칙 :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미용실의 법칙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전화의 제 1법칙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펜과 메모지가 다 있으면 메모할 일이 없다. 전화의 제 2법칙 :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음을 깨닫는 순간 상대방이 통화중인 경우는 없다. 편지의 법칙 : 기막힌 문구가 떠오르는 때는 편지를 봉한 직후다. 쇼핑백의 법칙 :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생각한 쵸콜릿은 언제나 쇼핑백의 맨 밑바닥에 깔려있다. 버스의 법칙 : 버스 안에서 간만에 듣는 좋은 노래가 나올라치면 꼭 안내..

비타민B, D가 듬뿍 우울증에 도움되는 음식들.

비타민B, D가 듬뿍 우울증에 도움되는 음식들. 우울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은 이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 되었다.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오지만, 뚜렷한 원인을 알기 어렵고 약을 먹는다고 금방 낫지도 않는다. 약물 치료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개선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우울증 개선과 관련된 비타민B군과 비타민D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울증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 조개와 홍합 조개와 홍합 같은 해산물은 비타민 B-12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이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진다. 비타민 B-12 부족은 아데노실메티오닌이라는..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노동은 행복인가?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노동은 행복인가? 내가 있는 바닷가의 실버타운에는 미국에서 역이민을 온 노년의 부부들이 있다. 미국에서 수십 년을 살던 그들은 고국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그들 중에는 육십년대 이백 달러를 가지고 나가 백만불이 넘게 벌어 고국으로 왔으니 괜찮지않느냐고 하는 분도 있다. 옛날에 시골에 살던 사람이 서울가서 돈 벌어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모양이다. 이민을 가서 고생했다는 그들은 노년에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를 찾은 것 같다. 미국의 집을 그대로 두고 임대한다는 분도 있고 평생 저축한 돈을 은행에 두고 관리한다는 분도 있다. 그들은 노년을 동해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살다가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막연한 낭만적인 꿈과 현실의 그들이 하고 싶은 게 좀 다른 것 같다..

호감을 주는 말하는 기법

호감을 주는 말하는 기법 11. 첫 만남에서 상대의 마음을 열어라 첫 대면일 때는 서로 경계하기 때문에 말문을 열기가 힘든다. 이럴 때는 우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상대방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상태를 잘 파악하여 항상 웃는 얼굴로 예의 바르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욕을 먹었을 때 이렇게 하라 화가 1000날 때는 곧 바로 반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호흡을 하고 잠시 쉬었다가 차분한 마음으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감정적이 되면 지고 만다. 13. 알기 쉽게 설명하라 남에게 설명하는 것을 주제넘은 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설명하는 기술을 익혀두면 상대방이 이..

짜릿함 즐기는 사람, 자제력 약하다

◈ 짜릿함 즐기는 사람, 자제력 약하다 평소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뇌가 움직이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캔터키대 심리학자 제인 요셉 박사 팀은 스카이 다이빙처럼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과 이런 짜릿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 뇌 활동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우선 설문지를 통해 실험 참가자의 성격 특성을 파악해 평소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으로 나눈 뒤 두 종류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뇌 활동 양상을 관찰했다. 사진은 음식이나 소처럼 평범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성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담긴 자극적인 사진 등 두 가지 종류였다. 그 결과, 자극..

한동훈 손 꼭 잡은‘김영주’국회 부의장/'재명맨더링'에서 알 수 있는 것/"임종석 탈당? 누구 좋으라고"

한동훈 손 꼭 잡은‘김영주’국회 부의장 / 채널A한동훈 "MBC조차 요청왔다" 이재명에 1대1 토론 거듭 압박'재명맨더링'에서 알 수 있는 것‘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해임...이성윤, 신성식 등 친문검사들 줄줄이 해임 처분"임종석 탈당? 누구 좋으라고" 민주당 지지율 쇼크..명룡대전, 오차범위 따라잡았다국힘 46.7% 민주당 39.1%. "지지율 1년만에 오차범위 밖 우세" 리얼미터시즌3 -124화 진짜 전쟁이 시작됐다커지는 '안티 이재명' 세력, 민주당 수도권 이어 호남마저 휘청?

크리스천의 밑천 8가지

◆ 크리스천의 밑천 8가지 ◆ 크리스천의 밑천은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 없는 기독교는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창조주이시고 인생의 주인이시며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 입니다. 크리스천의 밑천은 믿음 입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도 못하며 천국에도 갈 수 없기 때문 입니다. 크리스천의 밑천은 기도 입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교통 할 수도 없습니다 기도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기에 기도는 힘 입니다. 기도 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별거한 자 입니다. 크리스천의 밑천은 정직함 입니다. 정직이 빠진 신앙은 밑빠진 독 입니다. 정직이 사라진 은혜는 존재 하지 않으며 정직이 빠진 사랑도 거짓이기 때문 입니다. 크리스천의 밑천은 사랑 입니다. 사랑 없는 크리스천은 양..

[부모 잠언]의 저자 리처드 테플러

[부모 잠언]의 저자 리처드 테플러 22.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라---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계속 도전하고 질문을 던져라.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 설득하고 의문을 제기하게 하라 2세 아이에게는 왜 개가 짖는지를 물을 수 있고 12세 아이에게는 브랜드 운동화 값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을 수 있다. 23. 칭찬을 지혜롭게 이용하라--- 용기 북돋우기 이것이 바로 칭찬의 목적이다. 칭찬을 할 때는 적당한 만큼 적당한 방식으로 적당한 근거로 해야 한다. 혹시 당신은 힘겨운 노력의 과정보다 성공적 결과에 대해 더 칭찬하는 부모인가 아니라고 믿는다 당신은 지혜로운 부모일테니까. 24. 경계의 중요성을 알도록 하라---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다. 부모 ..

하나님을 느낄 때

하나님을 느낄 때 양어장이나 유원지에 있는 물고기들은 사람들이 먹이를 던지면 떼를 지어 몰려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깊은 계곡의 물고기들은 물 위에 먹을 것을 던져주면 오히려 도망가버립니다. 깊은 계곡의 물고기들은 그런 식으로 먹이를 받아 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을 주는데도 도망가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주여, 말씀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던 사람이 하나님께서 “왜 부르느냐”고 대답하시자 놀라 기절하고 말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각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리스도인 중에는 이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도의 응답 없음을,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하는 예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면 쉴새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