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24

외식자들 - 죠나단 에드워즈

외식자들 - 죠나단 에드워즈 외식자들의 기쁨은 그들 자신 속에 있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기뻐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부풀릴 때, 자기들의 시선을 늘 자기 자신들에게 두기 마련입니다. 자기들이 소위 영적인 발견이나 체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받은 후에 그들의 마음은 그것들로 사로잡혀서 자기 자신들의 체험을 크게 찬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일차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고양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들의 체험의 아름다움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외식자들은 계속 자기 자신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체험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이 발견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내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났는가! 그런 식으로 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그의 아름..

영혼이 낙원에 간다면 몸의 부활이 왜 필요합니까?

영혼이 낙원에 간다면 몸의 부활이 왜 필요합니까? 성경 말씀에 따르면 예수께서 다시 세상에 오셔서 세상의 종말이 이르면 우리 몸은 부활합니다. 우리는 그 때 신령한 새로운 몸을 덧입게 됩니다(고린도 전서 15:42∼49). 몸을 떠난 영혼이 낙원에 혹은 천국에서 지낸다면, 그리고 영혼이 우리 자아(自我)의 정체(正體)라면 왜 구태여 몸의 부활이 있어야 하 는지 의문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런 의문에 대하여 시원스럽게 답하지 않습니다. 단지 부활의 첫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따라 우리 몸이 다시 부활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말씀을 따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들이 영혼의 불멸을 말하나 부활을 말하는 종교는 오직 기독교입 니다. 죽음 저편의 세계는 아무도 경험하지..

하나님의 작정에 대한 바울의 결론

하나님의 작정에 대한 바울의 결론(롬9:30-33) 마5-7장은 천국의 절대윤리 혹은 추호윤리라는 말을 합니다.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말씀이며 그래야만 천국백성이 된다는 의밉니다.그러므로 8복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야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율법의행위를 좇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차원의 의인이 됩니다.그로 인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이르는 온전한 의를 얻습니다.그러기 위해 주기도를 반복하므로 그리스도께서 보물이 되어 하나님과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으므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로 발전합니다.이런 사람은 남을 비판하는 외식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않고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립니다.이렇게 되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먼저 무릎을 꿇으라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먼저 무릎을 꿇으라 잠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스위스의 한 산 중턱에 아주 작은 길 하나만 있는 험로가 있었습니다. 두 마리 염소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오다가 이 길에서 마주쳤습니다. 두 염소는 서로 길을 지나가려 했지만 폭이 좁아 도저히 비켜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이 지나고 한 염소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돌연 무릎을 꿇었습니다. 위쪽에서 내려오던 염소가 무릎을 꿇은 염소를 밟고 내려가자 다른 염소 한 마리도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좁은 길에서는 누군가 양보해야 한다는 일차원적인 교훈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의 신학자 울리히 츠빙글리(Ulrich Zwingli)는 이 광경을 보고 ..

사순절 오늘의 기도

사순절 오늘의 기도 -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 연약한 죄인이 새 아침을 맞으며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찌할 수 없는 죄인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결단하고 다짐하지만 허무하게 무너지고 마는 연약한 죄인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오늘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엎드렸으니,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셨습니다. 잘 듣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책망하고 꾸짖는 소리도 잘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입술에는 재갈을 물리고, 지혜롭게 말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말이 주님께 들린 대로 우리에게 행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말에 실수가..

랍비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랍비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랍비(영어로 Rabbi)란 유대교의 율법(Torah)를 가르치는 선생을 가리키는 존칭입니다. 이 말은 아람어로서 Rabboni, “나의 주인님”, “나의 선생님”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20:16)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마리아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몸을 돌려 아람어로 “랍오니”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은 ‘선생님’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율법 선생님에 대하여 랍비(Rabboni)라고 부르게 된 것은 AD 1세기에 이르러 보편화되었으며, 이후에는 유대교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랍비가 될 사람은 구약 성서와 탈무드에 대한 연구과정을 모두 마쳐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랍비 교육과정에는 다양하고 총체적인 지도력 배양을 위한 과목들이 포함..